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책에서 영감을 얻은 뷰티 신제품이 나오고, 야구장을 찾은 이들에게 화장품을 알리는 등 뷰티업계에 이색 협업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두산 베어스와 손 잡았다. 이니스프리와 두산 베어스는 2017 시즌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산 베어스는 이번 협약으로 1루 테이블석 테이블석 212~213블럭을 ‘포레스트포맨존’으로 지정했다. 이니스프리는 해당 좌석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홈경기 팬 서비스 상품 협찬 등을 통해 이니스프리 대표 남성 제품인 ‘포레스트 포맨 프레시 올인원 에센스’를 홍보키로 했다.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는 베스트 셀링 도서와 만났다. 리엔케이는 베스트 셀링 도서인 ‘그릿(GRIT)’의 출판사 비즈니스북스와 함께 4월 16일까지 주요 온라인 4개 서점에서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릿(GRIT, 열정과 끈기)’이라는 공통된 컨셉 아래, 출간 이후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비즈니스북스의 자기계발서 ‘그릿’과 이 도서에서 영감을 얻어 뜨거운 열정의 레드 컬러로 탄생한 신제품 리엔케이 ‘셀슈어 벨벳 컬러 립스틱 그릿 레드’의 붐 업 시너지를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내 교보문고,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서점 4곳의 ‘그릿’ 이벤트 페이지에서 ‘나에게 그릿이 필요했던 순간’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리엔케이 ‘그릿 레드 립스틱’을 증정한다.
리엔케이 관계자는 “‘그릿 레드 립스틱’은 ‘여자가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5가지 순간’이라는 테마로 탄생한 2017 메이크업 컬렉션 중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 중 하나”라며 “‘그릿’이라는 공통된 컨셉으로 도서와 뷰티 브랜드가 만난 이색적인 이벤트를 통해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현대 여성들을 뜨겁게 응원하고, 보다 다양한 고객에게 리엔케이를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