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주성식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은 전현직 임직원 간의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퇴직자 지원 강화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band.amorepacific.com)를 운영한다고 12월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들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 회원간 경조사 소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경력증명서 온라인 신청과 발급, 동호회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개인 사정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퇴직자들을 위해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마련하고 내년부터 특정 직군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해당 사이트는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기기의 종류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자유롭게 조절되는 반응형 웹사이트 형태로 구현해 웹 접근성도 강화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기기로 접속하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양민주 아모레퍼시픽 인사팀장은 “아모레퍼시픽 밴드 사이트가 전현직 임직원들이 상호 교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밴드 사이트는 ‘band.amorepacific.com’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키워드 검색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