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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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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향수 시장을 분석하다

소비성향 변화 국내 시장 확대 글로벌 대표 향수 브랜드 ‘주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최근 향수 시장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고급 수입 향수가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다면 2015년을 전후로 백화점을 선두로 한 시장에서 다양한 고급 수입 향수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민들의 생활 패턴도 변화하고 있다. 이전에는 비싼 제품과 저렴한 제품의 중간에 위치한 가격대의 미들급 제품을 합리적이라고 생각해 구매하였지만 지금은 아예 싼 제품을 구매하거나 최고급 제품을 구매하는 등의 극단적인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는 향수 시장 역시 마찬가지인데 고급 수입 향수의 수입 증가는 이러한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 변경과 함께 크게 성장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소비 성향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최근 들어 보편화 됐으며 다양한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들은 마진률이 높은 고급 향수를 중요한 품목으로 다루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 입점한 수입 향수 브랜드들은 공격적인 마케 팅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국내 화장품 업체들도 이에 대한 대책을 생각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 국내 향수 시장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그 규모가 아직 작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소득이 증가하고

기능성 화장품 범위 확대 코스메슈티컬 시장 활성화하다

화장품 시장 블루오션 ‘더마(메디컬) 코스메틱’ 주목

지난해에 이어 2018년에도 주목해야 할 트렌드 중 하나가 ‘더마 코스메틱’이다. 잘 알려진 대로 더마 코스메틱은 1965년 피에르파브르사에서 창시한 개념으로 ‘피부 과학(Dermatology)’과 ‘화장품(cosmetics)’를 합성한 신조어로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 의 합성어인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라고도 한다. 병원용 화장품은 닥터 코스메틱 개념으로 불린다. 그러나 닥터 코스메틱은 아직까지 정립된 용어는 아니다. 코스메슈티컬, 메디컬 코스메틱 등으로 다양하게 불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닥터 코스메틱은 의사가 임상을 바탕으로 개발한 화장품이라는 정의에서 보다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 다. 반면 코스메슈티컬은 보다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의학적 처방이나 제휴 등으로 개발된 화장품까지 포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코스메슈티컬은 약의 기능을 겸비한 코스메틱으로 의사가 관여해 기획한 브랜드로 마케팅 차원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용어로 아직도그 범위는 정확하지 않다. 메디컬 코스메틱도 병원용 화장품이라는 한계로 보다 명확한 개념 정립이

염모제 피해사례 급증, 안전성 확보 대책 시급

염모제 안전성 테스트 패치ㆍ정보제공 의무화해야

#1. A씨는 헤어숍에서 염색후 두피와 목이 가렵 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붉은 반점이 올라왔다. A씨는 불안한 마음에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염색 알레르기로 진단을 받았다. 염색 전에 염색약 알레 르기가 있다고 미리 이야기를 했음에도 미용실에서 오징어먹물은 알레르기가 없다고 해서 안심하고 사용했지만 결과적으로 부작용을 초래했다. #2. B씨는 한달 전 △마트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염색을 했을 때는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마트에서 ■업체의 염색약을 사용하니 두피에 마비증상이 오고, 얼굴이 부어오르고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다. ■업체로 전화를 했으나 비보험도 많다고 하고, 병원 에서는 피부에 착색된 부분(검은색)은 몇 달 정도 걸린다고 안내를 받았다. 두피에 진물과 여러 가지로 금전적으로나 생활에서 불편을 겪었지만 업체는 의 료보험이 되는 한에서 보상처리가 가능하다는 입장만 내놓았다. #3. C씨는 ◇홈쇼핑에서 염색제를 구매해서 사용했 다. 머리에 부작용이 너무 심해 병원을 다녔고, 홈쇼핑에 문의를 하니 진단서를 첨부하면 3일치의 치료비를 처리해 준다고 해서 진단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업체 에서는 진단서에 제품명이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병원에서

화장품 ‘케미 포비아’, 냉정한 시각 필요하다

EWG 등급 어플 소비자 신뢰도 맹신 "정확한 정보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좀 더 깐깐해지고 있다. 과거 단순히 ‘좋은 화장품’이라는 기능적 인식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안전성’까지 고민하는 보다 구체성을 띄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것은 어쩌면 당연한 부분일수도 있다.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거나 몰랐던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사회적 관심사로 떠올랐고 이는 소비재라는 특수성상 빠른 여론을 형성했다. 특히 2011년 발생한 ‘가습기살균제 사태’는 그동안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화학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심지어 이때부터 화학(chemical)과 공포증(phobia)의 합성어인 ‘케미포비아(화학포비아)’라는 용어가 주목을 받기도 했고, 이 용어는 최근에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당시 이 사건은 정부와 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계기가 됐다. 기업에서는 국민을 상대로 진솔하지 못한 사과로 공분을 샀고, 정부 역시 사건을 축소시키기에 급급했다. 화장품과 관련해서도 화학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은 높은 상황이다. 화장품 보존제로 쓰인 ‘파라벤’이 호르몬 교란과 발암 성분이 있다는

지자체, 2018년 해외 시장 개척 지원 나선다

성장 잠재력 높은 K-뷰티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지원

정부와 지자체가 화장품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남 화장품 소재, 충북 바이오산업, 광주 헬스케어 등 시도별로 사회적경제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보건복지부 역시 올해부터 국가적으로 육성해야 할 사업으로 인지하고 화장품 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가칭)‘화장품산업진흥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자체 역시 박람회, R&D, 마케팅 영역으로 나눠 지원사업을 추진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확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는 2018년 각 지자체의 화장품산업 지원 내용을 정리했다. 인천시, 경쟁력 갖춘 뷰티 산업 적극 육성 2011년부터 화장품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고 ‘뷰티 산업 특화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인천시. 2017년 중국의 사드 악재 속에서도 동남아시아 등 신흥 시장 진출과 중국 시장 내실 다지기 등 이원화된 전략을 추진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이다. 인천시는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화장품 산업이 성장하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춘 도시다. 전국 화장품 제조사의 10% 정도가 밀집돼 있어 성장할 기반은 충분히 갖춘 상황이다.

