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4억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하고 국내외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돕는다고 30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국내에서 여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종합복지관을 거쳐 한부모·미혼모 가정에 우선 배분된다. 해외에서는 몽골과 말라위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기관을 통해 현지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품목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이피알의 의류 제품 등이 포함됐다. 에이피알과 사랑의열매는 지역별 복지 수요와 대상의 특성을 살펴 물품과 배분처를 정하고 국내외 적정 기관을 중심으로 전달 절차를 진행한다.
에이피알은 2014년 설립 이후 2016년부터 소외계층과 재난 피해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부모 가정의 자립과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를 돕는 한편 재난 발생 시 피해 복구 성금을 전하는 등 대상과 상황에 따라 현금과 현물을 활용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왔다.
이번 24억원 상당의 현물 기부를 더하면서 에이피알의 누적 사회공헌 규모는 13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복지시설을 통한 생활 지원과 해외 배분기관 연계를 병행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과 지역도 함께 확대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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