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트리셀(Treecell)이 신제품 바디 스무디 스크럽과 바디 스프레드 크림을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단독 선론칭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신제품 바디 스무디 스크럽은 머드 성분이 들어가 일반 바디 스크럽과 달리 팩처럼 부드럽게 발리고물에 닿은 이후에는 폼(Foam) 형태로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당근 잎 발효 성분이 들어가 피부 유분량 감소에 도움을 주고 24시간 동안 피지 조절 효과를 유지한다. 바디 스프레드 크림은 이름과 같이 폭신한 스프레드를 바른 듯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는 바디 크림으로바르는 순간 피부 온도에 녹아 가볍게 흡수되며 끈적임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바른 직후 산뜻한 스프레드 보습막이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트리셀 담당자는 “자극이 적으면서도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스크럽과보습력은 높지만 끈적이지 않는 바디 크림을 원하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바디케어 라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리셀 바디 스무디 스크럽과 바디 스프레드 크림은 오는18일까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선론칭 기획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리아나화장품 앰플엔이 신세계 뷰티 편집샵 ‘시코르 스타필드 수원점’에 입점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시코르는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가 모여 있는 뷰티 편집샵으로 젊은층에 인기가 많은 업체들을 주로 입점시키고 있다. 앰플엔은 36년 업력을 자랑하는 코리아나화장품의 앰플 전문 브랜드다. 앰플엔의 모든 제품은 피부 고민에 효과적인 특허 성분을 엄선해 배합한다. 주력 제품으로는 탄력앰플 ‘펩타이드샷 앰플 투엑스’가 있다. 해당 제품은 특허받은 펩타이드를 포함한 총 6가지 탄력 성분이 함유돼 탄력 케어를 돕는다. 피부 탄력 개선 효과와유지 효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주간의 제품 사용으로 실제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됐다. 피부 모공 부피와면적, 모공 밀도에 대한 감소 효과 또한 검증받았다. 엠플엔 관계자는 “이번 입점은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매일 달라지는 피부 고민을 합리적인 가격에 순한 성분으로 케어할 수 있는 솔루션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의 더마 테라피 브랜드 테라비코스가 피부에 직접 바르는 스테로이드 불검출 의료기기(Medical Device)인 ‘테라비코스 델리케이트 MD 3종(로션 600ml, 200ml,크림 150ml)을 출시했다. 테라비코스 델리케이트 엠디는 건조한 피부 등 피부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피부의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치료목적의 의료기기(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병의원 처방이 가능하다. 특히 로션의 경우 기본 용량인 200ml 외 대용량 600ml를 선보여서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델리케이트 엠디는 영유아 대상 인체적용시험과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포뮬러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판테놀, 흰목이버섯추출물과 같은 보습성분과 세라마이드엔피,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락토바실러스, 콩발효추출물 등과 같은 피부 컨디셔닝 성분이 배합된 반면, 스테로이드 43종과 유해성분 15종, 알러지 유발 물질 26종은 첨가되지 않았다. 테라비코스 마케팅팀은 “델리케이트 엠디는 의료기기 GMP 기준에 따른 엄격한 원료, 제조와품질관리를 갖춘 (주)에이치피앤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봄날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여전히 주가가 상승한 기업보다 하락한 기업의 수가 많은 가운데 직전 주보다 주가 하락폭을 크게 줄였다. 다만, 이는 상장과 함께 시장의 투자금을 집어 삼켰던 에이피알이 화장품업종에 포함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4일부터 8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26%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파워풀엑스(21.12%)다. 파워풀엑스는 스포츠뷰티 브랜드 파워풀엑스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으로 한 주 사이 주가가 20% 넘게 뛰었다. 3월 4일 하루에만 14.92%나 올랐던 파워풀엑스의 주가는 5일(-12.14%)과 6일(-2.11%)에는 약세를 보였다가 7일(+14.90%)과 8일(+6.66%) 다시 회복하는 등 한 주 사이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했다. 