화장품 연구시험장장비 인프라 구축 '활용가치 높다'

전국 15개 지자체 57개 기관, 316종 전문장비 보유

화장품 산업은 고속 성장하는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류,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디어 상품 등의 영향으로 해외 수출이 증가한 것이 산업 성장률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2017년 기준으로 지난 5년간 화장품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33.3%에 달하고 있다. 화장품 산업의 성장세에 따라 시장에 진입한 기업수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고 해외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화장품 산업에 진입하는 중소기업들의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중소 화장품 기업의 창업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 규모나 전문장비 보유면에서는 영세한 상황에 그치고 있다. 화장품 생산을 위해서는 원료 배합, 측정, 분석 등을 위한 전문 장비의 활용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중소 화장품 기업이 고가의 전문장비를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이러한 화장품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17 화장품 장비 인프라 활용 가이드북’을 내놓았다. 이 가이드북은 연구원이 직접 전국에 위치한 대학, 기관 등에 보유한 공동장비 현황 조사를 실시해 중소 화장품 기업들에게 장비 활용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화장품 시제품 생산과 제품검사에 필

정부 2022년 화장품 세계 3대 강국 진입 적극 지원

‘화장품 산업 종합발전계획’ 본격 추진 천명

K-뷰티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세계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우리 화장품 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소매를 걷어부쳤다. 지난해 12월 2022년까지 ‘화장품 수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화장품산업 종합발전계획’을 내놓은 정부가 이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화장품 산업을 다각도로 지원 육성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화장품 산업이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 등 효과가 크고, 경기 민감도가 낮아 국가 기간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화장품 산업이 가지는 잠재력을 정부가 인정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지점이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화장품 산업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유망 사업이다. 화장품 산업을 포함한 세계 보건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6년 1조 9,000억 달러 규모로 5년간(2011~2016년) 연평균 5%씩 성장해 2021년에 2조 4,000억 달러로 성장이 예측되는 거대한 시장이다. 또한 국내 시장 규모도 2016년 37조 5,000억 원 규모로 연평균 7.3% 성장하고 있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파급력 있는 혁신성장의 핵심 분야로

[2017 송년 특집] 2017년 최대 핫 이슈 ‘기능성 화장품 범위 확대’ 58.6% 선정

화장품 전문가 100명 설문조사 2017년 화장품 R&D 분야 이슈는?

2017년 한해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를 뜨겁게 달군 최대 화두는 무엇일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는 2017년 송년특집으로 올해 국내 화장품 원료와 소재, 특허기술, 부자재, R&D 등 관련 분야를 정리하는 ‘2017년 화장품 R&D 이슈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분석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화장품 회사 연구소, 마케팅, 상품기획, 제조공장을 비롯해 화장품 관련 대학 교수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을 통한 조사, 분석 결과 2017년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화두는 단연 ‘기능성 화장품 범위 확대’로 꼽혔다. 기능성 화장품은 화장품법 시행규칙에서 지정한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화장품으로 품질, 안전성과 효능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심사받은 화장품을 뜻하는데 이 같은 기능성 화장품 범위 확대가 2017년 5월 30일 본격 실시되며 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 2017년 가장 성장이 돋보인 제품군에서도 더마화장품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2018년 가장 주목받을 화장품 기술과 새롭게 떠오르는 R&D 분야 핫이슈에도 등장해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이용한 남원 화장품소재 원료산업 육성 방향

남원·지리산권 화장품소재 원료화 방안과 추진 계획

1. 남원 화장품소재 원료산업 기반 1-1. 지리산의 생물 환경적 우수성 남원·지리산권 허브는 전통적으로 향과 품질, 약성,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남원은 남부내륙형 기후에 속하지만 산악지대를 접하고 있기 때문에 기온의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이 많으며 고원(해발 600~700m)에 위치한 지리산 운봉읍(허브특구지역)은 눈이 많고 여름에도 서늘한 고랭지 기후를 나타낸다. 운봉지역은 남부 고랭지에 속하기 때문에 겨울철 기후가 많이 낮아지지 않는 특징을 가져 양질의 허브 재배 여건을 가지고 있다. 지리산허브는 청정지역 이미지와 더불어 분지 지역의 큰 기온 차로 타 지역에 비해 식물 2차 대사산물의 생성을 활발히 유도해 고품질 허브재배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남원·지리산권에 자생하는 식물을 약용, 미용, 식용의 목적으로 재배해 이용하는 허브로는 자소엽, 감국, 찔레, 구절초, 곤달비, 꽃향유, 기린초, 비비추를 들 수 있다. 남원지역에서는 2004년 이후 로즈마리, 라벤더, 캐모마일, 레몬그라스와 같은 서양 원산 허브도 지리산권에서 재배해 산업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허브 자원의 화장품 소재화를 통해 대부분 해외 원료업체에서 화장품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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