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어반파머스는 아름답고 깨끗한 제주에서 허브를 재배해 그 원료로 다양한 허브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화장품 회사다.

현재 천연 화장품과 목욕제, 모기퇴치제, 천연비누, 아로마 향초, 허브티 등 다양한 제품이 시판하고 있다. 특히 로즈마리, 라벤더, 세이지 등 제주 환경에 적합한 40여종 허브 모종 300,000본 이상을 확보하고 1만5,000평 규모의 유기농 생산 농장을 운영 중이다.

연간 100톤 이상의 허브 가공설비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재료 생산설비를 비롯해 1차 가공과 2차 가공을 통한 제품 개발과 판매를 진행 중이다. 또 서귀포시 피닉스 아일랜드 리조트내 ‘허브올레’,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내 ‘허브올레’ 두곳에 독립 브랜드숍을 운영하면서 자체 온라인몰과 면세점, 백화점,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등 시판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며 해외 수출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 중이다.

제주산 허브 원료재배 화장품 개발

어반파머스 제품은 무엇보다 제주도 자체 허브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환경에서 원료 허브를 생산하고 제품 제조까지 같은 장소에서 이루어져 신선한 제품을 빠르게 공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주 토양은 섬 전체에 현무암이 많아 물빠짐이 좋고 알맞은 태양과 바람의 조건에 따라 허브가 자라는 데에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제주 대표 세계적인 허브 브랜드 지향

어반파머스는 원료의 재배, 제품의 생산, 유통의 과정을 관광자원화해 제주도만의 문화산업으로 확대시킨다는 전략에 따라 화장품을 제조한다. 특히 프랑스 프로방스의 ‘라벤더’처럼 제주의 허브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성분과 효능을 발굴, 개발하고 있는 상태다.

‘향기’를 소재로 한 콘텐츠로서 허브는 단순히 화장품 소재의 가치만 가진 게 아니기 때문에 1, 2, 3차 산업의 융합을 통해 제주의 특별한 환경에서 허브와 관광이 어우러진 ‘제주형 허브 테마 사업’을 전개해 나아가고 있다.

어반파머스 브랜드 특징

어반파머스는 아름답고 깨끗한 세계자연유산 제주에서 친환경 유기농 무농약으로 운영되는 제주허브농장 ‘허브올레(Herbolle)’에서 직접 허브를 재배해 그 원료 다양한 허브제품을 제조, 생산 유통한다. 원료 생산부터 제품생산까지 같은 장소에서 이루어 지는 셈이다.

핵심 원료 성분 효능 효과

▲ 로즈마리 : 제주산 로즈마리 플로럴워터, 에센셜 오일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인 로즈마리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허브이며 그 이름은 라틴어 Ros(이슬)와 Marinus(바다)의 합성어인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으로 해변가에서 독특한 향기를 발한다는 의미에서 유래됐다.

피부에 유해한 외부 물질의 활성을 잃게 하거나 제거함으로써 피부 과민 반응 및 문제성 피부 관리에 관여하며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 가늘고 힘이 없는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모발 손상예방에 도움을 주며 손상된 모발을 보호한다.

▲ 라벤더 : 제주산 라벤더 플로럴 워터, 에센셜 오일

수천 가지 허브 가운데 가장 인기가 좋으며 허브의 여왕으로 꼽히는 라벤더는 라틴어의 '씻다(lavare)'라는 의미의 어원처럼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입욕제로 사용됐다.

피부 주기의 순환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피부층으로의 전환을 돕고 피부에 편안한 진정을 부여하는데 관여한다.

깊고 풍부한 향기로 기분정화는 물론 강력한 보습력으로 건조한 피부에 효과적이며 지친피부를 생기 있게 해 준다.

