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유니베라는 2023 시즌 K-LPGA의 김지현(대보건설), 박결(두산건설), 허다빈(한화큐셀) 프로를 후원한다. 올해 세 선수는 기업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웰니스 라이프를 선도하는 유니베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계약으로 각 선수들은 유니베라 로고가 들어간 의류를 착용은 물론 웰니스 뷰티 컨셉의 화장품 브랜드인 보타니티의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또 올해 시즌 활동을 하며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 레슨 이벤트와 더불어 알로에 면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아임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세 선수는 올해 참가 대회 버디 개수에 따라 '유니베라 포인트'를 신설과 운영해 시즌 종료 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정규투어 11년차인 김지현은 KLPGA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KLPGA에 K-10에 이름을 올린 베테랑 선수 중 한 명이다. 박결은 KLPGA 8년차로 통산 1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3년만에 KLPGA 홍보모델로 발탁되며 KLPGA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다.
허다빈 프로는 정규투어 6년차로 긍정적인 마인드, 우수한 실력에 훈훈한 미모까지 겸비해 KLPGA 투어 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선수다. 이들은 4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KLPGA 개막전에 나설 계획이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골프에 대한 진정성 있는 태도와 열정을 가진 세 프로의 이미지가 유니베라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며, "단순한 유명세가 아닌 실력과 인성으로 브랜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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