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뷰티인들의 축제가 임박했다.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11월 4일 KBS스포츠월드 제1체육관 아레나홀에서 ‘2017 제10회 K-뷰티킹 메이크업페스티벌 어워드’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K-뷰티킹 메이크업페스티벌 어워드는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와 (사)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직업기능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서울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자격에 준한 종목, 메이크업(창작), 네일아트, 헤어, 피부, 왁싱, 두피관리, 스킨아트 등의 분야에 대한 종합대회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 참가자 가운데 미용사(메이크업), 미용사(일반), 미용사(피부), 미용사(헤어) 등 4개의 직종에서 상위 1~3위까지 총 12명에게 국가기능사 자격시험이 면제된다.
또 직종별 최고 득점자 1명에게는 지역대회를 거치지 않고 국제기능올림픽 대비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은 “이번 대회부터는 대회 참가자 중 미용사(메이크업), 미용사(일반), 미용사(피부), 미용사(헤어) 등 4개의 직종에서 상위 1위부터 3위까지 12명에게 ‘국가기능사 자격 면제’를 부여하는데 대한 승인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받아내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이는 국내 제일의 규모는 물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의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등 많은 국가의 선수들과 VIP들이 참가해 명실공히 세계인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국가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내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미려 회장은 “이번 대회가 미래의 꿈과 희망에 도전하는 아티스트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더 나은 내일의 비전을 얻어갈 수 있는 커다란 장이 되어지기를 바라며, 제10회 K-뷰티킹 메이크업페스티벌어워드가 단순한 대회를 넘어 뷰티인들의 축제로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