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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진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 6월 열린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 메이크업 콘테스트 네일 헤어종목 등 추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메이크업 대표 콘테스트인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가 더 커진 모습으로 오는 6월 열린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는 6월 3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7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개최된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는 올해 네일과 헤어종목이 추가돼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로 이름을 바꿨다.
 

이에 올해 ‘2017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에서는 메이크업(고교부/일반부/마스터부), 네일아트(일반부), 헤어아트(일반부) 등 20개 종목에서 뷰티스트들이 경합을 벌인다.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는 소품과 의상, 장식 등을 모두 배제하고 오로지 뷰티 테크닉과 창작성만을 심사하는 대회로, 전 종목 전자심사로 공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협회 측은 “올해 ‘2017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서 후원하며, 마스터 부문 1, 2, 3위에게는 메이크업미용사 국가자격증 면제로 미용업계 최초 국가자격증을 최고수상자에게 수여하는 등 대회의 공신력을 입증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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