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클린뷰티-내추럴 화장품 원료업체 디알켐(DR CHEM, 대표 최재동)은 ‘인코스메틱스코리아 2026’(7월 1~3일, 코엑스)에서 올리브 유래 Vegetable 실리콘 ‘VAS(Vegetable Alternative Silicone)’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럽(EU)의 실리콘 규제(D4·D5·D6)가 적용되며 silicon free가 클린뷰티와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기존 석유계 실리콘을 대체하면서도 동일한 실키한 사용감과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한 Vegetable 실리콘 원료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이는 피부 친화성, 지속 보습력, 친환경 등으로 K-뷰티와 글로벌 시장에서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선도하는 원료가 디알켐의 올리브 유래 Vegetable 실리콘 ‘VAS’다. VAS는 포르투갈의 EFP에서 생산하는 올리브 유래 원료로, INCI명은 Hydrogenated Ethylhexyl Olivate (and) Hydrogenated Olivoil Unsaponifiables이다.
올리브 오일의 지방산 구조를 변형한 후 수소화 공정을 거쳐 제조되며, 이를 통해 기존 실리콘과 유사한 부드럽고 실키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피부 지질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피부 친화성이 높고 흡수가 빠르며, 도포 후에도 부드러운 감촉과 보습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코스메틱스코리아 2026에 참가하는 디알켐(부스번호 C-F80) 관계자는 “저휘발성 에몰리언트로서 피부에 오래 머물러 보습막을 형성하며, 실리콘처럼 매끄러운 발림성을 구현한다. 고온 환경에서도 색상이나 냄새 변화가 적고 산화 안정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극성의 오일 및 대부분의 유상 제형과도 호환성 및 상용성이 좋다”라며 “실제 제품 적용에서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VAS는 제형의 점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발림성과 사용감을 개선할 수 있어 다양한 화장품에 적용된다. 특히 디메치콘과 유사한 감각적 특성을 제공하면서도 식물 유래 원료라는 점에서 천연 및 클린뷰티 브랜드로부터 선호도가 높다.
적용 분야는 스킨케어, 바디케어, 헤어케어, 선케어, 맨케어, 컬러 코스메틱 등으로 다양하다. 카테고리로는 모이스처라이징 크림과 로션, 바디 제품, 샴푸 및 컨디셔너, 선케어 제품, 애프터쉐이브 제품은 물론 파운데이션, 립스틱, 립글로스 등의 메이크업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디알켐 관계자는 설명했다.
인코스메틱스코리아 2026에서 디알켐은 ▲ 천연 유래 에몰리언트 원료 (INCI명 Undecane, Tridecane, Hydrogenated Olive Oil Unsaponifiables, Coco-Caprylate/Caprate) VAS Light ▲ 고순도 아이보리 색상 미네랄 원료 (INCI명 Kaolin) Pharmakaolin B860X) 등 다양한 내추럴 원료를 선보인다.
디알켐은 부스를 찾는 고객사에게 직접 체험토록 하고, 필요 시 샘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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