▲ 페퍼민트 : 제주산 페퍼민트 플로럴 워터, 에센셜 오일

페퍼민트에 함유된 멘톨 성분은 청량감을 제공하고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 관리에 도움을 준다. 피부에 컨디셔닝을 부여해 활력 있는 피부로 가꿔 주고 피부 속 수분 증발을 차단하여 보습력을 유지시켜 촉촉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 티트리 : 제주산 티트리 플로럴 워터, 에센셜 오일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원주민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손상된 피부에 사용할 정도로 피부 트러블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피부에 해로운 외부 물질의 활성을 잃게 하고 피부에 정착해 증식하는 것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모공의 수렴 작용에 관여하고 피부에 컨디셔닝을 부여해 활력 있는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어반파머스 제품 라인

헤어케어 (로즈마리 리페어 헤어샴푸)

제주허브농장에서 자란 상쾌한 제주산 로즈마리오일 향이 두피 깊숙이 흡수되어 샴푸 후에도 개운함을 유지시켜 준다.

특히 로즈마리의 혈액순환 촉진 성분이 가늘고 힘이 없는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두피건강 회복에 도움을 준다. 민감한 모발에는 비듬이나 가려움을 덜어주어 모발과 두피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시켜 준다.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두피와 모발에 자극이 거의 없어 마음 놓고 사용 가능한 천연 샴푸이다. 정제수 대신 직접 생산한 라벤더수와 라벤더오일, 로즈마리잎수로 만든 제품이다.

스킨케어 (리치 버블 클렌징 포 맨 내추럴)

코코넛에서 추출한 부드러운 천연 계면활성제와 사과에서 추출한 순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뻣뻣한 느낌이나 따끔거림과 같은 피부자극이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세안과 동시에 면도를 할 수 있어 남성 피부에 적합한 제품이다.

제주산 티트리를 사용해 피지에 의해 피부가 번들거리는 것을 막아 주고 피부를 깨끗하고 상쾌하게 유지시켜 준다. 주요 유효성분은 티트리잎수(제주산), 티트리오일(제주산), 로즈마리오일(제주산)이다.

바디케어 (라벤더 스무스 바디워시 내추럴)

제주허브농장에서 자란 라벤더의 깊고 풍부한 향이 몸의 긴장을 완화시켜 주며 샤워 후에도 상쾌함을 유지시켜 준다. 스위트아몬드오일, 올리브오일 등 보습작용이 뛰어난 순식물성 오일만을 사용하여 순하고 부드러우며 연약하고 민감한 유아들도 함께 사용하실 수 있다.

아로마 (쿨링바디 스프레이)

제주허브농장에서 자란 제주산 페퍼민트잎수와 멘톨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에 지친 전신을 시원하게 풀어 드리며 상쾌하고 청량감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시원하고 상쾌한 박하향의 페퍼민트오일은 졸음을 방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어 기분전환 및 항상 즐거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주요 유효성분은 페퍼민트잎수(제주산), 정제수, 에탄올, 폴리소르베이트80, 페퍼민트오일, 멘톨, 레몬오일, 진저오일, 베르가못열매오일 등이다.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다.

팩 (로즈마리 아로마테라피 하이드로 마스크 팩)

보습력이 뛰어난 제주산 로즈마리잎수가 지치고 생기잃은 피부에 수분막을 코팅한 듯 촉촉함과 생기를 부여해 주고 은은한 로즈마리 향기가 기분까지 정화시켜 준다.

어반파머스 영업 마케팅 계획

지금까지 해외 시장에 집중적으로 영업, 마케팅을 전개 점차적으로 해외 마켓에서 성과가 이루어짐에 따라 2016년은 국내 영업, 마케팅에  비중을 높일 예정이다.

또 올해 출시될 기초화장품 세트를 지속적인 해외국내전시 참가로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국의 한국 화장품 유통업체(Peach & Lily)를 통해 미국 Macy’s  백화점 판매를 시작한 상태다.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 제주에 직영 매장을, 메종글래드호텔( 구 그랜드호텔) 토스카나 호텔, 켄싱턴제주호텔, 부영호텔(입점확정), 대명리조트제주에 위탁매장을 운영중이다. 신라면세점 제주, 롯데면세점 제주, JDC 공항면세점에도 입점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