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용 펩타이드 연구개발 전문 원료기업 (주)수파드엘릭사가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In-Cosmetics Global 2024' 전시회에서 에스티로더가 선정하는 NIV BRKTHRU VOICES Prize에 100개 이상의 원료사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 TOP 5에 선정됐다. 에스티로더의 NIV(New Incubation Ventures)는 미래를 주도할 혁신적인 기업가들과 협력해 미래의 뷰티 시장을 형성할 최고의 뷰티 브랜드와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설립됐다. BRKTHRU VOICES Prize는 뛰어난 임상 결과(Clinical breakthroughs), 획기적인 제품(Product innovation), 혁신적인 원료(Ingredient innovation), 피부의 활성인자(Active derms) 등 4가지 핵심 부문을 기준으로 내외부 금융, R&D, 기업가 전반에 걸친 평가단을 통해 선정된다. (주)수파드엘릭사는 2009년 설립 이래 'SLiM(Short Linear Motif)'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인체 단백질을 생체 모방한 50여 종의 기능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토니모리의 올해 1분기 매출이 400억 원을 넘어서면서 당초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다. 특히 H&B와 온라인 채널 확대, 해외 수출 증가, 자회사 ODM 외형 확대의 세 가지 축으로 성장하면서 이익 체력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토니모리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한 416억 원, 영업이익은 401% 성장한 27억 원으로 내다봤다. 사업별로 보면별도(국내, 해외) 부문은매출이20% 증가한 294억 원,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21억 원을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의 경우온라인 수요와 관광객 구매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채널별로는뉴채널(온라인, H&B 등)과 면세 매출이 각각 45%, 84% 증가하고로드샵, 유통점 매출은 각각2%, 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채널의 경우 1월 PX, 2월 올리브영 입점을 시작으로 점차 외형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면세 매출은매장 수 증가, 관광객 수 증가로 성장세가 기대된다.로드샵은전년 동기 대비 매장 수가 9% 감소했지만매장당 매출이 3% 성장했다. 관광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당 매출을 견인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뷰티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클린뷰티(Clean beauty)’. 피부는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건강하고 윤리적인 소비를 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유해 성분이 없는 착한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제품의 성분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적인 화장품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린뷰티 열풍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 있다. KATRI시험연구원(원장 신동준, 이하 KATRI)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기관으로화장품, 화학, 환경, 바이오·헬스, 섬유, 소재·부품, 자동차,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 검사, 인증을 수행하는 국제 공인 시험인증기관이다. 1965년 한국 수출품 검사 지원을 위해 설립된 KATRI는 2023년 10월 16일 법인명을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KATRI시험연구원으로 변경하고글로벌 탑티어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산업계의 품질, 안전 동반자로서 이어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 위생용품, 섬유화학생활용품, 산업용 소재·부품 등 많은 분야에서 시험평가, 검사, 인증, R&D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프리미엄 브랜드 '초공진(CHOGONGJIN)’이 신제품 ‘영안 진 앰플 2종’과 ‘갈바닉 이온 초음파 디바이스(이하 갈바닉 디바이스)’를 공식 출시하며 가정의 달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오늘(3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초공진의 신제품 앰플 2종은 특허 받은 발효공법 콜라겐으로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영안 진 리프팅 앰플’과 순도 99%의 비타민C 캡슐을 함유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선사하는 ‘영안 진 화이트닝 앰플’이다. 함께 선보이는 ‘갈바닉 디바이스’와 같이 사용할 경우 앰플 단독 사용 대비 흡수량이 최대 118.7% 증가하는 등 강력한 초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에이블씨엔씨 초공진은 신제품 공식 론칭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초탄력 초공진’의 효과를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이달 21일까지 영안 진 앰플과 크림과 갈바닉 디바이스로 구성된 스페셜 기획세트를 56%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쿠폰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또초공진 공식몰 에이블샵에서는 오는 17일까지 프로모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TV조선 ‘미스터로또’ 방청권을 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자외선차단제를 구매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화장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해외 직구 등 안전성, 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늘(3일)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 자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외선차단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A, 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자외선A는 피부 그을림이나 노화에 영향을 주고자외선B는 단시간에 피부 표면 화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자외선B는 자외선차단지수(SPF)로자외선A는 자외선A 차단등급(PA)으로 차단 효과를 확인한다. SPF 지수는 50 미만은 각 숫자로50 이상은 50+로 일괄 표시한다.PA 등급은 PA+, PA++, PA+++, PA++++로 표시한다. 