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최신 뷰티 성분으로 ‘버섯’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 YAHOO beauty)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에서 최신 뷰티 성분인 버섯을 이용한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야후뷰티(YAHOO beauty)는 “9월이 국가가 지정한 ‘버섯의 달’임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공교롭게도 버섯은 아름다움을 위한 최신 화장품 성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버섯 성분이 포함된 세럼과 같은 화장품을 통해 버섯의 풍부한 건강한 성분의 힘을 활용하고 있다”며 “버섯은 항염증, 향균, 면역 강화 등의 작용을 하며 비타민D 성분이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야후뷰티는 “버섯 성분이 좋다는 것이 새로운 사실은 아니지만 아시아에서 한약은 수세기동안 버섯의 힘을 빌려왔다”말했다.

1. GROH Ergo Boost Starter Kit

GROH의 설립자인 마빈 하우스만(Marvin Hausman) 박사는 신경 퇴행성 질환에 대한 의학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환자들의 손톱과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빠르게 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하우스만 박사가 버섯 추출물이 세포의 가장 중요한 보호장치 중 하나임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몇 년 후 하우스만 박사는 버섯추출물을 이용해 머리카락과 손톱과 피부 등의 건강을 지원하는 강력한 뷰티 제품 라인을 출시했다.

2. Dr. Alkaitis Organic Beautifying Mask

알카이티스(Alkaitis) 박사가 새로운 마스크 출시를 공식화 했을 때 그는 출시 제품에 대해 ‘마법의 숲 버섯 콤플렉스’라고 명명했다. 이 마스크에 사용된 버섯은 환각 성분이 없는 강력한 치료버섯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에는 눈가 잔주름을 완화해 주며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수분을 지속시켜 준다. 또 강력한 황산화 성분이 포함돼 있다.

특히 ‘영지’라고 불리는 버섯은 중국 의학에서 강력한 항박테리아와 항염증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고슴도치 버섯’에는 상처를 치유하며 부드럽게 피부를 해독하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3. Osmia Organics Luz Facial Brightening Serum

이 세럼은 호박과 표고버섯 추출물을 결합했다. 스페셜 오일 전달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항 노화 효과를 발휘한다.

Osmia Organics 설립자인 세라 빌라프란코(Sarah Villafranco)박사에 따르면, 표고버섯에는 강력한 항염증과 항산화 기능을 하는 성분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피부를 맑게하고 각질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표고버섯 추출물은 세포 회전율을 높여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

야후뷰티는 이외에도 버섯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 제품으로 △Dr. Andrew Weil for Origins Mega-Mushroom Skin Relief Micellar Cleanser △One Love Organics Vitamin D Moisture Mist △Jurlique Nutri-Define Multi-Correcting Day Cream △Red Flower Lymphatic Phytopower Sea Cleanser and Masque 등을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