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8월 창간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0대 민감성피부 여성의 피부장벽 정상화 및 이에 따른 피부화장 개선 효과

건국대학교 2014 양윤미

피부는 신체의 가장 큰 기관이며 가시적인 부분으로 상태나 특성에 따라 외모가 결정된다. 여성에 있어 피부 손상은 다른 부분과 달리 외부에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더욱 심각하게 느낄 수 있으며, 피부화장을 통해통해 안면의 결점을 감추고 피부를 보호해 외적, 내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피부화장에 관한 연구는 다수 진행됐지만, 실질적인 피부화장 효과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는 전무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20대 여성의 피부 유형별 피부화장 결점 요인의 차이와 피부 민감화 정도를 설문 조사를 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부장벽 정상화 및 이에 따른 피부 화장 개선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제1장의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피부 유형에 따른 피부화장 결점 요인의 차이를 조사 결과 건성, 지성 피부 유형에 비해 복합성 피부 유형이 안면 결점과 피부 민감화 요인이 높으며, 피부화장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피부화장 심리적, 기능적인 기대효과에서 안면의 결점을 감추는 것을 가장 중요시하며, 피부화장의 효과가 불만족스러울 때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다. 제 2, 3장에서는 손상된 피부장벽 회복 효능이 있다고 보고된 ceramide, collagen, 홍삼 등의 피부화장 개선 효과를 알아보아 새로운 각도로 피부장벽 정상화 효능을 재확인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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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화장품 R&D분야 박사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