파워풀엑스 외에 디와이디(19.30%), 오가닉티코스메틱(13.16%), 제이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 최은경)이 메마른 피부에 보습을 충전해 주는 ‘골든 선인장 오일 미스트’를 출시한다. 골든 선인장 오일 미스트는 모로코산 보검선인장씨오일을 비롯한 식물성 오일 14종을 블렌딩해만든 제품으로 스킨케어의 시작과 마무리 단계에 뿌리면 뿌릴수록 촉촉한 보습감을 전달한다. 또보검선인장열매수와 보검선인장줄기추출물을 함유해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 주며가볍고 촉촉하게 내려 앉는 안개분사를 통해 수분이 레이어링 되어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모로코 사하라 사막의 거친 바람 속에서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베르베르 여성들의 피부 비결에서 착안했다”며, “골든 선인장 오일 미스트에 함유된 보검선인장씨오일은 보검선인장열매 8,040kg에서 단 1L만 얻을 수 있는 귀한 오일로 피부에 겉돌지 않고 빠르게 흡수돼 놀라운 보습감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맥스클리닉 신제품 ‘골든 선인장 오일 미스트’는 9일 오후 13시 50분 GS홈쇼핑에서 최초 공개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방한중인 미국미시간주 그레첸 휘트머(Gretchen Esther Whitmer) 주지사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비건 화장품 탈리다쿰을 깜짝 방문해 K-뷰티에 큰 관심을 보였다. 탈리다쿰(대표 채문선·이효섭)은 그레첸 휘트머(Gretchen Esther Whitmer) 미국 미시간주 주지사가 지난 6일 강남구 논현동 탈리다쿰 복합문화공간인 티케이앤(TK&)을 방문해채문선 대표와 비건 화장품과K-뷰티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그레첸 휘트머 주지사는 평소 K-뷰티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널리 알려진 기존 K-뷰티 브랜드 대신 국내와미국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인디 뷰티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방문 의사를 밝혀와 한국적 브랜드인 탈리다쿰을 찾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날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휘트머 주지사를 만나 탈리다쿰 주원료인 한국 토종의 흰민들레 성분의 효능 등 탈리다쿰 브랜드 스토리와 K-뷰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휘트머 주지사는 흰민들레를 원료로 이용해 비건 뷰티로 제품화한 점에 관심을 보였으며특히 브랜드 설립 스토리에 진정성을 느꼈고 방한 전에 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천연,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주)제이투케이바이오(대표 이재섭)가 교보11호스팩과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코스닥 시장 입성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3월 6일 합병기일을 맞아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하고7일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공시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와 교보11호스팩은 2월 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합병 의안을 각각 승인한 바 있다.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25일이다. 2017년 설립된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천연물과 미생물 발효로부터 유래한 활성성분을 기반으로 천연 소재와 바이오 소재, 자외선 차단제 소재, 용매제 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총 2,019종의 소재를 개발해 화장품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거래처 확대와 신규 소재 개발을 통해 실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제이투케이바이오의 매출액은 2020년 138억 원에서 2021년 142억 원, 2022년 156억 원으로 불어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억 원에서 18억 원, 25억 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201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3%, 128.5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 최은경)이 기존 ‘루즈스타 플럼핑 립타투팩(이하 립타투팩)'의 인기에 힘입어 순한맛 신규 컬러 2종을 출시했다. 첫 출시 이후 16만 개 완판 품절 대란을 일으킨 립타투팩은 타투처럼 오랜 지속력과 자극 없이 입술을 일시적으로 채워 주는 플럼핑 효과가 하나로 합쳐진 제품으로 한 번의 터치로 선명한 발색을 자랑한다. 