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코(대표 김성수)는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일본 유일의 화장품 완제품 전문 국제 무역 박람회인 ‘코스메 도쿄 2013(Cosme Tokyo 2013 : 2nd Int'l Cosmetics Trade Fair)’에 처음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지난해 첫 개최된 코스메 도쿄 박람회의 한국 주관단체로 활약해 온 코이코는 올해 한국미용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나우코스, 조이코스, 스키니어, 엘리샤코이 등 13개사가 참가한 한국관을 설치해 운영했다. 또 4개사는 독립부스로 참가했다.

코스메 도쿄 2013을 주최한 Reed Exhibitions Japan 측은 코스메 도쿄와 함께 제4회 국제 화장품 개발 엑스포인 ‘코스메 테크 2013(Cosme Tech 2013 : 4th Int'l Cosmetics Development Expo)’를 동시 개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 업체에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관 부스 디자인이 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매칭 시스템을 통한 바이어들과의 미팅 예약으로 효율적인 상담 진행이 가능했다. 

또 Reed Exhibitions Japan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Pre-booking System’은 전시회 3일 동안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70% 이상의 부스 판매 성과를 올리며 전시회의 잠재력과 높은 재참가율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50개국 550여개 기업 참가해 약 3만명의 참관객과 바이어들이 이번 전시회를 방문했으며, 올해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코이코는 2014 코스메 도쿄와 OEM·ODM존, 원료존, 용기존 등으로 구성된 코스메 테크에도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2014 코스메 도쿄 & 코스메 테크는 내년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며 전시회 참관 문의는 코이코(02-577-5927, 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