숫자가 높을수록,+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좋지만자외선 차단 성분을 많이 사용하므로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집안, 사무실 등 실내에서나 봄철 산책 등 비교적 짧은 야외활동 시에는 SPF15/PA+ 이상 제품이 적당하며스포츠 활동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클린 바디케어 브랜드 ‘데미플로(de mi flor)’가 배우 이이담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이이담은 ‘공작도시’, ‘택배기사’에 이어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간호사 ‘민들레’ 역할로 출연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을 받았으며오는7일 열리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데미플로는 이이담 배우의 깨끗하고 단아한 분위기가 클렌징&바디케어 브랜드 데미플로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데미플로의 첫 전속모델이 된 이이담은 시그니처 제품인 ‘081 플레라쥬(Fleurage)’ 바디워시 제품을 포함한 바디로션, 바디미스트 등의 바디케어 제품을 대중에게 알릴 예정이다. ‘081 플레라쥬’ 바디워시는 봄의 정원을 거닐 듯 생기 넘치는 화이트 플로럴 향으로뉴질랜드산 제올라이트가 함유돼 있어 모공 속 노폐물과 초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세정해 주며연꽃수 성분이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데미플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5월 23일오전 9시 30분부터11시30까지최근 국내 화장품제조업체들에게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 FDA의 제조소 실사, 경고서한, 수입경보'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미국에서는 비처방 의약품(OTC Drug)으로 분류되기 때문에FDA로부터 의약품 수준의 관리와통제를 받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 ▲여드름 제품 ▲비듬 샴푸 등이 대표적인 OTC Drug 품목이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 FDA는 자외선 차단제 제조소를 화장품이 아닌 의약품 기준으로 실사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OTC Drug를 제조하거나 재포장, 재라벨링하는 모든 시설은 FDA에 등록해야 한다. 그리고 OTC Drug 제조시설은 매년 FDA에 일정액의 시설 수수료(OMUFA : OTC Monograph User Fee Program)를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 기업들이 미국의 규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대응하고 있어 경고서한(Warning Letter), 수입경보(Import Alert)를 받는 등 수출에 어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278470)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모두 두 자릿수가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2월 상장한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부문이동반성장하며상장 후 첫 분기 실적에서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차세대 디바이스 부스터프로 등 'K-뷰티 디바이스'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도 에이피알이 해외 매출의 증가를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피알은 2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잠정 매출액은 1,480억 원, 영업이익은 2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9%, 19.7% 증가했다. 이로써 에이피알은 6분기 연속 매출 1,200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을 돌파했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물류센터 이전, 상정 등과 관련한 일회성 비용 35억 원, 의류사업 적자분 30억 원에도 불구하고 뷰티 사업의 견조한 성장 덕분에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뷰티 부문은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322억 원을 달성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삐아(451250)가 일본 최대 편집숍 앳코스메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가운데향후 일본 5대 도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삐아(대표이사 박광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체험형 멀티 브랜드 편집숍인 ‘앳코스메 도쿄’에서 브랜드 ‘삐아’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앳코스메’는 일본 3대 멀티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35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유통업체다. 그중 ‘앳코스메 도쿄’는 하라주쿠에 위치한 약 4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일본 Z세대 사이에서 ‘뷰티 성지’로 불리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일본에 출시한 제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틴트’를 비롯해 ‘에센셜 아이 팔레트’, ‘레이디 투웨어 아이 팔레트’와 같은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로틴트’의 2024년 F/W 신규 컬러를 선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앳코스메 도쿄 팝업스토어는 삐아의 일본 오프라인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일본의 화장품 시장은 온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청년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Look at ME 청년 마음 캠퍼스’ 연세대학교 편을 개최했다. 지난 2일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에서 진행된 ‘청년 마음 캠퍼스’에는 연세대학교 재학생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취업 준비 청년들을 위한 ‘공개 강연 및 멘토링’과 차, 향, 메이크업에 관한 ‘소그룹 테라피’로 나눠진행됐다. ‘공개 강연 및 멘토링’에서는 화장품 연구원과마케터, 콘텐츠 기획자 등 다양한 직무의 아모레퍼시픽그룹 구성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직무 탐색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는 취업과 진로에 관한 청년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그룹 테라피’는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하는 ‘차 테라피’와다양한 향기의 특징을 배우고 표현해 보는 ‘향 테라피’와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활용법을 배우는 ‘메이크업 테라피’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각각의 테라피를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마음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상목 이사장은 “대인관계, 취업, 진로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B2B 수출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B2B 수출을 지원하는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 1차 참여기업을 오는10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은 해외 바이어로부터 구매 문의(인콰이어리)를 받았지만자체적으로 구매문의에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역전문가가 구매문의 유효성 검증과 더불어 거래조건 협상, 수출계약 검토, 계약서 작성 등 구매문의 대응을 위한 무역실무를 수출계약 체결 시까지 1:1 밀착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고비즈코리아에 입점해 있지 않은 기업이나고비즈코리아를 통해 발굴되지 않은 바이어가 보낸 구매문의인 경우에도 수출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 내 무역실무를 지원한다. 