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이투바이오가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목표로 기술기업 3사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주)이투바이오(대표 조태윤)는 지난 9일 두젠바이오 회의실에서 레드원테크놀러지(주), (주)한국생명과학연구소, (주)두젠바이오와 함께 ‘국내 자생식물 및 해양천연소재의 공동연구와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자생 소재인 팔선초와 해양천연소재 세모가사리를 기반으로 과학적 검증을 거친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국내외 시장에서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단계에 머물지 않고 제품화와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실행 중심 협력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협약식 현장에서는 원료의 안정적인 수급부터 연구, 생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단계별 실무 계획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해외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재 성분의 균일성 확보와 글로벌 표준 규격 도출 등 실무 협력 과제들이 공유됐다. 단순 기술 교류를 넘어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가동에 합의하며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실무 협업은 각 사의 전문 인프라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레드원테크놀러지는 자원 확보 인프라를 기반으로 원료 성분 분석과 로트(Lot)별 균일성 검증을 담당하고 글로벌 수준의 원료 규격(QC 항목) 도출과 제형 안정성 평가를 통해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한다.
두젠바이오는 세포 기반 효능 검증과 피부 장벽 바이오마커 중심 분석을 통해 항염·항산화 효과와 작용 기전 데이터를 구축해 제품의 과학적 근거를 강화한다. 한국생명과학연구소는 30여 건의 특허와 신기술(NET) 인증 역량, GMP 시설을 활용해 제품 인허가와 고품질 제조 공정을 책임진다. 주관사인 이투바이오는 제품 기획과 마케팅을 총괄하고 국내외 유통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입과 브랜드 확산을 주도할 계획이다.
조태윤 이투바이오 대표는 “연구 단계의 성과를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연결하는 사업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사의 기술적 전문성과 이투바이오의 마케팅 경험을 결합해 품질이 보증된 고기능성 화장품을 완성하고 객관적인 데이터와 공인된 공정을 통해 국내 자생 소재의 사업적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코스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화장품 #코스메틱 #이투바이오 #두젠바이오 #레드원테크놀러지 #한국생명과학연구소 #자생식물 #해양천연소재 #고기능성화장품 #MOU #상생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