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와 주사우디아라비아왕국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강신철, 이하 주사우디대사관)은 K-뷰티 중소 브랜드사의 사우디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K-뷰티 사우디 진출 지원사업’(Saudi Beauty Collaboration Program) 참여기업을 6월 29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최근 적극적인 개방정책 시행과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등에 힘입어 K-뷰티 기업에 큰 잠재력을 갖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정보와 네트워크 부족, 까다로운 규제 등으로 중소 브랜드사들이 단독으로 시장을 개척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번 사업은 사우디 내 유통·판매망을 보유한 현지 유통기업 등과 협업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 브랜드사에는 사우디 현지 유통매장과 정부기관 등을 방문해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제품 홍보·마케팅, 정부 규제 대응 상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사우디 최대의 뷰티(Beauty)·웰니스(Wellness) 제품 유통망인 화이츠(Whites)를 비롯한 20여 개의 현지 유통기업들이 이번 사업에 협력 의사를 밝혔다. 참여기업 모집이 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태국산 자외선차단제가 작년 상반기부터 해외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품력이 소개되며,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 팝스타 카디 비(Cardi B)가 지난해 7월 글로벌 패션행사인 파리 오트쿠튀르 준비 과정에서 태국 브랜드 캐시돌Cathy Doll)의 선플루이드를 사용한 장면이 공개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후 해외 럭셔리 패션·뷰티 현장에서 언급되고, 미국 유명 아티스트 패트릭 타(Patrick Ta) 등이 동일 제품을 사용하며 관심이 급증됐다. 이로 인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인근 소비자들의 SNS에서 태국산 선케어 언급이 크게 늘었다. 그 배경엔 태국산 자외선차단제가 기후 특성에 기반한 제품 개발 방식이 화제가 됐기 때문.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설계된 현지 제품은 ▲ 가벼운 사용감 ▲ 번들거림 억제 ▲ 땀·물에 대한 내성 등 열대 기후에 적합한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한국, 일본, 호주 등 더운 환경에서 느껴질 수 있는 무거움·점성 문제를 보완해주며, 밝기·투명도·피부톤 보정 등 태국 소비 문화에서 선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세관 집행 강화 행정명령을 내림에 따라 미국의 수입신고자(IOR)에 등록 및 유지 조건을 전면 개편하는 등 무역 파고가 심상치 않다. 이와 관련 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는 7월 23일(목) 14:00~16:00 ‘미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수출 화장품기업을 위한 제재·수출통제·거래처 리스크 관리 실무(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 미국 및 글로벌 제재 수출통제 제도 개관 ▲ 화장품 수출기업이 유의해야 할 해외 거래 리스크 ▲ 해외 바이어·총판·원료 공급사 스크리닝 방법 ▲ 화장품 관련 글로벌 규제 ▲ 라벨링(Labeling) 및 소비자 안전 관련 규제·가이드라인 등이다. 화장품 기업이 유의해야 할 해외 거래 리스크로는 ⦁국제 제재로 인한 대금 지급 지연·동결 리스크 ⦁우회수출 적발 및 대금 동결 사례 ⦁상대방 실사 부족으로 인한 피해 사례 ⦁불공정 계약 체결로 인한 피해 사례 ⦁주요 대응 방안 및 사전 예방 포인트 등이 꼽힌다. 강의는 생크션랩 태상철 변호사가 맡는다. 웨비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영상 송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신청자에 한해 접속 URL을 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오, 불멸의 진리를 찾는 그대여, 만일목적을 이루고 싶으면 자기 생각을 가져라. 욕망에서 벗어난, 단 하나의 순수한 빛에 네 영혼의 눈길을주어라. 불꽃이 조용한 빛을 발하게 하려면 바람이 불지 않는 곳에 등불을 놓아야만 한다. 불꽃이 변덕스러운 바람을 맞으면 흔들리면서 하얀 영혼의 표면에 어둡고 이상한, 믿을 수 없는 그림자를드리운다. 연민은 영원한 화합의 법칙이고, 영원한 사랑의 법칙이다. -브라만의 가르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K-뷰티가 아마존 대형 할인 행사인 프라임데이에서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특히 기존에 강세를 보여 왔던미국을 넘어 자국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유럽 시장에서까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침투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28일(현지 시각)시장조사업체 어도비는 올해 프라임데이 기간 미국 전체 온라인 소비액이 264억 달러(약 40조 5,451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어도비의 전망치(263억 달러)를 소폭 웃도는 수준으로, 전년 동월와 비교하면9.3%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 아마존 K-뷰티 비중 (3월 및6월 프라임데이 행사 기간 기준) 이 가운데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은 글로벌 주요국에서 견조한 성과를 거뒀다. 