단, 고비즈코리아에 미입점한 기업이 무역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선정 이후 고비즈코리아에 회원가입과상품 등록을 해야 한다. 중소, 벤처기업의 구매문의 대응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수출계약 대응지원 사업은 11월까지 매월 1일부터 10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브이티(018290)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니들샷의 수요가 일본 뿐아니라 국내로 이어지면서 화장품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나증권은 브이티의 올해 1분기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1,055억 원, 영업이익은 3,289% 증가한210억 원(영업이익률 20%)을 달성하면서 컨센서스에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은962% 증가한 165억 원(영업이익율 25%)으로 시장 눈높이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은153% 증가한 660억 원으로 제시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리들샷의 강한 수요로 일본에서의 실적 호조가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수요가 급증하고 방한관광객의 구매액이 증가하면서 올해 1분기 분기 최대 실적이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브이티의 목표주가를3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일본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378억 원을 제시했다. 기존 수딩 라인의 매출은 5% 증가한 226억 원, 리들샷 라인의 매출은 152억 원으로 전망했다. 수딩라인의경우 기존의 견고한 수요 속에 오프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라남도가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지난달 26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24만 달러 수출상담과, 3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오늘(2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중동발 전쟁 확산 우려, 주요국 긴축재정 등에 따른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최대 수출 국가인 중국에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김, 유자차, 해조류 가공품, 소스류 등 농수산식품 9개 사, 화장품 1개 사를 파견했다. 이들 기업은 135개 현지 바이어와 총 324만 달러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너스인터네셔널은 미백크림 화장품을 상하이에서 5만 달러, 베이징에서 3만 달러 등 총 8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성사시켰다. 해미푸드는 해초면을 베이징 바이어와 5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을 했다. 또 바다명가와 대륙식품, 완도맘, 완도바다에서는 김, 전복, 해조류 가공품을,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과 녹차원에서는 녹차, 유자차를, (주)해청정은 해조류 국수면을, 매일식품은 라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창립 100주년을 맞는 삼양그룹이 5월부터 뮤지션 장기하를 모델로 새로운 기업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그 느낌 어쩌면 삼양 때문일지도'가 핵심 메시지로 1924년 창립 이후 100년간 식품, 화학,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삼양이 만든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고 있다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광고는 뮤지션 장기하를 모델로 '일상편'과 '헌팅편'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각각 직장인의 하루와 헌팅포차를 배경으로살아가면서 일이 잘 풀리거나 기분이 좋아지는 여러 상황을 보여주고그 이유가 어쩌면 삼양의 기술과 제품이 함께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왠지 차의 연비가 향상된 것 같고칼로리 걱정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고숙취 걱정없이 술을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어쩌면 삼양의 차체 경량화 플라스틱 소재와 제로 칼로리의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 숙취해소제품 상쾌환 때문일 수도 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기억에 오래 남도록 기획됐다. 이번 광고는 장기하 특유의 창법을 활용해 리듬감있고 말맛을 살린 내래이션과 ‘그 느낌 어쩌면 삼양 때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코스맥스가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에 나섰다. 합작법인 설립, 중국 생산능력확충을 통해 C-뷰티회복세의 수혜를 받으며 올해중국 법인의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 침체됐던 중국 시장이성장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K뷰티 인기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1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100억 원, 영업이익은 203% 증가한 419억 원으로 제시했다.신한투자증권은매출 5,044억 원, 영업이익 396억 원, 한화투자증권은 매출 5,050억 원, 영업이익 370억 원을 제시했다. 코스맥스 연결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일부 법인에서 기저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국내,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핵심법인 모두 매출이 두자릿수 성장하며 전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와 동남아 채널 외에 광저우법인을 중심으로 중국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중국의 경기 반등은 불확실하지만 화장품 수요는전년 대비 회복될 것으로 예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콜마그룹 윤상현 부회장이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콜마홀딩스는 오늘(2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윤상현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안병준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게 되면서 윤 부회장이 이사회의 추대를 받아 이뤄졌다. 