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참조할 수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번역하고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0년11월 공개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0년 11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모두 130건으로 10월 140건에 비해 10건이 줄었으며 이 가운데 해외특허는 41 건으로 전체 특허의 32%를 차지하고 있어 전체 비율은 10월과 비슷했다. 11월 공개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주름개선, 탄력 개선’ 분야가 12건으로 가장 많았고‘항염증, 아토피성’ 분야가 11건, ‘항노화, 항산화’ 분야 10건,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 10건, ‘장치, 기기’ 분야 8건,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한국콜마가 국내 자생 식물 중 하나인 황근을 원료로 한 화장품 제품화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황근(Hibiscus hamabo Siebold & Zucc.)은 무궁화속(히비스커스속) 식물 중에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한국콜마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MOU 체결을 시작으로 황근에 대한 연구개발에 나섰고 황근의 안티폴루션, 항산화, 항염, 항주름과항알러지와 같은 다양한 효과를 확인했다. 현재 해당 원료는 국제화장품성분사전(ICID)에 등재(INCI명 : Hibiscus Hamabo Extract, Trade name : Golden Hibiscus Extract) 됐으며국내 특허등록(등록번호 : 10-2018533)과PCT 출원(국제출원번호 : PCT/KR2017/014622)도 마쳤다. 최근에는 황근 추출물이 함유된 바디워시와바디로션을 풀무원건강생활과 공동 개발해 제품화에도 성공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한국콜마는 우리나라 식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화장품 분야 뿐아니라 식품과제약 분야로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참조할 수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번역하고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0년10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0년 10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40건으로 9월 134건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해외특허는 48건으로 9월에 비해 8건 늘어서 10월 공개된 전체 특허에서 해외특허는 약 34%를 차지했다. 10월 공개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마스크 팩, 마스크, 미용시트’ 분야와 ‘구강 케어’ 분야가 각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샴푸, 린스, 세정제’ 분야가 9건,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와 ‘화장원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 www.e-ucl.co.kr)이 탈모 증상 완화를 도와줄 수 있는 새로운 ‘클린뷰티’ 소재를 개발했다. 유씨엘은 최근 ‘당근 지상부 추출물을 포함하는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조성물’ 특허(등록번호 제10-2255264호)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유씨엘이 대봉엘에스와 제주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특허 기술은 탈모 인구의 급증 추세와 함께 클린뷰티와 업사이클링 트렌드에도 부합되는 기술로 관심을 끈다. 연구소는 안전한 탈모 방지 성분 개발을 위해 천연 추출물을 연구하던 중 당근의 잎, 꽃, 줄기, 새싹 또는 이들의 혼합물의 효능이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기존에 많이 활용되던 당근이 아닌 당근잎 등 버려지던 부위의 효능을 밝혀냄으로써 천연물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냈다. 탈모란 모낭의 성장주기 중 성장기의 모낭에서 자라는 모발보다 퇴행기, 휴지기의 모낭에서 자라는 모발의 비율이 높아져 비정상적으로 빠지는 모발이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탈모의 원인으로는 모유두세포와 모모세포 기능의 저하, 호르몬과 피지 분비 과잉, 유전적 요인, 노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단독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케이엠제약(대표 강일모)이 천연 바이오 성분을 이용한 지루성 피부염 억제 샴푸 조성물을 자체 개발하면서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조성물은 화학적 합성없이 자연 친화적 발효공법으로 만들어진 '2-3 부탄 다이올'에 항균효과가 있다는 점을 착안해 개발됐다. 케이엠제약은 지루성 피부염으로 알려진 지질친화성진균(Malassezia Furfur)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고 실험결과 99.9%의 살균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주로 시클로 피록스 성분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자극과 홍조. 가려움, 홍반 등 부작용을 보여 왔다. 한편, 케이엠제약 융합연구소는 이번 특허출원을 통해 2-3 부탄 다이올을 이용한 샴푸 조성물 출원을 바탕으로 향후 화장품과 제약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제품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에스스킨(대표 이정건)이 자체 개발한 나노 다이아몬드 코팅 기술을 접목한 창살(Spear) 모양의 마이크로니들 기술로 미국 특허(특허 번호 US10,898,703)를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에스스킨은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에스스킨이 취득한 미국 특허는 2019년 한국, 2020년 일본에서 등록한 특허와 같은 기술이다. 특허는 본투글로벌센터 특허 컨설팅을 통해 이뤄졌다. 일본 1건, 미국 1건 특허 출원과 일본 2건, 미국 2건의 상표권 출원을 진행해 현재 모두 등록이 완료됐다. 에스스킨은 이번 특허 등록으로 한국, 일본, 미국에서 동시에 마이크로니들 기술의 차별성을 인정받게 됐다. 에스스킨은 지금까지 총 4건의 약물 전달 기술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에스스킨의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창날 형태로 돼 비표면적이 기존 기술과 비교해 최대 53배 높은 게 특징이다. 피부 투과율이 96~99% 수준으로 피부 속으로 아프지 않고 빠르게 약물을 전달한다. 에스스킨은 특허받은 약물 전달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5월 바이오 더마 전문 브랜드 ‘닥터플리너스’를 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5월 30일부로 2019년 원이 출원한 곤충의 효소가수분해물을 함유하는 피부 미백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특허등록 결정에 대해 경남농업기술원 배성문 박사는 “이번 특허등록 결정은 식용곤충의 단백질을 가공해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제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예로 향후 식용곤충의 부가가치 향상과 소비자 인식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허등록이 결정된 기술은 장수풍뎅이 유충으로부터 추출한 곤충단백질을 가수분해효소로 분해해 제조한 저분자 단백질 소재에 관한 것이다. 