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최대의 행복은 자유라고 말들 한다. 만약 자유가 행복이라면 자유인은 불행해질 수 없다. 즉, 어떤 사람이 불행하고 고통을 당하고 불평을 한다면 그는 자유인이 아니다. 그는 분명 누군가의 노예이거나 무언가의 노예이다. 자유가 행복이라면 자유인은 비열한 사람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비열해지거나 아첨을 하면 그 사람도 자유인이 아니다. 그는 밥을 얻어먹거나 벌이가 좋은 직책, 혹은 무언가를 더 얻으려 애쓰는 노예이다. 작은 행복을얻으려 애쓰는 사람은 조금 비굴하게 행동하고, 큰 행복을 얻으려 애쓰는 사람은 매우 비굴하게 행동한다. 자유인은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는 것만을 관리한다. 완전히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뿐이다. 그러므로 어떤사람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관리하려고 한다면 그는 자유인이 아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욕망의 노예가 되었기 때문이다. -에픽테토스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가 대표 선케어 라인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을 피부 고민과 사용 목적에 맞춰 4종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개개인의 피부 고민에 따라 제형과 타입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라인에 컬러와 기능을 강화해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탠 글로우’,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퀵 수딩’,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톤업 래스팅’,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세라마이드’ 등 4종으로 구성했으며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탠 글로우’는 에스쁘아가 제안하는 톤다운 튜닝 선크림이다. 햇빛에 자연스럽게 그을린 듯한 피부 표현을 연출하고 피부 톤을 건강하게 정돈해 준다. 얼룩 없이 밀착되는 쉬어 커버 텍스처와 골드 계열 3종 펄을 배합한 글로우 포뮬러를 적용해 입체적인 광채를 더했다.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퀵 수딩’은 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진정 선케어다. 토너 패드의 진정 효과를 선크림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며 녹차잎추출물과 자일리톨 등 진정·보습 성분이 즉각적인 수분감을 제공한다. 카밍 로션 텍스처가 산뜻하게 밀착되며 민감성 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H&A파마켐(대표이사 유효경)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내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세계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정부 대표 수출 지원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수출 규모와 성장 단계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H&A파마켐은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과 생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해 왔다. 이번 선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아울러 2026년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선정돼 해외 마케팅, 바이어 발굴, 홍보 콘텐츠 제작, 해외 인증 획득,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해외 주요 화장품·원료 박람회 참가를 적극 추진해 신규 거래선 확보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유효경 대표이사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와 수출바우처 사업 선정은 자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화장품 안전성평가 제도 도입을 앞두고 식약처는 관련 가이드라인을 처음으로 제정했다고 6월 10일 밝혔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는 화장품이 일반적으로 예상가능한 조건에서 사용될 때 인체에 안전함을 입증하기 위해 실시한 평가로,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화장품 영업자가 안전성 자료를 작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5년부터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에 관한 연구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업계 의견수렴(’25.12월) 및 민관협의체 논의(’26.6월) 등을 거쳐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의 항목 제시 ▲ 각 항목별 기재 원칙 ▲ 국내외 기준 등 자료 작성 요령 등이다. 논의에 참여한 한국콜마(주) 박병준 소장은 “글로벌 규제와 조화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가 도입되어 K-뷰티 수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약처가 글로벌 규제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화장품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K-뷰티의 신뢰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올해 말까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K-뷰티 기업의 일본에서의 화장품 비즈니스와 법규, IP 확보 및 이커머스 플랫폼 실무를 소개하는 웨비나가 오는 7월 8일 14:00~17:00 시에 열린다. 이번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 일본 화장품 시장 동향 ▲ 일본에서의 화장품 비즈니스와 법규 제도 ▲ 일본 내 IP 확보 전략과 계약 리스크 관리 ▲ 한국 뷰티 깅버을 위한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IP 보호 실무 등이다. 한-일 동시 통역으로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특허관실 주최,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일본 지식재산센터 주관, 지식재산처 및 대한화장품협회 협력으로 이뤄졌다. 관심있는 분들은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7월 6일까지 선착순이다. (사전등록 링크 : https://forms.gle/EtpdTd9nEwYZWWyn7 ) 사전신청자에 한해 웨비나 1일 전 URL 링크가 발송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이 연일 수출 실적을 경신하는 가운데 글로벌 확장 전략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해외 시장에서 K-뷰티의 성장을 이끌어 온 토너·세럼 등기초 스킨케어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부가가치가 높고 기술적 진입장벽을 확보한 새로운 카테고리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기존 K-뷰티가 가격 경쟁력과 빠른 트렌드 대응력을 갖춘 '패스트 뷰티'를 기반으로 성장했다면, 최근에는 독창적인 제형 기술과 뷰티 디바이스, 니치 향수, 바이오 기반 뷰티 테크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장벽을 넘어 세계 화장품 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K뷰티의 4대 핵심 신성장 동력을 집중 분석했다. # 기술 장벽이 만든 황금시장,‘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질주 최근 K-뷰티 품목별 수출에서 가장 눈부신 도약을 보여주는 카테고리는 단연 마스크팩이다. 