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OEM 선도기업 인터코스 그룹(Intercos Group)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K-색조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원료 기술 2종을 공개했다.
인터코스는 한국 색조 화장품의 차별화된 성능과 친환경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플래닛 파우더(Planet Powder)’와 ‘크리스털 플렉스(Crystal Fle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 색조 화장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한국 색조 화장품 수출액은 약 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스킨케어 수출 증가율(8.3%)을 두 배 웃도는 수치다. 인터코스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색조 화장품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원료 기술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먼저 ‘플래닛 파우더’는 색조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미세플라스틱 대체 원료 기술이다. 기존 색조 화장품은 성능 향상을 위해 미세플라스틱 성분이 사용돼 왔으나 환경 및 인체 영향에 대한 우려와 함께 규제 강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인터코스는 유럽의 미세플라스틱 규제 흐름에 부합하도록 실리카 등 광물 성분과 식물 유래 셀룰로스를 활용한 자연 유래 원료를 적용했다.
플래닛 파우더는 친환경성을 넘어 사용감과 표현력 측면에서도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끈적임 없는 가벼운 질감과 우수한 발림성, 소프트 포커스 효과를 통해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돕는다. 총 16종으로 구성된 해당 원료 가운데 인터코스코리아는 6종을 국내 색조 화장품에 적용해 한국 소비자 특성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털 플렉스’는 선명한 광택과 밀착력을 장시간 유지하는 원료 기술이다. 인터코스의 독자적인 화학 기술을 기반으로 유연하고 끈적임 없는 얇은 막을 형성해 묻어남을 줄이고 쿠션감 있는 사용감을 구현했다. 수분과 유분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 번짐과 지워짐을 최소화하며 뛰어난 탄성으로 광택이 쉽게 탁해지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해당 기술은 인터코스코리아가 한국 색조 시장을 위해 개발한 립 라커 제품에도 적용되고 있다.
인터코스는 K-메이크업의 글로벌 확산 흐름에 맞춰 한국 색조 화장품의 기술 경쟁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협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인터코스코리아 메이크업연구소장 김은정 이사는 “이번 두 원료 기술은 인터코스의 축적된 연구개발 역량을 집약한 성과”라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은 물론 글로벌 환경 규제 방향성과도 부합하는 솔루션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인터코스는 향후에도 이러한 기술적 기반을 토대로 한국 메이크업 제품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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