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 광채위한 새로운 계열의 티로시나아제 억제제 일부 미백 화장품 원료는 이미 존재하지만 특히 인체 티로시나아제에 대한 효과는 모든 경우에 직접적으로 측정되지 않았거나 시험관 내에서 확실한 성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일부 활성 성분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일부 화장품 관련 법규에 따라 사용이 제한되기도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피부 친화적인 새로운 미백 원료를 찾기 위한 노력으로 유망한 후보 물질이 개발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티로시나아제 억제 효과가 뛰어난 새로운 종류의 활성 성분인 호르다틴(hordatines)을 함유한 보리 배아 추출물을 소개한다. 이 분자의 큰 잠재력은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확인된 티로시나아제 구조에의 분자 도킹을 통해 밝혀졌다. 피부 색소의 변화와 피부색은 피부의 외관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의 김병훈 대표이사 등 경영진 3명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오늘(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김병훈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원 3명이 자사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김병훈 대표이사는 개인 명의로 총 금액 약 32억 원 규모(총 11,000주)의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또 신재하 부사장은 자사주 1,000주(약 3억 원)를, 정재훈 상무이사는 100주(약 3천만 원)를 장내 매수했다. 이번에 경영진이 매수한 수량은 총 12,100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약 0.16%다. 에이피알이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원이 자사주 매입을 실행한 것은 올해 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처음이다. 통상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지분율 확대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비건 제품이 주요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비건 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그 열풍이 뷰티 시장으로까지 이어졌다. 이에 업계에서는 동물성 원료 사용, 동물실험이 없는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비건 경쟁에 뛰어들었다. 비건 시장 규모가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뷰티 시장의 비건 열풍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야다(YADAH, 대표 강은미)은 피부에 유해하지 않은 양질의 성분을 사용한 제품을 생산하며 ‘비건 뷰티’ 열풍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해외 전용 제품을 포함해 야다의 판매 제품 중 약 50%가 엄격하고 깐깐한 기준을 갖춘 국제 인증기관인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의 비건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제이투케이바이오(420570)가 국내 인디 브랜드 고객사 다변화와 대기업향 침투 확대,해외 현지업체로 고객사를 확장하면서 올해영업이익이 9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K뷰티성장과 함께본격적인 실적 확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란 분석이다. 천연 바이오 소재 전문업체 제이투케이바이오는 2014년 설립해 올해 3월교보11호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천연물과 발효미생물로부터 추출한 성분을 기반으로 미백, 주름방지, 자외선 차단, 피지 조절 등의 기능성 화장품 신소재를 생산해 국내 주요 화장품 ODM 업체와 브랜드사를 포함해약 300여 개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SK증권은 제이투케이바이오가 올해 연결 매출 358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5.7%, 6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셀바이오휴먼텍(318160)이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한국콜마와 화장품용 섬유소재 개발 기술제휴를 체결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이번 기술제휴는 한국콜마의 화장품 개발 기술과 셀바이오휴먼텍의 셀룰로스 기반 부직포 생산, 개발 기술을 결합해 뷰티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제휴를 통해 한국콜마가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 내용물을 셀바이오휴먼텍이 제조하는 섬유 소재에 적용해 새로운 화장품용 섬유 소재를 개발한다. 셀바이오휴먼텍 연구개발소장은 "기능성 섬유소재 개발과테스트 결과가 매우 긍정적이며친환경 소재와 기능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 탄생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ESG 경영이 중요시되는 현재 시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맥스클리닉이 일본소비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현지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LLECTION with KCON JAPAN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하고CJ E&M이 주관하는 KCON 행사는 2012년 미국에서 시작해K팝 공연과 뷰티, 푸드 등 K컬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이 융합된 페스티벌이다. 맥스클리닉은 40개의 우수 기업만이 참가할 수 있는 ‘K-COLLECTION with KCON JAPAN 2024’에 선정되어 일본 소비자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날 계획이다. 맥스클리닉은 행사 부스에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MZ 대표 뷰티 쇼핑 플랫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럭셔리화장품 설화수를 만날 수 있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 내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 ‘럭스에디트’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를 입점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설화수는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MZ 고객층을 확장하고올리브영은 프리미엄 뷰티 경쟁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일으키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복안이다. 올리브영과 설화수의 만남은 초반부터 큰 흥행을 거뒀다. 8일 오후 설화수 론칭 약 1주일 만에 설화수 도산 플래그십에서 진행된 ‘올영라이브’의 매출은 7억 원을 돌파했으며누적 시청자 수는 또한 35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날 ‘올영라이브’를 시청한 시청자 중 30대 이하 고객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북도 중소기업 인증 브랜드 실라리안이 중국 캔톤페어에 참가해 바이어 상담 180건, 상담액 550만불, 계약액 196만불의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인증 브랜드 실라리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35회 캔톤페어(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에 10개사가 참가했다.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를 방문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현황, 판매전략 등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수출 노하우를 배웠다. 캔톤페어는 1957년 광저우에서 처음 개최한 이래로 약 70년 역사를 가진 중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세계적인 수출입 무역박람회다.이번 캔톤페어에 참가한 실라리안 기업은 홍삼, 대추 제품, 즉석조리 제품, 과일음료, 전통차, 인견 제품 등 우수제품을 선보여 세계 각국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