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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 포레오 UFO 마스크 수출 공급계약 체결

초도 물량 마스크팩 3000만장 미래 동반성장 파트너쉽 다짐

장미란 기자 pressmr@cosinkorea.com
등록 2018.02.03 11:02:45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이끌고 있는 스킨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포레오와 손잡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마스크팩 공급은 물론 신개념 뷰티 디바이스를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대표이사 황진선)과 스웨덴 명품 스킨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포레오(FOREO)는 2월 1일 판교에 위치한 제닉 본사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전략적 사업 파트너사로서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제닉은 마스크팩 초도 물량으로 약 3,000만장을 확정했으며, 향후 수출 규모는 점점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장품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보고 전략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포레오가 파트너사로 제닉을 선택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제닉은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회사의 행보가 포레오의 미래 동반 성장의 파트너사로 인정받게 되는데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제닉은 최근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 리테일샵들의 수주를 잇달아 따내며 명실공히 글로벌 전문 마스크팩 기업으로 도약해나가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 인정받은 제닉의 제품력과 뷰티와 IT를 결합해 홈케어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포레오의 결합은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첨단 뷰티 시장을 개척하고 이를 확장해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제닉과 포레오는 기존에 없던 완전한 새로운 개념의 뷰티 디바이스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제닉 황진선 대표는 “글로벌 NO.1 마스크팩 전문 기업으로 도약해나가고 있는 제닉이 이번에 포레오와 협업·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포레오와 함께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첨단 뷰티 시장을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레오는 집에서 직접 피부를 관리하는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를 메인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약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5,0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가장 트렌디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명동 신세계백화점과 주요 면세점 매장에 입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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