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이지코스텍의 아임페이스 바이오 셀톡스 마스크가 국내를 넘어 해외 유수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바이오 셀톡스(BIO-Celtox)는 천연미생물인 아세토박토 자일리늄(Acetobacter Xylinum)을 대량배양기술을 이용해 천연원료(코코넛 과일수)와 발효해 개발한 고분자 자연유래 시트이다.
이 제품의 히트요인으로는 파라벤 프리의 바이오 셀룰로오스를 개발해 기존 시트의 특이 화학취와 자극을 제거한 우수한 품질의 원단이라는 점과 제품의 뛰어난 품질력이다. 사용해 본 소비자들은 마치 피부와도 같은 밀착감은 물론 특히 마스크팩을 하고 나서 바로 촉촉함의 차이와 피부결이 달라지는 걸 느꼈고 아침이 돼서도 건조함을 못 느낀다고 한결같이 전한다.
이지코스텍 이선영 대리는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부단한 R&D 투자와 연구개발로 고품질의 바이오 셀룰로오스 양산 준비를 완료해 빠르게 마스크팩 시장에서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하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베트남 현지공장의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 원단 공급사업과 완제품 마스크 OEM 사업 2가지를 동시에 실현해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과 대량 생산체제를 갖추고 베트남 현지공장의 철저한 QC 관리를 통해 전수검사 공정과 살균공정을 진행 중이다.
이로서 유럽과 해외 메이저 업체의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통과하는 등 세계 속에 바이오 셀톡스 마스크가 널리 유통되고 있다.
최대 화장품 유통사인 세포라에 제품을 론칭한 이지코스텍은 세포라 전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왓슨과 사사, 봉쥬르, 영국의 로디알사까지 제품을 공급하며 높은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 이지코스텍 고객사. |
이와 같이 이지코스텍은 다양한 글로벌 업체와 OEM 공급에 대해 100만 달러의 초도 발주를 시작으로 연간 7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매년 200~300%의 해외 매출 신장을 거듭 갱신하고 있다. 설립된 지 10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매년 50~70% 의 고속 성장을 거듭해 올해는 전년대비 2배 가까운 매출신장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세계시장에서 바이오 셀룰로오스 패치로는 최다수의 패치타입을 보유하고 있는 점 또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내달 중순 오산에 CGMP 시설을 갖춘 신규 공장이 준공 완료됨에 따라 더욱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과 생산능력 확대로 수주량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