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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엘, 헤어케어 패러다임 전환 제시... “2026년 관건은 두피”

두피 환경·마이크로바이옴·고기능 성분 중심으로 헤어케어 기준 재정립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2026년을 기점으로 헤어케어 시장의 중심축이 모발 관리에서 두피 과학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유씨엘은 최근 헤어케어 트렌드 전망을 통해 헤어케어가 단순 세정이나 스타일링 보조 영역을 넘어 두피 환경을 관리·설계하는 기능성 케어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소비자 인식 변화와 기술 고도화가 맞물리며 헤어케어의 역할 자체가 재정의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과거 헤어케어 제품 선택 기준은 세정력과 사용감, 즉각적인 스타일 연출에 집중돼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탈모 초기 신호나 두피 민감도, 유분·각질 불균형 등 두피 상태를 먼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유씨엘은 이러한 변화가 스킨케어 시장에서 ‘피부 장벽’을 중심으로 사고방식이 전환됐던 흐름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소비자 인식 변화에 따라 유씨엘은 2026년 헤어케어 시장을 관통할 핵심 키워드로 ▲Scalp Slow Aging ▲Hair Skinification ▲Microbiome & Bio‑Tech Care ▲Hair Wellness Styling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Scalp Slow Aging은 두피 노화를 결과가 아닌 관리해야 할 과정으로 바라보는 접근이다. 유씨엘은 탈모가 가시화된 이후의 관리보다 두피 탄력 저하와 모근 환경 변화가 시작되는 초기 단계에 집중해 두피 장벽 유지와 컨디션 관리를 돕는 샴푸와 세럼, 앰플 제형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Hair Skinification은 헤어케어에 스킨케어 기술과 성분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흐름이다. 살리실산과 나이아신아마이드, 판테놀 등 익숙한 성분은 물론 PDRN과 엑소좀, 펩타이드 같은 고기능 바이오 성분이 두피 케어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유씨엘은 이들 성분을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제형 설계와 전달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Microbiome & Bio‑Tech Care는 두피를 하나의 생태계로 인식하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발효 성분과 마이크로바이옴 친화 포뮬러, 쿨링·진정 기술을 통해 외부 자극과 생활 환경 변화로 흐트러진 두피 균형 회복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Hair Wellness Styling은 스타일링과 케어의 경계를 허무는 트렌드다. 윤기와 볼륨, 정돈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두피와 모발에 부담을 최소화한 무실리콘·저자극·다기능 제형이 중심이 되며 스타일과 두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헤어케어 솔루션이 부상하고 있다.

 

유씨엘 관계자는 “2026년 헤어케어 시장은 모발 중심 관리에서 벗어나 두피 환경을 과학적으로 설계하는 방향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유씨엘은 헤어케어 제품 개발에 특화된 R&D 역량과 제형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두피 중심 트렌드를 제품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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