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클린뷰티 소재 전문기업 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은 글로벌 B2B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6(in-cosmetics Global 2026)’에 참가해 클린뷰티 소재를 선보이고 바이오 기반 그린 기술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엑티브온은 유해성 논란이 있는 석유화학 기반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기반 클린뷰티 소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인체 안전성과 자연친화 가치를 기반으로 한 소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 공급 경험을 보유한 점도 함께 강조됐다.
현장에서는 ▲ Acxosome-Heartleaf ▲ A-SoothingUp RB RSPO MB를 비롯해 Activonol-3 RSPO MB(천연 Propanediol), Activonol-BG(UK) Natural(천연 Butylene glycol) 등 주요 제품군이 소개됐다. 특히 Activonol 시리즈를 중심으로 클린뷰티 트렌드에 대응하는 다양한 원료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브랜드사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전시 첫날 진행된 기술 세미나에서는 이준학 수석 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 ‘개인 위생용품 시장의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매스 기반 솔루션’을 주제로 엑티브온의 연구 방향을 공유했다. 이준학 수석 연구원은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활용하는 그린 테크놀로지는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순환 바이오경제의 핵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본 발표에서 이준학 수석 연구원은 투트랙 그린 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 금속촉매 기술로 바이오매스를 고부가가치 화학물질로 전환하는 공정 ▲ 생촉매 기술로 미생물 세포공장(Microbial Cell Factory, MCF)을 활용해 상온·상압의 온화한 조건에서 미생물의 자연적인 대사 작용을 통해 고부가가치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공정을 소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글로벌 뷰티 산업 관계자들은 높은 생산성과 안정적인 품질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 주목했으며 2027년 상업화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도 관심을 보였다.
조윤기 대표는 “엑티브온은 단순한 뷰티 원료 제조사를 넘어 친환경과 친인류 가치를 기반으로 바이오 및 그린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글로벌 전역으로 공급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연구성과의 상업화를 앞당기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티브온은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권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확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국 지사는 이미 설립을 마치고 현지 바이어 및 뷰티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수요와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하며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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