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K-뷰티의 글로벌 성장축이 북미와 유럽을 넘어 중남미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디지털 유통 경쟁력을 입증한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멕시코와 브라질을 중심으로 라틴아메리카 시장 공략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수출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20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NIQ)의 ‘K-뷰티의 글로벌 확장(The Global Expansion of K-Beauty)’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K-뷰티 제품의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최근 2년간 누적 성장률은 13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NIQ는 K-뷰티가 북미, 서유럽등 기존수출 시장뿐아니라 중남미,중동 등 새로 진출한 지역에서도 성장세를 확대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빠른 소비 트렌드 대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 '가장 주목받는 시장'라틴아메리카, 멕시코·브라질은 핵심 격전지 최근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 K-뷰티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와 브라질 시장에서 K-뷰티 매출은 1년 새 135% 증가했다.NIQ는…
해외 뷰티전시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KOECO) 회장이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명예회장인 김성수 씨의 부친 김창석 님께서 7월 20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빈소 :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 202호실 (주소: 경기 평택시 신평로 205) ■ 발인 : 2026년 07월 22일(수) 10시 ■ 장지 : 아산 선영 ■ 연락처 : 모바일 부고 (https://www.obituary.co.kr/obt/d7b828136811)…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이승렬 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제23대 원장으로 20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승렬 신임 원장은 지난 1997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산업기술개발과와 산업혁신과, 아주협력과, 에너지절약협력과, 구주통상과, 자원개발전략과 등에서 사무관과 과장으로 근무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경험을 축적했다. 기획재정담당관과 신통상질서정책관, 정책기획관, 원전산업정책국장을 거쳐 산업정책실장에 올랐다. KTR 원장 취임 전까지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산업정책실장 재임 당시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육성, 기술개발, 지역균형 발전 등 국가 산업정책을 총괄했다. 산업부 과장 재직 당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파견되는 등 국제통상과 해외 협력 업무도 수행했다. KTR은 이 원장이 산업정책과 조직 운영, 국제통상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전국 14개 청사와 13개 지원, 8개 해외조직, 임직원 1,300여 명 규모의 연구원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은 산업 AX 정책과 ‘M.AX 얼라이언스’ 구축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 메이크업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가 배우 신혜선을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혜선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탄탄한 경력을 쌓아왔다. 끌레드뽀 보떼는 신혜선이 보여준 당당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지적이고 정교하며 타협하지 않는 아름다움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담당자는 “신혜선은 언제나 당차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태도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온 배우”라며,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신혜선만의 존재감과 영향력이 끌레드뽀 보떼가 추구하는 철학과 깊이 맞닿아 있어 앰배서더로 발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혜선이 지닌 단단한 자신감은 여성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빛을 발견하도록 영감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신혜선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혜선은 “끌레드뽀 보떼의 일원이 돼 매우 영광”이라며, “내면의 힘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브랜드 철학에 깊이 공감했다. 앞으로 끌레드뽀 보떼와 함께할 여정이 무척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한국비건인증원(대표 황영희)이 아시아 8개국 10개 회원사와 함께 진행한 ‘채식한걸음(PLANT FORWARD)’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약 6만 9,000명의 참여를 이끌었다고 20일 밝혔다. ‘채식한걸음’은 글로벌 네트워크 CCN이 식물 기반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한국비건인증원은 지난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 뒤 6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국 10개 회원사가 연대해 참여했으며 CCN 공식 권장 집계 기준 약 6만 9,000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올해 발표된 ‘채식한걸음 2026 성과 보고서(Plant Forward 2026 Report)’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아시아 전역에서 총 106개의 온·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됐다. 식물 기반 제품 사용과 채식 선택 등 소비자의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끈 사례는 2만 7,000건을 넘어섰으며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캠페인 관련 사용자 반응도 총 12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씨피코스메틱과 뉴마인드랩, 엔씨그룹, 페이스푸드, 알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인도네시아가 2026년 10월 17일부터 화장품 할랄 인증을 의무화함으로써 현지 진출을 준비하는 수출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때마침 식약처가 7월 22일 식약처 및 유관협회, 기업 등으로 꾸민 민관합동지원단을 현지로 파견한다는 소식이다. 현지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는 수입 화장품에 대한 규제 수위를 꾸준히 높여 왔다. 라벨링·광고 표현·성분 목록·등록 요건이 강화되었으며, 규제 변경이 사전 공지 없이 시행되는 등 현장 대응을 어렵게 한다. 