콜마홀딩스는 이번 윤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콜마그룹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미국 뉴저지에 북미기술영업센터를 개관하고올해는 미국 제2공장을 건립하는 등 북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콜마그룹의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콜마글로벌은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콜마홀딩스는 한국을 넘어 전세계 콜마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아 기존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기도 했다. 주주가치 제고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콜마홀딩스는 지난해부터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며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현금배당 증가 등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도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내화장품산업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118억 달러로 세계9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화장품 시장 규모는 미국이 964억 달러로 가장 크며 그 다음은 중국 711억 달러, 일본 269억 달러, 브라질 234억 달러, 독일 168억 달러, 영국 146억 달러, 인도 131억 달러, 프랑스 127억 달러, 한국 118억 달러 순이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018년부터 2029년까지의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 규모를 국가별, 대륙별, 경제권별로 정리한 정기간행물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규모(2018~2029)’를 발간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해당 자료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제조산업과 의료서비스산업을 포함한 보건산업에 대한 약 211개 국가의 산업별 시장규모를 정리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보건산업 시장규모는 2022년 기준 12조 7,971억 달러로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연평균 4.8%의 성장을 기록했다. 2029년까지는 연평균 6.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 규모 (단위 : 억달러) 세부 산업별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제약산업 1조 4,410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윤칠석)과 경북지역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KTR 김태성 사업지원본부장과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은 오늘(2일) 경북 경산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화장품 기업의 시험 인증 지원과기술 교류 등 협력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화장품 및 이미용 기기 시험 인증 지원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시행 ▲기술전문가 교류 ▲공동 세미나 등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특히KTR은 기술원을 통해 의뢰하는 경북지역 화장품 기업에 대해 시험비용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 지역 뷰티산업 경쟁력 강화와 제품 개발 촉진을 돕는다. KTR 김태성 사업지원본부장은 “KTR은 화장품 품질 검사는 물론 제품 개발에서 수출까지 화장품 산업 전 주기 시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화장품 시험인증기관이다”며, “KTR의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화장품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펌텍코리아의 올해 1분기 매출이 18% 성장하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주,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수출 확대, 중국 수요 회복 등 국내 화장품 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펌텍코리아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는예상이다. 하나증권은펌텍코리아의 올해 1분기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762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95억 원으로 전망했다. 국내 대형사를 비롯해중소형사,글로벌 고객사의 견조한 수주 흐름이 이어지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제시했다. 펌텍코리아(스틱, 콤펙트, 펌프용기)의 1분기 별도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558억 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80억 원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중소형사와 대형사 수주물량과 글로벌 고객사가 늘어나면서 국내와 수출 모두견고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대형사와 중소형사, 수출 매출 성장률은 각각 17%, 16%, 22%로 모두 두자릿수 성장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펌텍코리아의 1분기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카테고리별로는 스틱과 콤팩트, 펌프·용기 부문이각각 8%, 27%,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대전을 펼친다. 올리브영은 오는 15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모바일 앱(App)에서 선물에 특화된 200여 개 상품을 선별해 특가에 선보이는 ‘가정의 달 기프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부분의 상품을 원플러스원(1+1)이나 추가 증정, 컬래버 등 선물에 적합한 기획 세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 있는 것을 고려해 라인업을 구성해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은 물론 탄력 있는 피부 관리를 도와주는 슬로우에이징 상품들과 인기 색조 화장품, 프리미엄 브랜드 등이 다양하게 포함됐다. 온라인몰과 앱에서는 ▲건강 ▲뷰티 ▲럭셔리 ▲스페셜 총 4가지의 테마로 큐레이션을 제공하며미용기기와 프리미엄 향수 등 150개 상품은 온라인에서만 추가로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선물 상대의 취향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새롭게 출시된 가정의 달 기프트카드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카드와 봉투에 ‘고맙습니다’라는 문구와 꽃다발 그림을 더해 감사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법의 선을 넘는 업체들이 잇따라 식약처에 적발됐다. 