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샤코이는 3D스핀클리너를 선보이며 일본 홈쇼핑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엘리샤코이는 지난 6월 29일 일본 홈쇼핑 채널 QVC 방송에서 모공 클렌저인 3D스핀클리너를 선보여 일본 홈쇼핑 첫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3D스핀클리너와 모공 전용 브러시, 각질과 피지, 모공을 케어해 주는 비타캡슐 클렌저가 함께 구성돼 진행됐다.

회사 측은 당초 예상보다 2배 이상 많은 매출을 올려 7월 중으로 2차, 3차 추가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D스핀클리너는 항균 인증 받은 부드러운 미세모가 360도 좌우 회전하는 방식으로 세심한 결 세안이 가능한 모공클렌저 기기다. 이미 지난해 국내 론칭 후 CJ오쇼핑 클렌징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엘리샤코이는 이미 2007년 BB크림 하나로 일본 시장에 진출해 소니플라자에서만 약 10만개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2013년 현재 일본 브릿지타운(Bridge Town), 스킨가든(Skin Garden), 한류샵 등 일본 전역에서 제품을 판매중이다.

엘리샤코이 김훈 대표는 “2007년 일본 수출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받고 있다. 이번 일본 홈쇼핑 QVC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점도 제품력이 뒷받침돼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QVC 진출이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한 또 하나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