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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식재산연구원, 우리나라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의 특허기술 현황과 시사점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12-06 18:05:54
  • 조회수 : 1599

우리나라에서 맞춤형 헬스케어와 관련한 특허출원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맞춤형 헬스케어와 관련해 2008년부터 2016년까지 IP5(한국, 미국, 중국, 유럽, 일본) 특허청에 접수된 특허출원은 총 41,868건으로 연평균 약 15.3% 증가했다. 그 중 한국 특허청에 접수된 특허출원의 연평균 증가율은 약 38.7%로 IP5 국가 중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맞춤형 헬스케어에 관한 IP5 특허청의 전체 특허 중에 한국 출원인의 비중은 2018년 기준으로 약 3.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우리의 기술 점유율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맞춤형 헬스케어는 유전정보, 의료정보, 생활습관 정보 등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수집 활용해 개인에 맞춤화된 진단과 처방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지칭한다. 이미 주요국은 맞춤형 헬스케어 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이 2015년 정밀의료 이니셔티브를 천명한 이래 신약 개발, 임상시험 지원, 인공지능 앱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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