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2026년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마이애미(Cosmoprof North America Miami)’ 미용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K-뷰티의 중남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코스모프로프 마이애미’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코스모프로프 시리즈 가운데 한 해를 여는 첫 번째 전시회로 글로벌 뷰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다. 특히 북미 시장을 넘어 중남미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전략적 전시회이다. 지리적·문화적으로 중남미 진출의 관문으로 평가받는 마이애미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스킨케어·코스메틱·향수 등을 선보이는 ‘코스모프로프(Cosmoprof)’와 원료·패키징 중심의 ‘코스모팩(Cosmopack)’으로 구성돼 제품부터 제조·공정까지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전시회 현장은 기능성 스킨케어, 민감성 피부 케어, 에스테틱 연계 제품, 클린·더마 콘셉트 등 중남미 뷰티 시장의 주요 트렌드가 부각됐다.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온 K-뷰티 제품군과 높은 접점을 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한국공동관은 20여 개 국내 뷰티 유망 기업이 참가해 스킨케어, 에스테틱, 색조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티르티르, 라카코스메틱스, 티핏글로벌 등 미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국내 브랜드들은 독립부스로 참가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해당 부스는 북미를 포함한 중남미 지역 주요 유통사와 바이어, 뷰티 전문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시 기간 동안 중남미 바이어들은 한국 기업들의 제품 품질과 기술력, 트렌드 대응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다수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중남미 시장 진출과 협업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북미를 넘어 중남미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공동관 주관사인 코이코 조완수 대표는 “코스모프로프 마이애미는 북미뿐 아니라 중남미 시장을 함께 공략할 수 있는 전략적 전시회”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K-뷰티가 중남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뷰티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해외 주요 뷰티 전시회에서 한국관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이코는 2027년 코스모프로프 마이애미 전시회에서도 한국관 참가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해당 전시회는 2027년 KOTRA 국고지원 전시회로 선정돼 대한화장품협회를 통해 정부지원 한국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관 참가 및 정부지원관 신청 관련 문의는 코이코로 하면 된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코스인 #코스인코리아닷컴 #K뷰티 #코스모프로프마이애미 #코이코 #한국공동관 #중남미시장 #글로벌전시회 #뷰티전시회 #화장품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