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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I CC크림 면세점서 대박 조짐

1100개 수량 5일만에 매진 카운셀러 판매 원동력

신동훈 기자 sinsark@cosinkorea.com
등록 2015.01.29 21:44:00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SK-II의 신제품 'SK-II 오라액티베이터 CC 크림'이 2월 1일 출시를 앞두고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SK-II CC크림이 출시 전부터 매장에 문의가 폭주하고 있으며, SNS 등 온라인 등에서 뉴스를 본 젊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출시가 기다려지는 화장품'으로 손꼽히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SK-II CC 크림은 정식 출시 전인 지난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면세점 SK-II 매장에서 판매한 총 천 백 여 개가 매진됐다. 이는 SK-II가 애초에 예상했던 CC크림 판매 수치인 17일 분량을 5일 만에 소진한 것이다.

이러한 소비자 반응에 대해 SK-II 면세점 담당 안지은 과장은 "스킨케어 강자인 SK-II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CC 크림에 대한 소비자 기대감이 높았던 것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게 된 것 같다" 며 "한국 여성들이 워낙 깨끗하고 빛나는 피부에 대한 열망이 높고 특히 SK-II CC 크림과 같이 화이트닝 에센스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베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렇게 인기를 끌 수 있었고 정식 출시 후에도 판매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정식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하기도 전에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것에는 SK-II 뷰티 카운셀러들의 역할도 컸다. 특히 제품을 미리 경험해본 뷰티 카운셀러들이 CC 크림의 제품력에 대해 매우 흡족해 하며 판매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 것이 고객들의 지갑을 여는데 원동력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SK-II 오라액티베이터 CC 크림은 화이트닝 에센스 성분이 40%나 함유돼 스킨케어 효과와 동시에 고급스럽게 빛나는 극광 피부를 연출 할 수 있는 CC크림이다. 특히 '데이 소프트 오라 콤플렉스'는 피부 본연의 자연스러운 피부 빛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며 멜라닌의 과잉 생성을 컨트롤하여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화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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