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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페어서 눈길 끈 화장품 업체는 어디?

향수 전문 업체 아프리모, 호주 천연 화장품 pureal 등 눈길

김용석 기자 fineview@cosinkorea.com
등록 2014.11.24 21:07:00

▲ 향수전문업체 아프리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용석 기자] G-페어 코리아에 화장품 패션 업체 87개 회사가 참가한 가운데 몇몇 업체들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향수 쇼핑몰 분야 랭키닷컴 1위를 차지하기도 한 향수전문업체 아프리모는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었다.

아프리모의 정성관 대리는 "바이어 구매 상담이 20~30건에 달한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또 호주에서 온 두 젊은 여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연 화장품 전문 브랜드 pureal의 김예진 대표와 이경임 이사가 그들이다. 28살인 김예진 대표는 호주에서 모나시 약대를 나왔다. 올해 호주에서 설립한 pureal 천연 화장품 회사의 천연 화장품 제품에 많은 여성들이 문의를 하기도 했다.

▲ pureal의 김예진 대표(왼쪽)와 이경임 이사.

한편, 올해 17회인 G-페어 코리아는 대한민국 최대 중소기업 전시회로 약 800여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해마다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맞춤 비즈니스 상담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려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일종의 박람회다. 지난해 열린 행사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여해 약 6억78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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