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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신한카드와 업무 제휴 협약 체결

방문판매원과 고객 혜택 강화 위한 협력 약속

김용석 기자 fineview@cosinkorea.com
등록 2014.09.15 14:11:00

▲ 전략적 업무 제휴 조인식에 참석한 아모레퍼시픽 Luxury 사업부문 류제천 부사장(왼쪽)과 신한카드 이재정 부사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용석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이 신한카드와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과 신한카드는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를 통해 제품을 구입할 경우, 상시 2-3개월의 무이자 할부 및 결제 금액의 10%를 페이백(*전월 실적 25만원 이상, 월 최대 2만원 한도)으로 제공해 주는 등 알찬 혜택을 가진 ‘마이아모레 신한카드’를 2009년 출시한 이래 방문판매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이에 본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의 체결을 통해, 제휴카드의 지속적 혜택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포함하여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본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카운셀러의 영업 활동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함으로서 300만 명의 고객들과 관계를 맺으며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전국 3만 5천여 ‘아모레 카운셀러’의 수익 강화에도 힘쓰게 된다. 해당 혜택은 올해 4분기에 시행되며, 양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카운셀러 대상의 혜택 확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조인식은 지난 9월 11일 신한카드사 본점에서는 아모레퍼시픽 Luxury 사업부문 류제천 부사장과 신한카드 이재정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의 협업에 대한 조인식이 진행되었다.

아모레퍼시픽 Luxury 사업부문 류제천 부사장은 "아모레퍼시픽과 신한카드는 각각 화장품 방문판매와 신용카드 분야의 1위 업체로서, 고객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왔다" 고 전하며, "향후 양사간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아모레 카운셀러 및 방문판매 고객들이 더욱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아모레 카운셀러의 노고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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