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활력 있고 탄탄한 두피를 위한 헤어 레시피로 이니스프리가 마이 헤어 레시피 샴푸와 스케일러를 소개한다. 제품들은 탈모증상이 시작되었거나 탈모예방 차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증상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헤어케어 제품으로제주 소나무, 삼나무, 편백나무 추출물이 함유된 제주 피톤치드 콤플렉스를 함유했고두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 # 기능성 샴푸 카테고리부문 이니스프리 베스트 제품 ‘마이 헤어 로스케어’ 2종 ‘마이 헤어레시피 로스케어 샴푸’는 탈모증상이 시작되었거나 탈모예방 차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제주 소나무, 삼나무, 편백나무추출물이 함유된 제주 피톤치드 콤플렉스를 함유했고두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 여기에 모근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검정콩 추출물이 탈모증상이 있는 두피와 모근을 효과적으로 케어하고볼륨부스터기술TM이 모발에 탄탄한 볼륨을 선사하는 샴푸이다. ‘마이 헤어레시피 로스케어 스칼프 스케일러’는 탈모증상이 시작되었거나 탈모예방 차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AHA 성분을 함유했고 두피의 불필요한 각질과 노폐물을 딥클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탈모, 염색, 트리트먼트 등 기능성 헤어케어가 화장품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젊은 탈모인의 증가와 함께 탈모샴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대선후보의 공약까지 더해지면서 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 ‘흰머리 염색 샴푸’ 열풍이 탈모 완화 중심이었던 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의 영역을 한층 확대시켰다. 기능성 헤어케어와 ‘합’을 맞출 두피케어 디바이스 분야에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도전이 밀려들고 있는 상황이다. 화장품업계는 코로나19로 셀프 헤어케어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은 데다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MZ세대가 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에 진입한 점, 나아가 거대 시장인 중국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경쟁이 더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셀프 헤어케어 트렌드 헤어시장 시장 성장 ‘가속화’ 업계에 따르면 국내 헤어케어 시장은 연간 1조 1,000억 원 규모다. 2019년 기준으로 연평균 7%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1년에는 1조 3,000억 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셀프 헤어케어가 보편화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최근 젊은 새치 연령층이 증가함에 따라 헤어 노화케어에 중점을 둔 샴푸와 트리트먼트 제품 ‘출시러쉬’가 이어지고 있다. 피부노화 뿐 아니라 헤어 노화 개념에 대한 ‘고민해결’과 더불어 ‘자연스러운 연륜이 깃든 멋스러움을 담은 외모표현’에 집중한 제품들이 헤어시장에서 출시되고있다. 수많은 브랜드의 출시경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헤어에 일시적으로 컬러를 부여해 주는 새로운 헤어컬러링 브랜드 ‘고잉그레이’는 기존에 영구적 염모제의 부작용에 대한 고민을 완화하며새로운 헤어컬러케어 시장을 선두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기존 염모제가 가진 단점을 상쇄시킨 인핸스비 고잉 그레이는 새치나 뿌리염색(뿌염)을 위해 사용해야 했던 영구염모제 방식과는 차별화된 제품이다. 염모제로 인한 두피자극, 눈시림, 모발 손상 등에 관해더 나아가 염모제의 오랜 사용과 지속적인 화학작용으로 인한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을 이전에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인핸스비(대표노석지)가 지난해에 출시한 ‘고잉그레이(Going Grey)'는 ‘웰에이징(멋지고 건강하게 나이들어 가는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췄다. 고잉그레이의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2021년한 해 동안 두피와 탈모케어에 특화된 샴푸의 매출은 무려 127% 이상 증가세를 보이며 매우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특히 2030세대에서의 수요가 매출신장에서 주요 비중을 차지하면서점차 중장년층에서만 국한됐던 탈모샴푸의 소비시장이 더 넓어진 연령층에 힘입어 그 저변을 더욱 확장해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탈모샴푸와 의료기기 등을 필두로 한 탈모케어의 시장성은 연간 약 4조 원에 달하는 규모로 커졌다. (참조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올리브영인사이트) 넓어진 시장과 더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각 브랜드별로 종합 뷰티&헬스케어에서 ‘탈모 케어 샴푸’ 부분을 별도로 두고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다른 이들보다도 먼저 탈모샴푸 시장에서 선두주자로서 앞장섰던 TS샴푸(대표 장기영)이 자사만의 특별한 향을 더한 기능성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TS샴푸’를 제조판매하는 TS트릴리온이 지난해 6월 ‘TS라퍼퓸샴푸크러쉬시트러스’를 출시했다. 프랑스 수석 조향사와의 콜라보로 완성된 달콤한 듯 상큼하게 다가오는 프루티한자몽 향을 기반한 본 제품은 ‘산뜻한 바람에 실려 오는 꽃향기처럼’을 테마로 공개됐다. 