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화장품, 생활용품, 제약용품 등 포장용기 전문기업 펌텍코리아(대표 이도훈)의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펌텍코리아에 대해 자회사의 실적 호조로 인해 올해 전체 실적 방어에 성공했으며 전방 산업인 화장품 수요가 바닥을 통과한 만큼 추후 반등의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펌텍코리아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087억 원, 영업이익은 1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 23% 줄었다. 이와 달리 자회사인 부국티엔씨는 매출액 413억 원, 영업이익 54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15%, 194% 증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부국티앤씨는 생활용품 부문의 호조에 제약용품 납품도 시작해 매출액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생산효율이 크게 개선돼 실적이 개선됐다"며 "펌텍코리아 본업은 면세점 부진으로 인한 국내 최대 럭셔리 브랜드가 고전해 이에 수출도 부진하다. 그러나 중국발 수요가 개선되면서 럭셔리 브랜드 오더가 4분기부터 회복되고 있으며 수출더낮은 기저와 북미 수요 회복에 힘입어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펌텍코리아는 연우에 이은 국내 2위 화장품 용기 전문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주)아이노스(대표 김영실)는 12월 18일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송학정로에서 홍천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실 아이노스 대표,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아이노스는 지난 2014년 법인 설립 후 건강한 피부를 추구하는 세럼, 앰플,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바디제품 소재를 개발하고 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여러 업체에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인도,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등 13개 국가와 수출계약을 맺는 등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는국내 화장품 업계의 유망기업이다. 아이노스 홍천공장은 지난 6월 착공해 6개월 여만에 부지 2509㎡에 건축대지 면적 1670㎡, 2층 규모로 건립된다. 투자금액은 43억 원이다. 홍천공장의 조기정착을 위해 기존 직원들은 주소지를 홍천으로 이전하는 등 전문연구진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본격 가동된다. 고가의 세럼 제품을 생산해 대부분 해외 시장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아이노스 김영실 대표는 축사에서 "아이노스 화장품을 청정홍천의 랜드마크로 성장시켜 세계 시장을 주력으로 최상의 개발 프로세스를 제공해 글로벌 화장품으로 홍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코로나19 이후친환경 소재 플라스틱 사용이 장려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초 범부처 바이오 산업 혁신 TF에서 준비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국내 기업들도 상용화 R&D를 진행하고 있다. 화이트바이오란 화학산업 소재를 식물이나 미생물, 효소 등 재생 가능한 소재로 대체하는 의미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화이트바이오)을 사용할 경우 온실가스와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인체 유해성을 낮출 수 있다. 12월 17일 NH투자증권 황유식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기업의 경우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했다”며 “국내는 아직 산업 형성 초기 단계지만 올해 SKC와 LG화학, 롯데케미칼, CJ제일제당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석유계 플라스틱은 생산 시 CO2 배출과 사용 후 미세플라스틱 등 폐기물 문제가 발생한다.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화이트 바이오)을 사용할 경우 온실가스와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인체 유해성을 낮출 수 있다. 레드 바이오(보건·의료)에서 그린 바이오(농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화장품 원료 생산 기업 에이에스텍이 공장 건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에이에스텍은 화장품 원료 분야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대부분의 매출을 해외 시장 판매를 통해 달성하고 있다. 에이에스텍은 33,000㎡의 부지에 215억 원을 투자해 내년 8월까지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서천공장이 준공되면 연 700톤 이상의 자외선차단제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기반을 갖춰 제품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에이에스텍 임직원과 설계와 감리, 시공사 대표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와 공장 건축에 따른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에이에스텍 윤종배 대표는 "서천군에서 기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천군 노박래 군수는 “에이에스텍의 입주로 장항산단이 화장품 원료 시장의 중심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장성 높은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부문 성장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DB금융투자는 12월 1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내년 실적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종전처럼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23만원으로 제시했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도 해외 수입 브랜드와 수입 화장품 매출 성장세가 양호한 가운데 면세 채널의 매출이 점차 회복 기조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4분기 매출액 4,06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194억 원을 기록해 10.6%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화장품 부문에서 성장은 내년에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까지 니치 향수 트렌드가 지속하면서 수입 브랜드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여기에 지난 7월 인수한 명품 브랜드 '스위스퍼펙션' 사업을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추가적인 외형 확장도 기대할 수 있다. 이어 온라인 자체몰 SI빌리지에서도 화장품 카테고리의 매출 성장세가지난해와 비교해 3~4배 이상 늘고 있어 채널 믹스의 변화의 초기 국면으로도 볼 수 있다. 