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피부 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주)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에서 K-뷰티 해외 진출을 위한 맞춤형 인체적용시험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에 참가해 고객사의 목표 진출 시장과 희망 효능 표현을 고려한 시험 설계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알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험 항목부터 평가 방법까지 제품 특성과 시장별 요구에 맞춰 구성하는 인체적용시험 전략을 제시했다.
최근 K-뷰티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는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효능 데이터와 국가별 규제 요건에 부합하는 안전성 자료가 요구되면서 제품 개발 단계부터 목표 시장을 고려한 시험 설계와 규제 대응 역량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피엔케이는 이번 전시에서 보습, 미백, 주름 개선, 리프팅, 모공, 피부장벽, 두피·모발, 색조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체적용시험 서비스를 다뤘다.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브랜드에는 국가별 화장품 규제 동향과 시장별 효능 표현 기준, 시험 데이터 활용 목적 등을 고려한 제품별 효능 검증 방향을 제안했다.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시행에 따른 대응과 유럽 시장 진출에 필요한 화장품 안전성평가보고서(CPSR, Cosmetic Product Safety Report) 준비도 주요 내용으로 제시됐다. 피엔케이는 고객사가 목표 시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성, 효능 검증 자료를 제품 개발 단계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시험 설계와 글로벌 규제 대응을 연계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피엔케이는 400여 개 이상의 시험 프로토콜과 축적된 피부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특성, 목표 효능, 활용 표현, 진출 시장을 고려한 시험 설계를 제공하고 있다. 정해진 시험을 단순 수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고객사가 확보하려는 효능 데이터의 활용 목적에 맞춰 평가 항목과 시험 방법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엔케이는 피부임상 빅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해 시험 설계와 효능 분석 체계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가 제품 특성과 목표 시장에 적합한 효능 데이터를 확보하고, 연구개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검증 자료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피엔케이 관계자는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수록 단순히 제품의 효능을 주장하는 것을 넘어 이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입증하고 국가별 규제 환경에 맞게 활용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K-뷰티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효능 검증과 글로벌 규제 대응을 연결하는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엔케이는 지난 4월 1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매출성장률 20% 이상 달성과 매년 영업이익률 20% 이상 유지를 중장기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회사는 K-뷰티의 글로벌 확산과 효능 검증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인체적용시험 사업을 확대하고 피부임상 데이터 분석, 글로벌 규제 대응 서비스 역량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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