필 오프 팩 타입으로 문신용 입술 팩 특허기술을 적용해바르고 떼어내기만 하면 최대 72시간까지 립 컬러를 유지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컬러는 차분한 느낌의 선명하고 맑은 '클래식 레드'와 바르는 순간 얼굴을 밝혀 주는 와인빛 채도감을 가진 '플럼 베리' 두 가지다. 밀착력을 높여주는 실리콘 팁을 사용해양 조절이 쉽고 입술산과 입꼬리 등 디테일한 립 표현이 필요한 부분까지 섬세한 터치가 가능하다. 끈적임 없이 가볍게 입술에 밀착되어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며립오일이나 립밤을 덧발라주면 촉촉하고 글로시한 립을 연출할 수 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립타투팩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 바르고 나면 오랜 지속력으로 수정 화장이 필요 없다는 점이다”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클린 뷰티 브랜드 ‘아워 비건(our vegan)’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론칭한 ‘아워 비건’은 피부에 순한 100% 비건 성분으로 구성된 클린 뷰티 브랜드로프랑스 이브(EVE)를 통한 비건 인증과 미국 PETA의 크루얼티 프리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한 뷰티 브랜드로행보를 이어왔다. 아워 비건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함께하는 우리의 비건 라이프’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토대로 BI와 브랜드 컬러를 재정립했다. 유기적인 연결감을 나타내는 세리프 타입의 서체를 기반으로 브랜드 로고를 리뉴얼했고 부드러운 이음과 라인, 자연스러운 연결성은 아워 비건이 지향하는 공생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또 브랜드 컬러로는 퍼플, 그린, 옐로우 3가지 컬러를 제안했다. ▲편견과 경계를 넘어 ‘함께의 가치’를 담은 ‘퍼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비건 지향점으로서 자연을 닮은 ‘그린’ ▲아워 비건과 일상을 즐거운 놀이처럼 채우는 라이프 스타일을 상징하는 ‘옐로우’를 소개했다. 리뉴얼한 제품 패키지에서는 세 가지 브랜드 컬러를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담아내는 한편,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3월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되면서 화장품 업계도 주총 일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화장품 기업들의 주주총회는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3월 28일과 29일이 화장품 기업의 주총이 몰리는 ‘슈퍼주총’ 기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화장품 공개기업 78곳 중 32곳 주주총회 일정 확정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공개기업 78곳의 공시를 취합한 결과, 3월 5일까지 32곳이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냈다. 올해 화장품 상장사의 주주총회 일정은 3월 14일 현대바이오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이어진다. 이 가운데 화장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정기주주총회는 3월 15일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올해 첫 정기주총이 될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날 본사 3층 아모레홀과 대회의실에서 각각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주총에 ‘제65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의안으로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은 ‘제1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지난해 12월 인기 유튜버 유트루와 협업한 마켓 ‘유트루 박스’ 성료 기념으로 수익금 일부와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고 오늘(5일) 밝혔다. 유트루 마켓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네이버 스킨푸드 스마트 스토어에서 진행돼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로 소비자들과 만났다. 마켓 진행 제품 중 미나리 에센스의 경우 2차 예약 판매까지 이어지며 스킨푸드와 유트루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스킨푸드와 유트루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힘을 합쳐 기부를 결정했다. 