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채, 제모왁스 등 화장품 식약처 관리 받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동 기자] 화장비누, 흑채, 제모왁스 등 인체에 직접 사용되는 화장품의 안전관리가 더욱 철저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11월 29일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라 인체‧식품에 직접 적용되는 의약외품, 화장품, 위생용품 등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하도록 개편됐다. 고형 화장비누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식약처 소관으로 조정됐고 법적 관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흑채, 제모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