박현진 연구원은 “전개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CJ올리브영 프리IPO(상장 전 지분매각) 본입찰에 현대백화점그룹과 국내외 사모펀드 등 6곳이 참여하면서 현대백화점그룹이 유력 인수 후보로 떠올랐다. 12월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CJ올리브영 프리IPO 본입찰에 골드만삭스PIA, IMM PE, 스틱인베스트먼트, JKL파트너스, 글랜우드PE 등 사모펀드(PEF) 5곳과 현대백화점그룹 등 총 6곳이 참여했다. 이번 매각 대상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17.97%)과 이 회장 동생인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10.03%) 등 오너 일가가 보유한 올리브영 소수 지분이다. CJ그룹은 오는 2022년 CJ올리브영의 기업공개(IPO)에 앞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상장 전 투자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CJ올리브영 소수 지분의 매각가로 3,000억 원 안팍이 예상된다. 주요 투자자들이 제시한 가격 등을 고려해 이르면 이달 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본입찰에 뛰어든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SI)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CJ올리브영과의 사업 협력을 통한 근거리 플랫폼을 확보하고 뷰티사업 육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요시다 요시아키 회장의 '혐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버즈피드 재팬 등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DHC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 지난달 발표한 '자포자기 추첨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글에서 건강보조식품 경쟁사인 산토리와 자사를 비교하면서 "산토리의 CF에 기용된 탤런트는 전원이 코리나(한국·조선) 계열 일본인이다. 그래서 인터넷에서는 '죤토리'라고 야유당하는 것 같다"라고 썼다. '존토리'는 재일 한국·조선인 등을 멸시하는 표현인 '죤'(チョン)에 산토리의 ‘토리’를 합성한 말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요시다 회장은 "DHC는 기용한 탤런트를 비롯해 모든 것이 순수한 일본 기업이다"며 경쟁사와 재일 한국·조선인을 싸잡아 깎아내렸다. 해당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과 한국 트위터에서는 ‘#차별기업DHC의상품은사지않습니다’ 해시태그와 함께 DHC 제품 불매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이에 앞서 DHC는 지난해 자회사인 DHC TV에 출연한 극우 성향의 인사가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한국은 원래 바로 뜨거워지고 바로 식는 나라다.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제이준코스메틱은 SNS 기반 미디어 커머스 전문기업 '센시블'의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이번 인수 총금액은 65억 원이다. 2018년 설립된 센시블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기반 마케팅과 커머스 전문기업이다. 설립 첫해 매출액 6억 6,000만원으로 시작해 이듬해인 2019년에는 매출액 4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9월까지 매출액 70억 원을 기록해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익성도 올해 9월까지 영업이익 16억 5,000만원을 달성해 영업이익율이 23.6%에 달할 정도로 양호하다. 제이준에 따르면, 센시블은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뷰티, 패션에서 여행, 맛집, 성형, 영화에 이르는 관심사별 맞춤형 채널을 폭넓게 운영하고 있으며 3,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제이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언택트 소비가 확산되면서 SNS 기반 미디어 커머스가 활성화되고 있어 센시블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소비 트랜드 뿐 아니라 기업의 니즈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최적화된 마케팅, 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해 성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네이버쇼핑이 '럭셔리뷰티' 메뉴를 새롭게 오픈하고 최근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명품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구매 추세가 두드러지고 특히 명품 수요가 늘어난 것에 따른 적극적인대응으로 보여진다.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쇼핑은 '럭셔리뷰티' 메뉴를 신설하고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기존에도 '백화점윈도', '뷰티윈도' 메뉴를 통해 화장품을 판매해 왔으나 이와 별개로 소위 프리미엄급 화장품 브랜드를 모아 따로 신규 메뉴를 개설한 것이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명품 뷰티 상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본사의 공식 상품만 유통된다. 현재랑콤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와 헤라, LG생활건강의 숨37,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사 브랜드 연작과 수입 유통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 가란시아, 나스, 맥 등이 입점되어 있으며 점진적으로 입점 브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정가 판매하는 명품 뷰티 상품 특성상 최대 40% 할인률을 적용하는 등 파격적인 할인을 선보이며 품절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도 명품 뷰티 상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쇼핑에 앞서 지난해 8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수년간 적자경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KT&G 자회사인 코스모코스가 올해들어 3분기까지 흑자를 기록하며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는 등 새로운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모코스는 올해 3분기까지 매출 498억 원, 당기순이익 15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수년간 수십억 원의 손실을기록하다가 올해 상반기는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모코스는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에는 영업손실 66억 원, 순손실 143억 원을 내며 KT&G 실적의 아픈 손가락이었다. 코스모코스는 올해 전략적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저수익채널 정비와 중점사업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단행했다. 