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화장품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해외 인증 획득 지원과 수출 플랫폼 육성 정책 등이 포함되면서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 규격 인증을 획득하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험비, 인증비, 컨설팅 비용 등 인증 획득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직접 수출액 5,000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이며 인증 획득에 필요한 비용의 50~70%를 지원한다. 지원 인증 항목에는 유럽 화장품 등록제도(CPNP), 미국 FDA 화장품 인증, 영국 SCPN 등 화장품 수출과 관련된 주요 해외 인증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육성사업’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온라인 쇼핑몰 또는 수출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과 플랫폼 확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에는 최대 2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항목에는 콘텐츠 마케팅,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 플랫폼 디자인 개편, 해외시장 조사, 물류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재 기업이 글로벌 온라인 시장에서 제품 판매와 브랜드 확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도 운영된다. 이 사업은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당 최대 5,000만원 규모의 정부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원 분야에는 경영·기술 컨설팅,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연구시설 구축, 디자인 개발, 브랜드 구축,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이 포함된다. 화장품 기업 역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정책 내용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발간한 ‘이달의 중소기업 지원정보 2026년 3월호’에 포함된 중소기업 지원 사업 정보를 통해 안내됐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코스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화장품 #코스메틱 #중소벤처기업부 #K뷰티 #화장품수출 #해외인증 #CPNP #FDA #수출플랫폼 #중소기업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