과거 시트 마스크팩 시장이 저가 경쟁으로 치킨게임을 벌이던 것과 달리, 피부 온도에 반응해 유효성분이 젤처럼 녹아 흡수되는 ‘하이드로겔’ 제형이 글로벌 전역에서 폭발적인 초과 수요를 일으키며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마스크팩 수출 추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FDA는 6월 9일(현지 시각) 베모트리지놀(Bemotrizinol, BEMT)을 자외선차단제 유효 성분 목록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베모트리지놀은 1990년대 후반 이후 일반의약품(OTC) 자외선 차단제 성분 목록에 추가된 최초의 신규 유효 성분이다. FDA는 자외선차단제 혁신을 촉진하려는 FDA의 노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포를 세웠다고 자평했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HHS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MAHA 전략 보고서에서 약속한 대로, HHS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자외선 차단 성분을 미국 시장에 도입함으로써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베모트리지놀은 유럽에서 수십 년 동안 안전하게 사용되어 왔으며, FDA의 이번 조치는 자외선 차단제 제품의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FDA가 지난해 12월 11일 자외선차단제 허용 활성 성분에 베모트리지놀을 추가하는 행정명령을 공식 제안한 지 7개월만에 최종 결정, 시행하는 것이다. 앞서 DSM Nutritional Products LLC는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일반의약품(OTC) 모노그래프에 베모트리진올을 최…
많이 알지만 자신의 앎을 과시하지 않는것이 최고의 덕이다. 조금 알면서 자신의 앎을 과시하는 것은 병이다. 이 병을 알기만 하면 우리는 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 -노자 천재는 항상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일할 준비가 되어있다. 그는 자기 일에서 좋은 것을 더 많이 끄집어내고, 자기 안에 있는훌륭한 재능을 거의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기꺼이 자신의 모든능력을 자기가 하는 일의 속성으로 돌린다. -존 러스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국내 원료 기업 (주)모아캠이 업사이클링한 경북 성주산 참외잎에서 유래한 탈모 케어 신원료 ‘Tricora™ Melo A’를 개발하고 차세대 탈모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Tricora™ Melo A는 경북 성주산 참외(Cucumis melo var. makuwa) 잎에서 확보한 플라보노이드 성분 ‘Meloside A’를 핵심 활성 성분으로 하는 탈모 케어 원료다. 일반적으로 폐기되는 참외잎을 활용해 개발한 업사이클링 원료로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겐성 탈모(AGA)는 남성호르몬 대사체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가 모낭 내 안드로겐 수용체(AR)와 결합하면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탈모 유형이다. 기존 탈모 솔루션이 5α-reductase 억제나 호르몬 생성 억제 방식에 집중돼 온 것과 달리 Tricora™ Melo A는 탈모 관련 유전자 활성화로 이어지는 신호 전달 과정 자체를 조절하는 접근법을 제시한다. DHT에 의해 유도되는 안드로겐 수용체의 핵 이동(nuclear translocation)을 억제해 탈모 신호 전달을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5%…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가톨릭대학교와 코스메디컬·뷰티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바이오·뷰티 융합 산학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진행됐으며 최준규 가톨릭대학교 총장과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화장품, 의료, 바이오의 경계를 잇는 공동연구와 전문 교육과정 운영, 기술사업화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협약에는 공동연구 추진과 전문 교육과정 개설, 의료 기반 기술사업화와 공동사업 추진,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 인적 교류, 정보 교류, 시설·장비 상호 이용, 장학·연구비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향후 5년간 연구비 10억 원과 장학금 1억 5,000만 원 등 총 11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코스메디컬-AI 융합 분야 연구개발과 인재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K뷰티 산업이 양적 성장 단계를 넘어 질적 고도화와 프리미엄화 단계로 진입하는 시점에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약 114억 달러를 기록하며 프랑스에 이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오는 6월 25일 13:00~16:40 글로벌 화장품 규제 동향 세미나(제4차 글로벌)를 페이스쉐어 강남센터 쥬피터홀(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99,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중국, 미국, EU의 규제 변화 동향을 살펴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최신 인허가 등록, 패키징 규제 실무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석인원은 150명 이내이며 신청 방법은 올코스(https://www.allcos.biz/) 회원가입 및 로그인 → 교육/세미나 메뉴에서 응모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 캐나다 화장품 규제 동향 ▲ 최신 NMPA 화장품 규정 변화 ▲ FDA OTC 제조소 등록과 OTC 제품 등록 개요 ▲ EU PPWR 대응 전략 ▲ EU 화장품 최신 규제 동향 & 유럽화장품협회총회(CEAC) 주제 발표 이슈 등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K-컬쳐 확산에 힘입어 국내 소비재 수출이 확대되는 가운데화장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중국 중심의 수출 구조를 벗어나 미국과 유럽, 나아가 중남미와 인도 등 신흥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성장 기반은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화장품 산업이 향후 4~5년 내 세계 최대 화장품 수출국인 프랑스를 위협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9일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화장품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4.2% 증가한 11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5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1~5월 누적 수출액은 56억 달러를 넘어서며 지난해 같은 기간 약 46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화장품은 5대 유망 소비재(농수산식품·화장품·패션의류·생활용품·의약품) 중수출 1위 품목으로 올라섰다. 최근 3년간 소비재 수출을 이끌어온 농수산식품은 1~5월 누적 수출액이 54억 달러 수준에 머물면서 화장품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주요 수출 품목과 비교해도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화장품은 15대 수출 품목 가운데 성장률 기준으로 선박과반도체에 이어 3위를 기록했고, 수출 규모도 13위까지 올라섰다.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