면세점 매장을 순차적으로 폐점하고 있고 2016년 론칭한 더마화장품 브랜드 ‘비프루브’도 올해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철수하는 등 판매관리비 비중이 높아 수익성 악화가 심한 부문 정리를 단행했다. ODM 사업을 확장과 온라인 비즈니스 강화, 공격적 마케팅 활동 등 3가지 축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기업으로서의 비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 현대퓨처넷이 현대바이오랜드의 지분을 늘리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랜드는 (주)현대퓨처넷과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30.68%에서 30.85%로 변동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10월 현대퓨처넷을 통해 SK바이오랜드 지분 27.94%(419만 841주)를 1,153억 원에 사들였다. SK바이오랜드는 국내 천연화장품 원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바이오메디컬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어 SK바이오랜드는 현대바이오랜드로 사명을 변경했다. 업계 안팎에선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바이오랜드의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화장품 사업을 비롯해 토탈 라이프 케어 기업을 이루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패션 계열사인 한섬을 통해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전문기업 클린젠코스메슈티칼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뷰티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 사업체와의 시너지는 화장품 사업과 건강기능식품 사업, 바이오메디컬 사업 등으로 사업 확장을 이뤄나갈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현대바이오랜드가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현대백화점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 두산솔루스가 솔루스첨단소재로 사명을 바꾸고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진대제·이윤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두산그룹과의 거래종결로 두산솔루스는 솔루스첨단소재로 사명을 바꾸고 진대제·이윤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앞서 두산솔루스 지난해 10월 두산그룹에서 인적 분할됐다. 이후 두산그룹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두산솔루스를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매각했다. 새로운 사명 솔루스첨단소재는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적 솔루션과 첨단소재를 인류의 삶에 연결하는 전문기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두 대표는 출범사를 통해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있는 여러분이 이미 혁신과 성장의 아이콘”이라며 “2025년 내 2조 원매출 달성이라는 성장 비전의 탑을 함께 쌓아 올리자”고 말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지박·동박·전자소재·바이오 4개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살려 2025년 내 2조 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유럽 전지박 생산거점인 헝가리 공장의 생산능력을 2025년 연산 75,000톤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동박 분야에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바이오발효융합학과(주임교수 박용철)가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이 주관하는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사업-생물소재분야’에 지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사업-생물소재분야’의 총 사업비는 42억 원으로 2024년까지 환경·생물소재 분야 핵심고급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환경부 지원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의 생물 소재 분야는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생물자원 무기화(나고야 의정서), 기후위기(파리기후협약) 등 환경현안 해결이 요구되는 미래산업의 핵심 분야이며 생물 유래 소재의 발굴과 추출, 합성과 분석 등을 통해 환경모방기술을 포함해 양산 전반에 관한 21세기 미래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설립된 국민대학교 ‘Eco-생물소재 고급인재 양성 특성화대학원 사업단’은 생물소재 개발과 생산 등 2개의 트랙 과정을 운영해 미래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식품, 제약, 화장품, 생물소재 분야 19개 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산학협력프로젝트, 인턴쉽, 현장실습 등 다양한 이론과 실무교육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전북지방경찰청은 10억 원대 화장품 절도 사건 피의자에 대해 선처를 부탁한 전주덕진경찰서 소속 A경감에 대해 감봉 1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주덕진경찰서 소속 A경감은 지난 5월 10억 원대 화장품 절도사건을 수사 중인 진안경찰서 담당 수사관에게 수차례 연락해 피의자에 대한 선처를 청탁한 의혹으로 그 동안 감찰 조사를 받아왔다. 조사 결과 A경감은 평소 알고 지내던 피의자의 부탁으로 이같은 청탁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A경감이 담당 수사관에게 수차례 연락한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청탁의 대가로 금품이 오가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비록 금품이 오가지는 않았으나 전화상으로 선처를 부탁한 것만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감봉 1개월의 징계를, 전화를 받은 담당 수사관에게는 불문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흔히 마스크팩하면 얼굴 마스크팩만을 떠올리기 쉬운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홈 케어 화장품 비중이 늘어나는 요즘, 바디 마스크팩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 바디 마스크팩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히든 챔피언인 화장품 전문기업이 있다. 이 기업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경영 혁신을 통해 모든 제품의 특허와 실용신안, 의장, 상표권 등을 획득하며 업계를 선도하며 지난 14년 동안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화장품 팩 분야에만 집중한 결과 일체형 핸드, 풋 마스크팩을 비롯한 풋 필링 마스크팩, 롱다리, 롱팔 마스크팩, 시트 마스크팩,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팩, 크림 마스크팩, 헤어 마스크팩, 꽁지머리 마스크팩, 뒤꿈치 마스크팩, 슬라이스마스크팩, 가슴 ,넥, 브이라인, 복부, 힙 패치 등 신체의 모든 부위를 커버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전문 화장품 분야에서 위상을 높인 (주)엘루오다. '시련 앞에 강인하고 도전 앞에 용감하며 생각하고 행동하라' 사훈이 말해 주는 것처럼 엘루오는 창사 이래 창의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투자를 통한 기술과 제품개발에 주력했다. 아기전용 티슈를 생산하던 엘루오가 화장품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