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iul 7 Days Mask Sheet Set. (사진출처 : 야후뷰티) |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대형 쇼핑몰인 타겟에 한국 뷰티 제품이 봄 컬렉션으로 소개되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야후뷰티(Yahoo Beauty)는 최근 이 달 대형 쇼핑몰 타겟(Target)에 신제품 런칭을 앞둔 한국 뷰티 기업에 대해 보도했다.
야후뷰티는 “에센스, 시트마스크, BB크림의 공통점은 스킨케어에 일각연이 있는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무궁무진한 한국 뷰티 카테고리의 작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들”이라며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를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없어 아쉬웠던 소비자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타겟은 큰 변화를 맞이하며 공식적인 2017년 컬렉션을 위해 K-뷰티와 손을 잡았다”며 “타겟 매장 뿐만 아니라 타겟 공식 사이트에서도 K-뷰티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에 K-뷰티 기업 피치앤릴리(Peach&Lily) 알리시아 윤(Alicia Yoon) 대표는 이번 타겟 K-뷰티 컬렉션 선발 과정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표는 “특별하면서도 혁신적인 K-뷰티 제품을 제안하는 등 모든 과정이 흥미로웠다”며 “눈길을 끌기 위한 술책으로 보이기보다는 제품 자체가 실제로 효과적이고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윤 대표는 “K-뷰티에 익숙한 소비자 또는 그렇지 않은 소비자를 떠나 모든 피부타입에 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별했다”며 “고려해야 될 부분이 많았지만, 컬렉션을 위한 이 모든 과정에 대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 Lagom Spray Skin Texture Improvement Facial Toner. (사진출처 : 야후뷰티) |
윤 대표는 이번에 타겟에 선보이는 봄 컬렉션 중 에이프릴스킨(April Skin) ‘Magic Stone’, 24/7 ‘Touch-up Skin Perfecting Cream’, 라곰(Lagom) ‘Mist Toner’를 주목해야 될 제품으로 꼽았다. 특히 야후뷰티는 현재 K-뷰티를 이끌고 있는 뷰티 트렌드에 주목했다.
이에 윤 대표는 “스파-홈 케어 트렌드가 요즘 한국 뷰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집에서 직접 집중적인 스킨케어를 할 수 있는 혁신적으로 흥미로운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겟이 어떤 이유로 K-뷰티 제품을 중요한 뷰티 카테고리로 포함시켰는지에 대해 윤 대표는 “K-뷰티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제품 범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타겟이 현재 볼 수 없는 새로운 뷰티 제품을 소비자에서 제공하고자 한다”며 “K-뷰티의 인기는 뷰티 전반의 트렌드를 가져오고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또 K-뷰티가 미국 내에서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에 대해 텍스처, 향, 성분, 성능, 패키지 등 제품의 독특함과 새로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 K-뷰티는 독특함과 새로움과 동시에 놀라운 결과를 제공한다”며 “피부타입에 맞는 K-뷰티를 사용한 소비자들이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타겟은 오는 1월 22일 2017년 봄 컬렉션에 새로운 K-뷰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