이들 업체들은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이나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부당한 광고 행위를 한 점이 문제가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네오팜, 노익스, 도매컴퍼니, 바르니, 바이오인터체인지 등 5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수개월간 정지시키는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4월 11일 네오팜이 ‘아토팜 엠엘이 크림 스틱밤’에 대해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 행위를 해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네오팜은 ‘아토팜 엠엘이 크림 스틱밤’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4월 22일~7월 21일) 동안 실시할 수 없게 됐다. 하루 뒤인 4월 12일에는 도매컴퍼니가 ‘A313 포마드 레티놀 크림’에 대한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를 지적받아 3개월(4월 27일~7월 26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식약처는 4월 15일 노익스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해당 업체는 ‘오모로비짜 컴플렉션 퍼펙터 SPF20 페어 BB크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이노랩이 브랜드 모델로 가수 손태진을 발탁했다. '불타는 트롯맨' TOP7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오늘(2일) 손태진이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이노랩(INNOLAB)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손태진은 최근 ‘불타는 트롯맨’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이노랩 모델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분위기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 가정의달 시즌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손태진은 최근 다양한 방송 출연과콘텐츠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손태진이 속한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오는 5월 새크라멘토, 시애틀, LA, 하와이까지 미국 4개 도시를 방문하는 미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노랩 관계자는 “손태진이 가진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 목소리가 주는 신뢰도가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지향하는 이노랩과 부합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노랩은 미국 USDA 인증원료로 만든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로정통만을 고집하는 기능성 브랜드다. 모든 제품에 화학 방부제를 사용하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세계적인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지속가능성과 관련해 지속가능성 서비스 업체들이 공동으로참여해 '지속가능한 뷰티산업 전환을 위한 올인원 합동 세미나’가열린다. 지속가능 뷰티마케팅 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은 오는 5월 24일서울소셜벤처허브 세미나실에서 하나루프(대표 김혜연), 하우스부띠끄(대표 심형석) 등 지속가능성 관련 서비스 업체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뷰티산업 전환을 위한 올인원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뷰티로 전환하고 있는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국내 화장품,뷰티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환경 관련 규제 동향과클린뷰티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고효과적인 규제 대응과마케팅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지속가능한 뷰티산업 필수! 탄소 배출량 관리 특강 ▲클린뷰티 2.0 필수! 3자검증 서비스, K-서스테이너블 ▲뷰티 관련 인증 총정리 및 환경관련 인증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각 주제별로슬록, 하나루프, 하우스부띠끄에서발표하고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하나루프는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손쉽게 탄소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는 SaaS형 탄소관리 플랫폼 ‘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법제처가 적극 협력해 국산 화장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해 함께 지원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화장품 해외진출 법령정보 제공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각각 보유하고 있는 해외 화장품 규제정보와 법령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해국민, 소비자와 관련 업계에 화장품 해외 진출에 특화된 국가별 규제와법령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두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화장품 기업에 맞춤형 법령정보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번역이 필요한 외국 법령 수요를 조사하고법제처는 해당 법령을 번역해 제공한다. 올해는 미국 '연방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법'등 15개 국가의 화장품 법령 37건을 번역해제공하고단계적으로 제공 범위를 24개국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법령정보를 결합해 고품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처가 운영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코스봇(COSBOT)’에 법제처의 해외법령 번역본, 동향 자료 등을 탑재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수출이 올해 1분기(1~3월)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데 이어 4월에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화장품 수출 규모는 8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전년 대비 수출 증가세도 두자릿수에 달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수출은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4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 따르면,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26.0% 증가한 8억 5,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6월 이후 11개월 연속 성장세를 지속했다. 