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승원 기자] 아리바이오(대표 성수현)와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가 지난 10월 2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된 ‘제11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충청북도 기술대상과 중소기업중앙회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리바이오는 제천시 2바이오밸리에 공장을 두고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다수의 특허와 상표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세화피앤씨는 염모제와 두발화장품 제조기업으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50여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원앤씨(대표 진경복)가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고 원료의약품과 신약개발을 통해 국내 제약 산업의 발전 뿐 아니라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벤처기업인 엔지켐생명과학이 일류벤처기업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충북 도내 기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충청북도 중소기업대상,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 고용우수기업, 품질경영대상, 일류벤처기업 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 기업에는 중소기업 정책자금과 신용보증 특례지원과 해외 박람회 참가지원, 회사 홍보지원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