이미 생산된 패키지의 라벨을 급히 수정하거나 통관 전 제품이 비적합 판정을 받는 상황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때문에 해외 본사에서 직접 대응하거나 규제 전문성이 부족한 일반 수입상에 의존하는 브랜드일수록 공급망 차질과 리테일 파트너와 신뢰 훼손을 경험하기 쉽다는 얘기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진출 브랜드라면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준비는 현지 규제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BPOM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할 로컬 법무·규제 전문 파트너를 초기 단계부터 확보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인도네시아 소비자 대부분은 할랄 인증을 당연한 기준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트렌드 변화 대응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7월 24일(금)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 2(34층 레페리)에서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호 협력 도모를 위한 ‘점프업 K-코스메틱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및 제조업체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과 기업들이 현업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광고 관련 강의가 함께 진행되어 업계 경영진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 커머스 전략’을 주제로 인플루언서기업 ‘레페리’가 발표한다. 소셜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중심의 유통 구조 변화에 발맞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는 최신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한화장품협회 박수남 광고자문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화장품 광고위반 사례와 광고자문 소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화장품 표시·광고 법령…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2026년 미국과 일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미스트와 넥크림, 세럼 등 주요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누아는 지난 6월 말 진행된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PDRN 캡슐 미스트’는 페이셜 미스트(Facial Mist) 카테고리 1위에 올랐으며 ‘레티놀 괄사 크림’은 넥&데콜테 크림(Neck & Décolleté Moisturizers)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뷰티 앤 퍼스널 케어(Beauty & Personal Care) 전체 순위에서도 ‘PDRN 캡슐 미스트’가 6위에 올랐으며 ‘PDRN 수분 크림’과 ‘아젤라익 애씨드 세럼’이 각각 13위와 37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일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는 행사 기간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207% 증가했다. 일본 시장의 주력 카테고리인 미용액 부문에서 ‘아젤라익 애씨드 세럼’이 1위를 차지했으며 ‘PDRN 세럼’과 ‘레티놀 세럼’이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면서 상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아마존 글로벌 FBA 사장단에 연간 최대 600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춘 홈 뷰티 디바이스 스마트팩토리와 제조·물류 통합 운영 체계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유시 사라우기(Piyush Saraogi) 아마존 글로벌 FBA(Fulfillment by Amazon) 총괄 사장을 비롯한 글로벌 물류·공급망 부문 핵심 경영진은 최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에이피알팩토리 제2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K-뷰티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 뷰티기업의 제조·물류 시스템과 공급망 대응 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아마존 사장단은 전자부품을 기판에 장착하는 SMT(Surface Mount Technology) 공정과 메디큐브 뷰티 디바이스의 조립·검사 라인을 살펴본 뒤 2개 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둘러봤다. 생산 설비와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확인하면서 제품 생산 이후 보관과 출고까지 이어지는 스마트팩토리 운영 현황을 살폈다. 아마존 사장단이 특히 눈여겨본 부분은 제조와 물류가 하나의 체계로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뷰티 디바이스의 생산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6년 10월 시행되는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표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진출 민·관 합동 지원단’을 파견해 현지 규제당국과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자 아세안 최대 시장으로, K-뷰티의 핵심 수출시장이다. 오는 10월부터 할랄 인증표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인증 비용 증가, 통관·유통 절차 변화 등 우리 기업의 수출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식약처는 바이오생약국장을 단장으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및 화장품 수출기업 등 총 27명 규모의 진출지원단을 구성하여 현지 규제당국과 직접 협의하고 우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과의 고위급 회의에서는 국산 화장품의 원활한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견본품(비매품 샘플) 반입 절차 개선 ▲양국 간 규제협력 채널 구축 등 시장 진입 절차 개선 방안을 협의한다. 또한, 할랄제품보장청(BPJPH)과의 고위급 회의에서는 할랄 인증에 따른 기업 부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식약처가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홍보를 위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는 오는 2018년부터 ▲ 신규 기능성화장품 ▲ 연생산·수입실적 10억 이상 또는 신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고, 소비자 안심과 K-뷰티의 신뢰도를 높이는 내용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 홍보에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고 식약처는 취지를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창작한 슬로건 및 설명문과 함께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4주간) 화장품안전성평가지원추진단 홈페이지(http://cpsrcosmeti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은 화장품 업계 종사자, 대학생, 일반인 등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영상 콘텐츠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 최우수(1점, 처장 상장 및 100만원) △ 우수(2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상장 및 50…
실제 삶은 덧없는 것도 아니고 쉽지도않으며 결코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모든 고귀한 삶은 영원히 세상사와 엉킨 실타래를 남긴다. 이처럼인류의 힘은 튼튼한 뿌리와 가지가 하늘로 점점 더 높이 뻗어 나가면서 점점 더 성장한다. -존 러스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