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독성학회는 11월 17~19일 사흘간 제주에서 제41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독성학: 안전을 넘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Beyond Safety: Advancing Toxicology for a Healthier Future and Sustainable Society)”다. 

학술대회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기조강연이 예정되어 있어 주목된다. ▲ 미국독성학회(SOT) 차기 회장이자 오리건주립대학교(Oregon State University)의 Robyn L. Tanguay 교수 ▲ 일본 치바대학교(Chiba University)의 Yasumitsu Ogra 교수 ▲ 중국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의 Tongbiao Zhao 교수가 독성학의 최신 연구 동향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특별 강연으로 ▲ 독일 프라운호퍼 ITEM(Fraunhofer ITEM)의 Gustav Bruer 박사와 ▲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 독성학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할 연세대학교 남기택 교수가 초청됐다. 

이 외에도 ▲ 오가노이드 연구 및 생식독성 ▲ AI 기반 예측독성 ▲ 차세대 독성학 혁신기술 ▲ 화장품 위해성 평가 ▲ 최신 호흡독성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션을 통해, 독성과학 연구의 새로운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품 관련 제6세션은 최신 화장품 위해평가(Recent Cosmetics Risk Assessment)로 진행된다. 

※ 참가 안내 및 신청: 한국독성학회 사무국  www.ksot.or.kr Tel : 02-888-3248, E-mail : ksot@kso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