화장품 수출 규모도 올해 들어 1월 7억 9,700만 달러, 2월 7억 1,800만 달러, 3월 7억 7,900만 달러로 7억 달러 선에 머물렀으나 4월에는 8억 5,500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이 2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하면서 동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4월에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수출 증가율도 폭발적이다.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8월(12.2%) 이후 9월(11.8%), 10월(10.7%), 11월(21.2%), 12월(17.5%), 1월(71.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 생산관리부 김성훈 이사의 부친 김재덕님이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특실 지하 1층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2일 엄수된다. * 빈소 :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특실 지하 1층 * 발인 : 2024년 5월 2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빅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을 덜어낸 데다 해외 시장 다변화를 통해 활로를 열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호실적에 따라 두 기업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월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1분기 1조 68억 원의 매출과 83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전년 수준(-0.2%)을 유지했으며 영업이익은 1.7% 증가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9,115억 원으로 전년 수준(-0.2%)을 보였으나 국내 이익 개선과 서구권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727억 원으로 12.9%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실적 (단위 : 억원, %)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실적 (단위 : 억원, %)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화장품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한 5,636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면세 채널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7.8% 증가했다. 특히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메디팹이 뷰디 테크 브랜드 ‘레스노베’로 새로운 스킨케어의 장을 선보인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메디팹(대표 차미선)은 뷰티 테크 브랜드 ‘레스노베’를 론칭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레스노베는 메디팹의 독자 개발 원료를 적용한 스킨케어 품목과 뷰티 디바이스를 생산하는 브랜드이다. 스킨케어 품목에 적용한 LTG 솔루션은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록된 메디팹의 독자 원료로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전문가용 스킨부스터 성분을 데일리 홈케어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뷰티 디바이스인 ‘코어 임팩트’는 이엠텍과 공동개발한 홈케어용 뷰티 디바이스로 병의원 전문가용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국내 유일 전기천공 EP와 초음파를 동시에 교차로 조사되는 울트라포레이션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피부 깊은 곳까지 스킨케어 유효성분을 흡수시켜줘피부 광채, 리프팅, 볼륨은 물론 속 보습과 피부 장벽을 밀도있게 보호해 준다. 스킨케어 품목은 인듀셀이라는 자가 줄기세포를 유도하는 레스노베 독자 원료가 적용된 ‘플랜 톡스 리프팅 앰플’, ‘피토 프로틴 볼류마이징 앰플’, ‘멜라노컷 브라이트닝 앰플’ 등 3종의 앰플과 ‘셀룰러 워터 앰플 부스터’까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퍼펙트세럼 글로벌 캠페인에 나서며 ‘에스파(aespa)’와 함께한 첫 번째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이번 영상에는 ‘PERFECT makes PERFECT’라는 메시지로 나만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에스파 멤버들의 당당한 모습을 담았다. 윈터의 오리지널 세럼, 카리나의 스타일링 세럼, 지젤의 슈퍼리치 세럼, 닝닝의 워터리 세럼편은 각각의 세럼 라인들을 소개하고‘Find your PERFECT Serum’ 메시지와 함께 헤어 고민별 맞춤 솔루션을 제안한다. 지난 4월 16일 공개된 티징 영상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총 5편으로 제작된 본 편은 5월 1일부터 순차 공개할 예정이며미쟝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10여 개국에서 동시 공개한다. 광고 방영 시작과 함께 올리브영몰에서는 퍼펙트세럼 구매 시 에스파 스티커와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미쟝센 퍼펙트세럼은 11년 연속 국내 헤어 에센스 오프라인 매출액 1위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 9천만 병을 돌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이치피앤씨가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온라인 커머스를 집중적으로 공략에 나선다.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는 지난 17일 베트남 국영 대기업인 비엣텔(Viettel)그룹 본사에서 현지 최대 물류회사인 비엣텔 포스트(Viettel Post)와 자사 브랜드 테라비코스(Thelavicos)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주)에이치피앤씨와 비엣텔 포스트는 테라비코스 주요 품목에 대해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비엣텔 포스트의 베트남 전역에 걸친 광범위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 커머스를 공략할 예정이다. 비엣텔 포스트는 베트남 제1의 통신국영회사인 비엣텔 그룹의 물류회사로 이동통신 분야 뿐아니라 물류,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주)에이치피앤씨 김홍주 부사장은 “동남아시아의 물류 중심지인 베트남에서 65% 이상의 고객을 가지고 있는 국영 대기업 통신사인 비엣텔과비엣텔포스트와의 계약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테라비코스 브랜드를 널리 확산하고 베트남 소비자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트라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리제덤 슬로우하우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브랜드 대표 제품인 ‘리제덤365 모공탄력 캡슐세럼’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오늘(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3주간 진행된다. 