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메가코스(대표 김영호)의 성장세가 무섭다. ‘23년 평택공장 완공과 함께 본격 성장 궤도에 오르며 ’24년 매출 583억원으로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25년 매출은 900여 억원으로 큰 폭 증가했다.
이렇듯 폭발적 성장 가도에 올라선 이유로 ➊ 원스톱 프로세스(ONESTOP PROCESS) ➋ 독자적 소재·제형 기술 ➌ 시장 대응력 ➍ R&I센터 운영 등이 꼽힌다.
먼저 브랜드사가 원하는 제품을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즉 연구개발 → 용기 제작 → 디자인 → 포장 →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타사 대비 개발 일정 단축, 원가 경쟁력 확보라는 차별화에 성공했다.
둘째, Bio-기반의 독자 신소재 개발과 Natural-기반의 차별화된 제형기술, 천연성분 융·복합을 활용한 메이크업, 모듈화가 접목된 항료기술 등 ‘STOCK INVENTORY 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셋째 CGMP, ISO 22716 인증 등 국제적 품질 기준을 충족하며. 해외 ODM·OEM 시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고객사 포트폴리오도 강화되고 있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유니레버, 더파운더즈, APR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했다.
넷째 R&I센터는 아트 사이언스(Art science)와 하이테크놀로지(High technology)를 통해 신개념 가치 창조를 실현하기 위한 최고의 제품 개발을 추구한다. 센터 내 모발두피과학연구소, 기반기술연구실, 포인트메이크업연구실, 스킨케어연구실, 베이스메이크업연구실, 향료연구실 등에서 ‘차별화된 핵심 기술력’으로 맞춤형 OEM·ODM을 실현시키고 있다.

메가코스는 K-뷰티 열풍을 타고 신흥 브랜드를 잇달아 수주하며 토니모리 수직 계열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현재 제1공장(화성시 청원산단) 제2공장(평택시 청북읍)을 운영하며 CAPA는 ‘24년 9923만개로 확대됐으며, ’25년 상반기 5591만개에 이른다. ‘25년엔 연간 1억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CAPA 확대를 위한 투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메가코스는 지난해 1분기부터 총 24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억 원을 투입했다는 소식이다. 단순한 라인 증설에 그치지 않고 자동화 설비와 고효율 장비 중심의 투자로 향후 수익성 개선 효과까지 노리고 있다.
제품군 역시 토너패드와 마스크시트류에서 최근 콜라겐 마스크까지 라인업을 넓히며 고객사 수용에 대응하고 있다. 핵심 생산제품으로 스킨케어는 기초화장품, 선케어, 의약외품 등 기초과학 분야 기술을 융합해 새롭고 차별화된 제품으로 화장품 시장 선도 제품을 내놓고 있다.
헤어바디는 두피뿐 아니라 머릿결을 고려해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원료 사용으로 헤어+두피케어를 해결한다. 차별화된 신제형을 적용하고 기능성화장품(탈모방지화장품, 여드름성 피부완화 화장품, 염모 화장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베이스메이크업의 경우 메이크업 유화와 분산 안정화, 피부 컬러와 톤에 관한 연구로 세계인의 피부에도 적합한 우수한 품질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고객사에 제안하고 있다.
이밖에 포인트메이크업 라인은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높은 지속력, 색상표현이 우수하면서도 동시에 뛰어난 효능 이펙트 부여 등 제형의 한계를 넘어 컬러 & 효능 리얼리티를 부여하는 차별화 제형 기술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다. 주요 연구개발 품목은 립스틱, 립글로스, 립틴트, 젤 아이라이너, 스틱 섀도우, 스틱 파운데이션, 스킨커버, 블러셔 쉐이딩 등이다.
한편 지난 8월에는 신소재 발굴 및 바이오화장품 개발을 위해 비네이처바이오랩과 MOU를 맺고 천연 원료 기반의 기능성화장품에 공동 개발키로 했다.
김영호 대표는 “설계·디자인 제안 단계부터 기술적 콘셉트의 기획 및 품질 보증까지 개발 대응 시스템 프로세스를 확립하는 등 진정한 ‘ONE STOP PROCESS’을 구현하고 있다”라며 “Brand Developing를 통해 제조사의 교육·마케팅 지원활동으로 동반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시장 환경과 유통 흐름은 급속도로 변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차별화된 핵심 기술력’을 갖추고 ‘맞춤형 OEM·ODM을 실현시키는 메가코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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