행사 종료일인 26일 기준 미국 아마존 뷰티&퍼스널케어(B&P) Top 100 내에서 K-뷰티 비중은 29%,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는 38%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가장 돋보인 브랜드는 에이피알의 메디큐브다. 메디큐브는 미국 B&P Top 100 내 10개 제품을 진입하며 단일 브랜드 기준 최다 기록을 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김병훈 대표이사가 미국에서 열린 ‘비즈니스 오브 뷰티 글로벌 포럼 2026(The Business of Beauty Global Forum 2026, 이하 BoB 글로벌 포럼 2026)’에 연사로 참석해 K-뷰티의 과학·기술 기반 혁신성과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BoB 글로벌 포럼 2026은 글로벌 패션·뷰티 전문 미디어 ‘비즈니스 오브 패션(Business of Fashion, BoF)’이 주최하는 프리미엄 콘퍼런스다. 매년 전 세계 뷰티 기업 경영진과 투자자, 리테일러 등 150여 명의 업계 리더들이 모여 산업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현지시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의 스탠리 랜치(Stanly Ranch)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K-뷰티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연사로 참석한 것은 김병훈 대표가 처음이다. 김 대표는 포럼 첫날 오후 진행된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 세션에서 프리야 라오(Priya Rao) BoF 뷰티 부문 총괄 에디터와 ‘K-뷰티 재도약의 비결(The Secrets of K…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열린 글로벌 B2B 뷰티 전시회 ‘메이크업 인 파리 2026(MakeUp in Paris 2026)’에 참가해 유럽 시장을 겨냥한 혁신 제형을 선보이고 글로벌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이크업 인 파리’는 화장품 브랜드와 원료, 패키징, 제조 기업 등 글로벌 뷰티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B2B 뷰티 전시회다. 유씨엘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 시장의 제품 니즈와 제형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전시 기간 동안 프랑스, 영국,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 바이어들은 유씨엘 제품의 사용감과 비주얼, 기능성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유럽 화장품 규제 대응 역량과 글로벌 브랜드 협업 가능성에도 주목하며 현장 상담이 이어졌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유씨엘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특허 기술 기반 ‘이층상 트랜스포밍 염모제’다. 일부 대형 글로벌 브랜드는 해당 제형에 관심을 보이며 후속 미팅을 요청했다. 이층상 트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호주 식품의약품청(TGA)가 선크림 규제 개편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25년 6월 호주 소비자단체 초이스(CHOICE)가 시판 선크림 20개를 시험한 결과 16개 제품이 표시된 자외선차단지수(SPF)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특히 SPF 50+ 제품 중 일부는 실제 차단 지수가 크게 낮아 자발적 리콜과 판매 중단으로 이어지며 ‘선스크린 케이트(sun screen gate)’라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호주방송공사(ABC)는 서로 다른 여러 제품이 동일한 호주 치료용품 등록부(Australian Register of Therapeutic Goods, ARTG) 번호로 유통된 정황을 보도하고, 일부 해외 시험기관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선크림 시험·인증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요구가 확대되면서 TGA가 규제 개편 검토에 나섰다. 지난 3월 26일 호주 식품의약품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은 선크림 규제 개선을 위한 공개 의견수렴 절차에 착수했다. ‘호주 선크림 규제 개선방안 모색(Seeking improvements to the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는 7월 9일(목) 14:00~17:00 FKI 컨퍼런스 타워, 다이아몬드홀(3층)에서 ‘EU PPWR 대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6년 8월 12일부터 EU에 포장재를 유통하는 모든 제조자에게 적합성 선언서(DoC) 및 기술문서(TD) 작성·보관을 의무화하고 있는 데 따른 규제 대응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EU 수출을 준비하는 화장품 기업이 의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제로 활용 가능한 DoC·TD를 스스로 작성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 