에스트라 '리제덤 슬로우하우스’ 팝업스토어는외부 자극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건강한 피부보다 더 빠르게 나이드는 민감 피부를 위해 ‘민감 피부의 시간까지 천천히 흐르는 슬로우하우스’를 콘셉트로 기획했다. 팝업 스토어에 들어가 '슬로우에이징 터널'을 지나 만나볼 수 있는 '슬로우에이징 랩'에서는에스트라 리제덤365 세럼과 크림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캡슐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1:1 맞춤 피부 진단과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킨테스트 존, 에스트라 대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라운지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특별히 리제덤의 7일 체감 효능을 직접 측정해 볼 수 있는 ‘에스트라 7일 모공진단 서비스’도 선보인다. 방문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체험 키트를 사용해7일 동안 변화하는 본인의 피부를 인증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에스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에코디엠랩(주)가 하나의 초음파 헤드에서 1, 3, 10, 17MHz 4중 초음파를 발생시키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독점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에코디엠랩(주)는 초음파 발생을 위한 핵심 부품인 압전 세라믹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원-스톱 제품 생산이 가능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초음파 전문기기 기업이다. 이번에 개발한 4중 초음파 기술은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했다. 특히 초음파 중 10MHz/17MHz는 피부노화에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표피층과 진피층의 단백질을 재생시키고 피부세포를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1MHz /3MHz는 일시적으로 각질 세포의 간격을 넓게 해화장품의 유효성분을 더 깊게 흡수하게 한다. 4중 초음파 기술력을 접목시킨 쿼드쎄라는 피부고민을 가진 유저들의 입소문을 통해 단 7분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피부 컨디션에 맞춘 4가지 모드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용자가 직접 피부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간편한 편리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에코디엠랩(주) 관계자는 “현재 일본, 중국, 유럽 등 15개국 수출을 시작했으며전 세계로 유통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제 화장품 원료 기술 전시회인 CI KOREA 2024가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3일부터 4일간 60,804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한 가운데 화장품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CI KOREA 2024는 화장품 원료소재, OEM ODM 서비스, 기능성, 유기농, 바이오 화장품, 패키지,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이 소개됐다. 특히 신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전시부스들이 주목을 받았다. CI KOREA 2024는 KOREA PACK & ICPI WEEK 2024의 일환으로원료 및 소재 → 제품개발 및 투자 → 연구실험(R&D) → 제조공정 및 포장 → 물류유통까지 해당 산업 전주기의 Supply Chain을 담는 8개전시회와 함께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활용해25개국 1,406개사가 참여한 4,546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제5회 CI KOREA 컨퍼런스는 ‘지속가능과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제품 홍보를 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하는 사례 중 뷰티 산업군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443250)이2023년 오픈한 국내 약 21만 건 캠페인의 광고 산업군을 분석한 결과, 뷰티 부문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가장 활발히 활용하는 산업군으로 나타났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카테고리별캠페인 진행 비중 (2023년 캠페인 오픈건수 기준, 단위 : %)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인 ‘제품 사업’ 캠페인 중 뷰티 부문 비중이 30%로 가장 높게 집계됐으며생활(24%), 디지털(11%) 등이 뒤를 이었다.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상권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캠페인인 ‘지역 사업’ 캠페인에서도 뷰티 부문은 32%로 맛집(41%)에 이어 두 번째로 비중이 높았다. 뷰티 부문의 캠페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지역 사업은 55%, 제품 사업은 13%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레뷰에 따르면, 뷰티 산업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용도 증가는 온라인 채널의 발달, 디지털 정보의 고도화로 뷰티 전문 인플루언서의 인사이트를 통해 제품 정보를 습득하는 문화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올해 1분기 국내 신제품 출시와 미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의선전에 힘입어당초 시장 예상치를 39.4%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증권가는 2분기에도 중국 법인 회복세,미국 사업의 매출 개선 등 해외 수익성이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 의견을 ‘매수’를 유지하고목표 주가를 22만 원으로 높였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21만 원로 상향했고 하나증권, 키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상상인증권도 모두 목표주가를 20만 원으로올려잡았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727억 원을 달성했다. 당초 증권가 컨센서스는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감소한 509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망과 달리 영업이익이 회복세로 돌아섰다.매출은 9,1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고 순이익은 10.7% 감소한 801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매출은 5,636억 원, 영업이익은 4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 27.8% 증가했다.설화수, 헤라, 라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