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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上)이젠 K-헤어케어로 글로벌 확장... 호조시장→ 홍콩·대만, 유망→ 영국·폴란드·호주

홍콩,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관심 증가... 대만, '친환경·유기농·착한성분’으로 원료부터 패키징까지 고려
영국, 두피 건강 관심 증가, 천연 유기농 제품 출시 확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헤어케어의 호조 시장은 홍콩과 대만, 유망시장은 영국, 폴란드, 호주로 나타났다. 코트라는 수출이 증가하고, 세계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는 ‘뜨는 품목’으로 헤어케어를 선정하고 해당 품목의 호조·유망 시장을 분석했다. 

 

한국의 헤어케어(HS 3305) 수출은 ‘25년 4.8억달러(+15.8%).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했다. 한국의 5대 수출국은 은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러시아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시장 집중도가 낮아지며 다변화 되어가는 양상이다. 

 

우리나라의 헤어케어 수출은 전 세계 15위 수준. 1위는 독일 19억달러(+16.3%)다. 15대 헤어케어 수출국 중 한국, 중국, 폴란드, 일본 등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 시장은 미국,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인 국가는 브라질이다.  주요 수출국 중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수출은 전년 대비 각각 246.2%, 112.9%로 대폭 증가했으며 호주, 인도, 홍콩 등이 두 자리수 증가율을 보였다. 2대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소폭 감소(△3.9%)했으며 러시아, 태국 등도 감소했다. 

 

호조시장은 한국 제품 점유율이 확대 중인 곳이다. 홍콩은 한국의 6대 수출 시장으로 ’25년 기준 전년 대비 수출액 34.6% 증가했다. 홍콩의 수입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다소 축소되었으나 수입액 기준으로는 세계 7대 규모의 시장을 형성 중이며 한국제품 점유율은 소폭 상승했다. 홍콩무역관은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관심 증가로 안정성이 높고 친환경적이며 기능성을 갖춘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새로운 재료를 사용하거나 혁신 기술을 접목한 탈모 케어 샴푸·트리트먼트 제품의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대만은 한국의 수입시장 점유율은 16.3%로 전체 수입국 중 2위다. 타이베이무역관은 “뷰티 제품 전반의 인기 키워드는 ‘친환경·유기농·착한성분’으로 원료부터 패키징까지 고려해야 한다. 화장품위생안전관리법에 따라 모든 화장품은 제품등록, 제품정보파일 작성, GMP 준수가 필수다. 내수시장이 작고 세계 주요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나, 현지화 제품을 통한 틈새 시장 개척이 가능하다”라고 조언했다. 

 

유망시장으로 영국, 폴란드, 호주가 꼽힌다. 영국은 ’25년 총 수입액은 7.0% 증가, 대한국 수입액은 81.5% 늘어난 성장하는 시장이다. 무역관은 “영국 소비자는 개인의 니즈에 맞는 제품 탐색에 적극적으로 새로운 브랜드의 진입 장벽이 낮은 편이다. 두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화학물질 첨가제의 위험성 인식 확산으로 천연·유기농 제품 출시가 확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폴란드는 대한국 수입이 전년 대비 211.5% 확대되며 유망시장 중 최대 증가율 기록했다. 5년간 대한국 수입액의 연평균성장률은 41.1%로 수입국가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29→15) 

 

호주의 주요 수입국은 태국, 미국, 이탈리아, 중국, 스페인 등으로 한국은 14위 수준이다. 현지 무역관은 “컨디셔너·트리트먼트, 샴푸 매출이 전체 시장의 68.5%를 차지하나, 성장률은 모든 카테고리에서 고른 편이다. 고령화, 유전적 요인 및 스트레스 등으로 탈모 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탈모 치료제의 성장이 기대된다. 대형 기업과 부티크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장으로 소비자에게 어필 가능한 독특한 특장점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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