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최근에 가장 주목받았던 기초화장품의 대표적인 ‘브랜드나 상품명’의 전체적인 응답결과로▲가히(멀티 밤) ▲(시카 크림) ▲센텔리안24(마데카 크림) ▲랑콤 ▲마녀공장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멀티 밤으로 TV광고가 돋보였던 ‘가히’가 두드러졌다. 또 향후 예측되는 기초화장품의 트렌드와 이슈로 ▲고기능(효능효과) ▲간편함(고객편의) ▲마스크 피부 진정 ▲미백 ▲미세먼지 대응 ▲비건 ▲주름개선 ▲마이크로바이옴 ▲스킵 케어(미용시간 단축) ▲클린뷰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은 2022년 신년특집으로 2021년 한 해 국내 화장품업계를 리뷰하고 향후 동향을 전망하는 ‘화장품업계 트렌드와 이슈 설문조사’를 지난해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화장품업계 종사자 54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글 앱을 이용해 실시했다. 매년 연말이나 신년 초에는 여러 곳에서 경제와 시장 환경,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등에 관한 동향과 전망이 발표된다. 화장품업계 또한 그에 대한 동향과 전망을 내놓으면서 기존의 업계 동향을 요약하고 해외의 트렌드가 소개되지만 어딘지 비어 있는 느낌이 들게 한다. 조사자 중심으로 화장품이라는 하나의 거시적인 항목으로 조사, 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코스인의 ‘파워 브랜드(Power Brand)’는 다양한 뷰티, 코스메틱 분야에서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선한 영향력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파워 브랜드, 위기와 내실 강화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리봄화장품’이다. # ‘리봄화장품’, 수출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약 2년간 코로나19로내수시장 침체와 더불어주요 수출대상국인 동남아시아 각국의 장기간 락다운(Lock Down) 사태로 리봄화장품(주)(대표 서종우) 또한 커다란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위기 속에 기회를 찾는다’는 신념하에 기업은 새로운 해외시장, 특히 미국으로 눈을 돌려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고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해외에서 성과를 도출하기 시작했다. 두각을 보이는 성과는 당시 어느 국가에서보다도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시티에 현지공장 설립을 주도했다는 점이다. 공장 설립과 함께 미국 현지의 대형유통채널을 겨냥해 유통 바이어와 제품 수출협상을 진행해 약 50만 달러(한화 5억 9,000만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가 저물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올 한 해 화장품 업계는 ‘위기 상황’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 가운데서도 화장품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한동안 잠잠했던 화장품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계속됐다. 다만, 화장품 규제 관련 현안 중 가장 주목받았던 화장품제조원 자율표시법 제정이 무산되면서 입법화는 2022년의 과제로 넘어가게 됐다. 중국시장 소비 둔화 우려로 바닥을 찍은 화장품 주가와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한 원부자재 상승이 낳은 화장품 기업의 부담 등도 업계가 풀어야 할 숙제가 됐다. 코스인은 올해 큰 주목을 받았던 이슈를 10대뉴스로 선정했다. 1. 화장품제조원 자율표시법 제정 무산 올해 화장품 산업을 둘러싼 여러 규제와 법령을 둔 이슈들이 다양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았던 현안은 바로 ‘화장품제조원 자율표시법’이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발의한 ‘화장품법 개정안: 화장품제조원 자율표시제’는 화장품 포장에 제조원과 업자를 자율로 표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해당 개정법률(안)의 핵심은 현재 화장품법 제10조에 명시한 영업자(제조업자·책임판매업자·맞춤형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 화장품 마케팅의 주 무대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는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면 올해 화장품 마케팅은 더 커진 온라인 시장에 맞춰 ‘확’ 달라졌다. 비대면 소비에 익숙한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이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에 신제품을 선론칭하거나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라이브 방송, 콜라보레이션 등이 주를 이뤘다. 특히 라이브 커머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의 홍보와 판매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상황이 자연스러워졌다. # 채팅 통해 실시간 소통, '라이브 커머스'매력에 빠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장품 판매채널로 온라인이 급성장했다. 이에 따라 올 한해 화장품 마케팅도 ‘더 커진’ 온라인, 특히 모바일 시장에 집중됐다. 가장 ‘핫’했던 마케팅 채널은 라이브 커머스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그립, 11번가, 쿠팡, 티몬, CJ올리브영 등이 대표적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이다. 라이브 커머스의 가장 큰 특징은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이용자들은 채팅을 통해 진행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올해도 화장품 산업을 둘러싼 여러 규제와 법령을 둔 이슈들이 다양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았던 현안은 바로 ‘화장품제조원 자율표시 법’이었다. 