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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꿀 피부 만드는 비법 '클렌징' 노하우

잘못하면 피부 손상…자극없는 거품세안, 미온수, 약산성 클렌저 사용해야


 
▲ 클렌징을 더욱 꼼꼼하게 해야만 꿀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태희 기자] 클렌징은 건강한 피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단계다. 요즘같이 건조한 날이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거칠어진다. 이런 건조한 피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클렌징을 더욱 꼼꼼하게 해야만 꿀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클렌징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브랜드 들이 다양한 종류의 클렌저들을 내놓는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클렌징 제품과 다양한 사용법 때문에 소비자들을 사용법에 혼란이 오기도 한다.


 


 
▲ 클렌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여 피부가 푸석해지거나 탄력을 잃는 등 피부에 데미지를
 입는다.
 

이 결과 클렌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여 피부가 푸석해지거나 탄력을 잃는 등 피부가 데미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런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하여 클렌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클렌징의 기본은 청결, 손부터 깨끗하게



 
▲ 클렌징의 시작은 먼저 깨끗하게 손을 씻는 것이다.

 

클렌징의 시작은 먼저 깨끗하게 손을 씻는 것이다. 손의 세균을 확인하기 위해 손을 세균 배양 슬라이스에 손도장을 찍고 나서 24시간 배양을 했더니 손에서 수백 개의 대장균과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 이렇듯 세균에 쉽게 노출된 손으로 클렌징을 하면 손에 있는 세균이 피부로 옮겨져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클렌징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거품세안으로 자극 없는 클렌징



 
▲ 자극없는 거품세안이 피부에 도움이 된다.

 

클렌징을 하면 손으로 박박 문지르는 사람이 있다. 이 클렌징 방식은 정말로 피부에 잘못된 방법이다. 이 방법은 피부에 자극을 주는 방법으로 피부의 노화를 빠르게 진행 되는 것 뿐 아니라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킨다. 그렇기 때문에 클렌저를 사용할 때는 충분한 거품을 낸 다음 손가락을 이용해 안에서 바깥으로 원을 그리듯이 하여 자극 없이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뜨거운 물 보다는 미온수를 사용해야



 
▲ 피부의 온도와 비슷하고 자극이 덜 한 미온수를 사용해야 피부에 자극이 덜하다.
 

클렌징을 할 때는 뜨거운 물 보다는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람의 체온은 약 36.5'C이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경우에 피부에 자극이 된다. 따라서 피부의 온도와 비슷하고 자극이 덜 한 미온수를 사용해야 한다.

 

피부 pH와 맞는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 추천


사람의 피부는 pH 4.5~6.5의 약산성이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클렌저는 pH 10의 약알칼리성이다. 이런 약알칼리성을 띠는 클렌저를 사용하면 피부의 pH 밸런스가 무너지고, 피부가 알칼리성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피부가 당기는 느낌을 받으며 자극을 받는다. 따라서 약산성인 피부의 pH 밸런스를 지켜 주고 저자극적이며 피부 친화적인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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