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국제미용가연합회(이사장 성기하)가 오는 10월 세계 미용인들이 함께 하는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IBEAC 2016)’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IBEAC 2016)’는 10월 13일과 14일 KBS 스포츠월드(아레나홀, 제2체육관)에서 열린다.
IBEAC는 미용한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100만 미용인과 관계자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저변의 인재를 발굴 육성해 한국 미용계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국제 행사라는 이름에 걸맞에 주최국인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몽골, 필리핀,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러시아, 태국, 미국, 우즈베키스탄,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17여개국의 미용인들이 참가해 헤어, 피부, 메이크업, 반영구, 네일아트, 속눈썹 미용기능 분야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콘테스트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학생부에는 대학생(전문대학, 직업전문학교)과 고등학생만 지원 가능하고 일반부에는 일반인 단체와 개인 등이 연령, 학력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이에게는 국제미용가연합회 이사장상 등이 주어진다. 이번 엑스포는 단순히 미용 경기력만을 경쟁하는 콘테스트에 머물지 않고 세계 미용인들의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최측은 K-뷰티를 대표하는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미용산업기기와 화장품 등 국내 우수 기업들의 제품을 선정해 세계인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 열풍의 주역인 미용인들의 창조성을 길러주고 자부심을 부여하는 장을 마련했다.
국제미용가연합회 성기하 이사장은 “세계 미용인과 함께하는 미용 한류의 흐름 속에 축제 한마당이 될 ‘2016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를 개최하려 한다”며 “많은 이들이 참가해 그간 익힌 기량을 발휘하고 미용인의 자부심을 갖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IBEAC 2016)’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국제미용가연합회(02-579-0929)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