제조생산업계에는 과도한 ‘굴레’를 씌운다는 불편과 ‘소비자’들의 피부 건강권과 알 권리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비판 등 서로 다른 두 입장이 팽팽한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결국 연내에 입법화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다시 해를 넘기게 됐다. # ‘2020년 ‘화장품 제조원 표시 의무’ 대두, 거듭된 대립 속에 입법 ‘무산’ ‘화장품 제조원 자율표시제’는 약 2년 전인 2019년 10월 22일 당시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화장품법 일부 개정안에서 ‘표기 의무’ 조항을 골자로 발의됐으나2020년 5월 29일 20대 국회 종료와 동시에 폐기되면서 이후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21대 국회 회기가 본격적으로 개회한 지 약 3개월이 지난 후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개정안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김원이 의원이 발의한 ‘화장품법 개정안’에서는 ‘화장품 제조업자 정보를 의무적으로 표시할 필요 없이 화장품 포장에 화장품 책임 판매업자의 상호와 주소를 기재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1년 한 해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주가가 극심한 부침을 겪었다. 새해를 시작하며 중국 소비 증가와 코로나19 완화 이후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 회복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꿈틀거리기 시작한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대형주는 물론 중소형주에까지 번졌던 기대감은 이후 기업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와 코로나19 확산, 중국 소비 둔화 우려 앞에 무너져 내렸다. 화장품주가 좀처럼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연초와 비교해 20% 이상 뒷걸음질 쳤다. 코스인이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4일과 지난 12월 24일 종가를 기준으로 화장품 상장사 67곳의 주가 동향을 분석(단순 종가 비교)한 결과 연초보다 주가가 상승한 곳은 내츄럴엔도텍, 네이처셀, 동원시스템즈, 라파스, 미원상사, 에프앤리퍼블릭, 연우, 오가닉티코스메틱, 잉글우드랩, 제닉, 코스메카코리아, 클리오, 펌텍코리아, 한농화성 등 14개사에 그쳤다.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디와이디(MP한강), 메디앙스, 스킨앤스킨, 코스온, 폴루스바이오팜, 협진(에이씨티), 휴온스블러썸(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 한해 많은 화장품업체가 화장품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았다.화장품을 판매하면서 기능성화장품이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한 사례가 가장 빈번했으며화장품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원료를 사용하거나 화장품의 기재사항을 위반한 곳도 적지 않았다. 코스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처분정보를 분석한 결과 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행정처분 조치를 받은 화장품 업체는 총 239곳에 달했다. 이 가운데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 등 화장품법을 위반한 광고로 적발된 것이 18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판매업무정지(40), 제조업무정지(17), 등록취소(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을 제조하면서 품질관리기록서를 작성하지 않고, 제품에 대해 시험·검사 등을 하지 않아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곳은 17곳에 달했다. 화장품제조업 등록이 취소된 곳은 7곳이었다. 이들 업체는 등록된 소재지에 화장품 관련 시설이 전혀 없다는 것이 식약처에 적발된 곳들이다. 엘오케이, 클리오, 해브앤비, 제이준코스메틱, 애경산업, 시드물, 동성제약, 마녀공장등 많…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화장품업계를 관통한 주요 키워드 중 하나는 ‘기업공개(IPO)’다.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 해 동안 주식시장을 향한 화장품 기업들의 상장 도전이 연달아 이어졌다. 지난해 말부터 꿈틀댔던 기업공개(IPO) 바람이 화장품 업계 전반을 휩쓸면서 화장품 브랜드사는 물론 제조업체와 원료, 뷰티건강기능식품, 플랫폼 등 화장품 관계사들도 서둘러 주식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중국과의 사드(THAAD) 마찰과 한한령(限韓令) 등의 여파로 수년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부침을 겪으면서 한동안 기업공개 소식을 듣기 어려웠으나 증시 호황과 살아나기 시작한 화장품 시장 업황 등이 기업공개의 물꼬를 텄다. 지난해 말 엔에프씨가 상장한데 이어 올해는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선진뷰티사이언스와 포인트 메이크업 색조화장품 제조개발생산(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 바이오코스메틱 제약기업 HK이노엔, K-뷰티 수출 플랫폼 기업 실리콘투, 뷰티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 아이패밀리SC(아이패밀리에스씨) 등이 상장을 마쳤다. # 화장품 기업, 기업공개(IPO) 잇따라 올해 상장 도전장을 내민 화장품 기업들은 웃고, 울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