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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2021년도 예산안 올해 대비 8.1% 증가 6,044억원 편성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9-02 15:07:48
  • 조회수 : 133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21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 예산액 5,592억 원 대비 452억 원(8.1%) 증가한 총 6,044억 원으로 편성했다. 2021년도 예산안은 ▲소비자가 더 건강해지는 먹을거리 안전 확보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약, 의료기기 관리 강화 ▲미래대비 선제적 안전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백신의 국내 개발과 제품화, 신속한 공급을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 안전기반을 튼튼히 준비하고 어린이 급식 안전보장을 위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까지 촘촘하게 위생, 영양 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영양・위생관리 지원을 받는 ’소규모(100인 이하) 어린이집‘ 비율을 90%까지 확대하고 모든 시·군·구에 설치(479→545억 원)한다. 어린이 집단급식소(50명 이상)에 대한 전수 점검(6억 원)과 식중독균 원인규명을 위한 첨단분석 장비 확충(15억 원)으로 식중독 예방과 대응체계를 고도화한다. 급증하는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3억 원), 김치 등 수입식품 해썹(HACCP) 적용에 따른 현장 컨설팅 지원(1억 원) 등으로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AI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이용한 식품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연구(R&D, 18억 원)를 추진해 먹을거리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제약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 Quality by Design) 모델을 개발(32→52억 원) 보급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센터’ 운영(9억 원)과 장기추적조사시스템 구축(29억 원)하며 혁신의료기기 제품화 지원과 관리체계 구축(4→12억 원), 체외진단의료기기 제품화 기술지원(4→9억 원)을 확대한다.또 의료현장에서 생산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의료제품 평가기반(R&D, 41억 원)을 마련해 환자 중심의 의료제품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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