해당 물질이 피부 색소를 생산하는 멜라노마 세포 안에서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는 것을 억제해 미백효능에 우수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특히 단백질을 저분자화한 소재가 미백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번 기술로 인해 장수풍뎅이가 식품원료 이외에도 미백용 에센스나 마스크 팩 등의 미용소재로의 이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향후 장수풍뎅이 유충의 소비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국내 미백 화장품 시장은 연간 3,400억 원(2019년 기준) 규모로 지속적으로 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려대학교 KU-KIST융합대학원 융합에너지공학과 김동휘 교수 연구팀과 스타스테크(대표 양승찬)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해양성 콜라겐 화장품 원료 ‘페넬라겐’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엔젤스킨이 밝혔다. 페넬라겐은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콜라겐 펩티드를 자체 개발한 탄성에토좀에 담재해 피부 투과율이 우수한 콜라겐 원료다. 엔젤스킨은 페넬라겐의 국내 공식 유통사다. 기존 콜라겐 화장품의 주원료로 쓰이는 동물성 콜라겐은 돼지 독감, 소 해면상 뇌병증 등 동물이 걸린 질병에 따라 생물학적 문제가 초래될 수 있는 문제가 존재했다. 대체품으로 나온 해양성 콜라겐도 파브알부민 등이 생선 알레르기를 유발한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그러나 공동 연구팀은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콜라겐 펩티드는 알레르기 문제가 없고다른 콜라겐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피부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성이 우수해 자외선을 통해 피부 광노화를 촉진하는 물질(MMP-1)의 발현을 40%나 감소시킬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페넬라겐이 콜라겐 진피층 전달 불가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이다. 피부 진피층은 콜라겐으로 지탱되며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건 나이가 들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세포재생력 함유로 피부치료제와 화장품 소재로 알려진 ‘병풀’의 유효성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병을 치료하는 풀이라는 이름의 '병풀'(Centella asiatica)은 일명 ‘호랑이풀’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현재 식용보다는 상처치료제 등 의료용으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병풀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유효성분은 아시아틱산, 아시아티코사이드, 마데카식산, 마데카소사이드 등 총 4가지 성분으로 피부재생과 콜라겐 합성 촉진력을 발휘한다. 이 중 아시아티코사이드가 가장 중요한 지표 성분으로 항균과 항진균 활성의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식물체를 건조하는 기술로 동결건조 방법을 많이 활용하는데 생리활성 물질이 잘 보존되어 영양성분과 색상 변화가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병풀의 경우 다른 결과가 도출됐다. 동결건조(35.3 mg/g) 방법보다 저온 냉풍 건조(43.4mg/g) 방식에서 오히려 아시아티코사이드 함량이 약 20% 정도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75℃ 열풍건조에서는 16.41mg/g이 측정되어 높은 온도에 불활성이 많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뷰티 솔루션 기업 라피끄(대표 이범주)가 5월 3일 자사의 화장료 조성물과 화장품 관련 15건의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특허 등록이 결정된 15건은 ▲라피끄의 핵심기술인 식물체 연화기술이 적용된 화장료의 특성을 결정하는 척도인 경도, 점착력, 탄성력, 응집력, 껌성, 씹힘성, 회복력 관련 특허 7건 ▲연화 식물체를 포함하는 화장품과 이의 제조방법 관련된 특허 7건 ▲염장된 벚꽃을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과 화장품 관련 특허 1건 등이다. 라피끄는 꽃잎, 잎과 같은 천연 식물체를 부드럽게 연화해 소비자가 문지르는 힘만으로 피부에 바를 수 있는 '천연식물체 연화기술'(SofTech)을 보유한 기술 기반 K-뷰티 스타트업이다. 라피끄는 해당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작년 기준 누적판매수량 100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라피끄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이며 팁스(TIPS)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육성을 맡았다. 지난 4월에는 특허청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우수기술 창업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D.DAY…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참조할 수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번역하고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0년9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0년 9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34건으로 8월 155건에 비해 19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해외특허는 40건으로 8월 48건에 비해 8건이 줄었으나 비율적으로는 8월과 비슷하게 전체 공개특허 중에서 약 30%를 차지했다. 지난해 9월 공개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염증, 아토피성, 항알레르기성’ 분야가 1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자외선 차단, 흡수’와 ‘피부 진정, 피부 개선’ 분야가 각 1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참조할 수있도록 한국과 일본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매월 보도한다. 한국과 일본에서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번역하고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0년8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0년 8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55건으로 7월 공개된 183건에 비해 28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해외특허는 48건으로 7월 36건에 비해 12건이 증가했으며 8월 전체 공개특허 중에서 해외특허는 약 31%를 차지했다. 8월 공개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염증, 아토피성, 항알레르기성’ 분야가 1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구강 케어’ 분야가 12건,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