먼저 유트루와 스킨푸드가 함께 마켓 수익금의 일부인 3,000만원을 세브란스병원 어린이 병동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소아신경외과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스킨푸드는 지파운데이션에 미혼모와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로열허니 착한 토너와 착한 크림 앰플 등 제품 2종 총 600개를 기부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인기 유튜버 유트루와 함께한 이번 마켓은 스킨푸드 제품에 대한 꼼꼼하고 진정성 있는 소개로 더욱 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2월에도 화장품 수출이 두자릿수 성장하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수출 증가율은 1월 71%에서 2월에는 11.3%로 대폭 감소했으나 수출 규모는 7억 달러대를 유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 따르면,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7억 1,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수출 규모도 지난해 6월 7억 3,700만 달러에서 7월과 8월 6억 4,200만 달러, 6억 9,800만 달러로 주춤하기는 했지만 9월에는 8억 2,500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10월(7억 6,300만 달러), 11월(7억 7,100만 달러), 12월(6억 9,700만 달러)까지 7억 달러 안팎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도 화장품 수출은 1월 7억 9,900만 달러, 2월 7억 1,800만 달러로 7억 달러를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화장품 수출 증가율도 지난해 8월(12.2%) 이후 9월(11.8%), 10월(10.7%), 11월(21.2%), 12월(17.5%), 1월(71.0%), 2월(11.3%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 하락 폭이 커졌다. 올해 첫 조 단위 기업공개(IPO) 대어로 주목받은 에이피알이 2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함에 따라 투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 상승폭이 제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해 잠정 실적 발표 이후 크게 주가가 올랐던 코스메카코리아와 잉글우드랩의 경우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45%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3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7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대부분의 주가가 주저 앉았다. 특히 잉글우드랩(-25.19%)과 파워풀엑스(-15.27%), 코스메카코리아(-11.05%)의 주가 하락 폭이 두르러졌다. 2월 2일부터 23일까지 상승세를 보였던 잉글우드랩의 주가는 26일 기세가 꺾였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330원(-14.38%) 내린 13,870원에 장을 마친 잉글우드랩은 27일(-10.67%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리브영 1위 센녹 향수 2종이올리브영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오는 1일 공식 론칭한다. 이번에 론칭한 센녹 시그니처 향수는 '퍼퓸 애프터배스', '퍼퓸 슬로우 셉템버' 등 2종으로올리브영 온라인몰 론칭 당일인 2월 1일 오후 4시 기준 향수 카테고리 전체 제품 가운데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끈 화제의 제품이다. '센녹 퍼퓸 애프터배스'는 나른한 아침 목욕 후의 살내음과 따스한 햇살의 온기를 가득 담아 가장 인기가 높고'센녹 퍼퓸 슬로우 셉템버'는 차분하고 단아한 우디향이 깊은 여운을 주는 배쓰 퍼퓸으로돋보이고 싶은 순간 깊고 은은한 분위기를 어필하는게 특징이다. 올리브영은 국내 1위 H&B스토어로온라인몰 누적거래액이 1조 원을 넘겼고오프라인 매장 1,347개를 보유한 'K뷰티의 성지'다. 온라인몰에서 주문시 3시간 내에 배송해 주는 '오늘드림' 서비스와온라인몰(주문)과 오프라인 매장(제품수령)을 결합한 '옴니채널' 전략으로 MZ세대 중심의 견고한 고객층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센녹은 신개념 편집숍 '나이스웨더'의 '가로수길점'을 시작으로 '더현대 서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월 한달간 화장품 제조업자가 등록한 소재지에 그 시설이 전혀 없음이 확인돼 화장품 제조업 등록 취소된 업체가 잇따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리가, 비에티, 슈엘로, 아나시스, 에이그린, 에이치피케이컴퍼니, 에코네코, 월드코스텍, 제이에이치유로, 좋은직구2호점, 트리코, 퍼셀, 펩티모, 피플스, 하나피앤앤, 허브바이오 등 16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업무정지와 시정명령, 화장품 제조업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에이치피케이컴퍼니, 하나피앤앤 화장품제조업 등록 취소 식약처에 따르면 2월 2일 에이치피케이컴퍼니와 하나피앤앤이 화장품 제조업자가 등록한 소재지에 그 시설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 확인돼 화장품 제조업 등록을 취소(2024년 2월 19일자) 당했다. 2월 6일에는 비에티가 다양한 이유로 화장품법이 정한 화장품 광고의 선을 넘어 식약처에 적발됐다. 비에티는 2021년 10월 7일부터 점검일(2023년 12월 5일)까지 해당 품목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과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