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K-뷰티 브랜드 바이오던스(BIODANCE)가 미국을 대표하는 장수 퀴즈쇼 프로그램 ‘Jeopardy!’에 등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지난 1월 22일 방영된 ‘Jeopardy!’에서 퀴즈 카테고리 중 하나로 “I’M IN SEPHORA WITHOUT MY GLASSES(세포라에 안경 없이 왔다)”가 제시됐으며 해당 카테고리의 600달러 문제(Clue)에 ‘BIODANCE Collagen Mask’가 직접 언급됐다. 제품명이 문제 문장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바이오던스가 단순한 소셜 트렌드를 넘어 미국 뷰티 소비 맥락 속 레퍼런스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Jeopardy!’는 1964년 첫 방송 이후 60년 넘게 이어져 온 미국의 대표 지식 퀴즈쇼로 전 연령층이 시청하는 메인스트림 프로그램이다. 국내로 치면 ‘도전 골든벨’이나 ‘장학퀴즈’에 비견될 만큼 높은 대중 인지도와 상징성을 갖춘 콘텐츠로 평가된다.
이번 방송에서 언급된 문제 문장은 ‘마스크를 붙이고 잠든 뒤 다음 날 아침 떼어내는’ 틱톡 트렌드인 ‘모닝 셰드(Morning Shed)’를 설명하는 맥락 속에서 바이오던스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이는 바이오던스가 세포라 리테일 경험과 틱톡 뷰티 트렌드를 잇는 상징적 키워드로 활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계에서 이번 노출을 두고 바이오던스가 젠지 중심의 단발성 유행을 넘어 글로우·글래스 스킨 루틴을 대표하는 대중적 문화 코드로 확장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던스는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마존 BFCM(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등 주요 시즌에서 상위권 성과를 기록했으며 비시즌을 포함해 연중 상위 5위권 랭킹을 유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통해 시트 마스크 시장의 흐름을 바꿔온 K-뷰티 대표 브랜드로 평가받는 바이오던스는 피부 겉의 광채는 물론 피부 컨디션과 밸런스까지 고려한 ‘외면과 내면의 GLOW’를 지향하는 스킨케어 경험을 제안해 왔다. 앞으로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유통 채널 확장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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