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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 미용전문교육기관 3곳과 MOU 체결

원광보건대· 끌레르뷰티· 아뜰리에뷰티 'IEDA 국제표준커리큘럼 도입'

오지혜 기자 local5@cosinkorea.com
등록 2016.10.21 20:48:57

▲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익산캠퍼스 산학협력 협약식.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지혜 기자]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하 한미연)와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이하 IEDA)는 지난 10월 5일 원광보건대학교, 대전 끌레르뷰티아카데미,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익산캠퍼스 등 3곳과 산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는 고용노동부로부터 허가받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미용·건강인 여성인력의 사회참여를 증진하고 교육활동과 연구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미용·건강 산업의 건전한 성장과 능력 개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미연은 원광보건대, 대전 끌레르뷰티아카데미,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익산캠퍼스와 산학업무협약(MOU)을 통해 이미 국내외 속눈썹분야의 개척자이자 선구자로 널리 알려진 IEDA의 국제표준커리큘럼을 도입함으로써 속눈썹연장술 교육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원광보건대, 대전 끌레르뷰티아카데미,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익산캠퍼스는 최신 교육시설을 갖추고 미용 관련 전문 기술, 학문적 연구·신기술 개발, 훈련지식과 표준화훈련과정을 통해 우수한 미용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오고 있는 국내 유수의 미용전문교육기관이다.

또 한미연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그랜드 힐튼호텔서울에서 개최되는 월드뷰티페스티벌 콘테스트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IEDA 쟈니 리 회장은 "전국 학교와 학원 등을 대상으로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속눈썹연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에 등록된 국내 유일 속눈썹관련 총 11종류의 자격증을 자유롭게 취득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면서 "이를 위해 IEDA 각 지역의 인증기관과 국제인증강사를 총동원해 협회와 MOU를 맺은 각 기관에 한해 우선적으로 파견하고 속눈썹연장기술의 전문적인 기본교육에서 현장실무교육까지 단계별, 세부적으로 구분해 실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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