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앞으로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갈 루비셀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이 탄생해 화제다.
아프로존(대표 차상복)은 다산씨엔텍 기술연구소와 시행하는 루비셀 아카데미에서 베이직 과정을 이수한 40여명의 1기 교육생의 수료식을 9월 29일 실시했다.
루비셀 아카데미는 베이직, 어드밴스, 프로페셔널의 3단계로 구성됐다. 또 화장품과 피부,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화장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진행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 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아프로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화장품과 피부에 대한 전문적인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하고 고객의 피부에 맞는 상담은 물론 교육까지 담당하는 화장품 전문가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이번 1기 수료생을 배출한 베이직 과정은 ▲피부 생리학 ▲피부 노화기전 ▲두피와 모발 등의 피부 전문 이론과 함께 ▲이미지 메이킹 ▲커뮤니케이션 스킬 ▲시각화 전략 ▲성과 중심의 사고 ▲DISC 행동유형 분석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상담 위주 교육을 진행했으며 1:1 커뮤니케이션 훈련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루비셀 아카데미 관계자는 “아프로존은 우수사업자 겸 화장품 상담 전문가로 거듭나길 희망하는 사업자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베이직 과정을 운영했다”며 “베이직 과정을 이수한 해당 교육생들은 화장품 상담전문가 어드밴스 과정과 화장품 교육전문가 프로페셔널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향후 루비셀 아카데미 자격증을 취득한 화장품 교육 전문가들은 아프로존 본사와 4개 지사, 6개 센터를 순회하며 지방 회원들에게 교육내용과 훈련성과를 이해하기 쉽게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은 많으나 단편적인 상담을 받아왔던 회원들에게는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에는 베이직 과정 2기와 어드밴스 과정 1기가 동시에 개강된다. 루비셀 아카데미는 향후 프로페셔널까지 포함한 3개 강좌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연간 6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차기 교육과정과 궁금한 내용은 아프로존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아프로존 차상복 대표는 “루비셀 아카데미는 아프로존 회원들이 기본 소양과 함께 전문지식을 갖춘 화장품 상담·교육 전문가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전문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회사는 회원의 영업역량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