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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불장’에 저평가 화장품주 관심 집중 “외국인도 산다”

화장품업종지수 전주 대비 2.99% 상승 현대바이오 주가 한 주 사이 91.65% 급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 5300선까지 돌파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간 저평가됐던 화장품 업종이 주목받고 있다.

 

증권가는 내수 소비가 긍정적인 데다 K-뷰티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화장품 업종의 주가 회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 국내 소비자심리지수가 110.8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상승했고 5월까지 중국 춘절, 노동절, 일본 골든위크가 이어지면서 1분기 내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CJ올리브영의 해외 진출과 세포라 협업, Ulta의 중동 진출, 무신사 상장을 앞둔 뷰티 오프라인 채널 확장 등 K-뷰티 유통 채널 다변화에 따른 접점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화장품 업종 내 외국인 수급 증가를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권 연구원은 “2025년 초 대비 외국인 보유 비중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기업들이 다수 확인된다”며 “에이피알(14.0%→29.2%), 달바글로벌(0.5%(25년 5월)→17.8%), 펌텍코리아(9.4%→18.0%), 코스메카코리아(8.9%→18.0%), 실리콘투(6.7%→9.7%) 등이 대표적”이라고 짚었다.

 

이어 “과거 대비 높아진 외국인 지분율은 K-뷰티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의미하며, 이는 주가 할인율 해소 및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에 긍정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최근 미국 내 대형 리테일러들이 K-뷰티에 주목 중”이라면서 “ULTA의 K-뷰티 월드 론칭, 세포라-올리브영 파트너십 체결, 월마트 고위급 구매단 K-뷰티 브랜드 업체 미팅 등 미국 메인스트림 채널에서 K-뷰티 관련 뉴스 플로우도 빠르게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낙폭과대 업종으로 화장품 등 내수주에 주목하고 “최근 국내 소비경기 개선과 중국의 소비부양, 한중 교류 확대 가능성 대비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위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단위 : 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99%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6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아이큐어,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9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 상승률에서는 바이오 제약 및 코스메슈티컬 기업 현대바이오(91.65%)가 압도적이었다.

 

현대바이오의 주가는 지난주 첫 거래일이었던 26일 전 거래일 대비 6.30% 상승하며 6,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날에는 상한가(+29.97%)를 기록했고 28일(+14.67%)과 29일(+8.60%), 30일(+11.39%)까지 오름세를 이어가며 11,250원으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 특히 30일에는 장중 12,970원까지 치솟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만 이 같은 주가 급등과 관련해 공시 등 특별한 이슈는 전해지지 않았다.

 

나우코스(44.56%)의 주가도 45% 가까이 올랐고 코스메카코리아(18.87%), 차AI헬스케어(18.75%), 씨앤씨인터내셔널(17.44%), 브이티(17.38%), CSA 코스믹(15.82%), 달바글로벌(9.08%), 바이오비쥬(7.62%), 바른손(6.27%), 한국콜마(4.80%), 코스맥스(4.49%), 본느(4.20%), 아모레퍼시픽(4.13%), 에이블씨엔씨(3.72%), 현대바이오랜드(3.45%), 콜마홀딩스(2.86%), 잉글우드랩(2.71%), 셀바이오휴먼텍(2.53%), 씨티케이(2.28%), 원익(2.19%), 제로투세븐(1.71%), 선진뷰티사이언스(1.60%), 현대퓨처넷(1.26%), 클리오(0.91%), 한국화장품제조(0.91%), 마녀공장(0.84%), 잇츠한불(0.71%), 넥스트아이(0.69%), 토니모리(0.57%), 제이투케이바이오(0.48%), 라파스(0.31%), 내츄럴엔도텍(0.18%) 등이 강세를 보였다.

 

세화피앤씨(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으나 뷰티스킨(-26.30%), 노드메이슨(-20.10%), 제닉(-14.61%), 에스알바이오텍(-10.79%), 오가닉티코스메틱(-8.90%), 진코스텍(-8.72%), 엔에프씨(-4.91%), 디와이디(-4.71%), LG생활건강(-4.20%), 애경산업(-2.78%), 에이피알(-2.35%), 삐아(-1.93%), 코리아나(-1.35%), 아우딘퓨쳐스(-1.27%), 한국화장품(-1.04%), 컬러레이(-0.71%), 코디(-0.69%), 메디앙스(-0.65%), 에이에스텍(-0.62%), 네오팜(-0.37%), 이노진(-0.35%), 아로마티카(-0.32%), 아이패밀리에스씨(-0.27%), 아모레퍼시픽홀딩스(-0.17%), 에코글로우(-0.17%)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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