EU PPWR 현지 최신 동향 ▲ EU PPWR 핵심 요건 및 화장품 포장재 적용 기준 이해 ▲ 화장품 업계 공동 실무 기준 및 대응 방향 제시 ▲ 화장품 포장재 공급망별 책임 주체 역할 구분 및 활용 방안 ▲ 적합성 선언서(DoC)·기술문서(TD) 작성 절차 및 실무 사례 등이 소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 https://naver.me/G1pPBzwM ) 협회는 좌석이 한정되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K-뷰티 브랜드 게스통(GASTON)이 러시아 최대 뷰티 전문 유통기업 레뚜알(L'Etoile)과 공급 협력을 확대하고 신제품 28종을 러시아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규모는 약 20만 달러(USD 200,000)이며 초도 발주 물량은 약 5만여 개다. 제품은 레뚜알이 운영하는 러시아 전역 1,400여 개 매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레뚜알은 러시아 전역에 1,400여 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뷰티 전문 유통기업이다. 향수, 화장품, 스킨케어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으며 CIS(독립국가연합) 지역과 중동 일부 국가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게스통은 지난 2019년 레뚜알과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러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현지 소비자들의 K-뷰티 수요 증가에 맞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왔으나 2022년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물류와 결제 환경에 변화가 생기면서 거래 규모가 일시적으로 축소됐다. 최근 러시아 소비 시장과 유통 환경이 점차 안정화되면서 양사는 공급 협력을 다시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공급은 전쟁 이후 위축됐던 거…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국내외 뷰티·소비재 브랜드 유통 전문 기업 씨드라이브코퍼레이션(대표 여인규)이 일본 대표 생활용품·화장품 유통기업 아라타(ARATA Corporation)와 직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K-뷰티 브랜드의 일본 현지 공급 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일본 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간 유통 구조를 줄이고 주요 오프라인 채널에 보다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씨드라이브코퍼레이션은 아라타와의 직거래를 통해 일본 유통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브랜드별 상품 특성에 맞춘 맞춤형 채널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라타는 일본 전역에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공급하는 대표 소비재 유통기업이다. 버라이어티숍, 드럭스토어, GMS(종합슈퍼), 홈센터 등 주요 유통채널을 대상으로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일본 전역에 걸친 물류·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약 10조 원 규모의 거래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씨드라이브코퍼레이션은 일본을 K-뷰티 유통 사업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보고 현지 진출 지원 체계를 확대해 왔다. 회사는 브랜드 발굴부터 수출, 현지 인증, 유통, 마케팅, 오프라인 프로모…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경기대학교가 세계적인 K-뷰티 산업 성장과 K-웰니스 시장 확대 흐름에 맞춰 관련 분야를 선도할 석·박사과정 신입생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뷰티 산업은 화장품을 넘어 피부과학, 웰니스, 헬스케어, AI, 바이오 기술, 디지털 플랫폼과 융합하며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오래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삶’으로 확장되면서 K-웰니스 분야의 전문 인재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은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 K-뷰티학과 석사과정과 일반대학원 뷰티웰니스학과 박사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두 과정은 단순한 학위 취득을 넘어 산업 현장과 연구를 연결하는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미래 K-뷰티 산업을 이끌 전문 연구자와 실무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기대학교는 K-뷰티와 K-웰니스를 하나의 교육 축으로 연결하고 있다. 석사과정에서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심화하고 박사과정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연구와 교육, 정책 개발까지 수행할 수 있는 고급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조, 브랜드, 마케팅, 서비스, 웰니스를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