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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용학회 새회장에 건양대 노영희 교수

12월 13일 "K-뷰티 대변하는 수준 높은 학회로 도약할 터"


 
▲ 제42회 한국미용학회 추계학술대회 단체사진. (사진 출처 : 한국미용학회)

 

[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전국 최초의 메디컬 인재 양성학과인 건양대학교 의료뷰티학과 노영희 교수가 지난 12월 1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한국미용학회 주최의 제42회 추계학술대회와 정기총회에서 12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 한국미용학회 12대 신임 회장 노영희 교수.
이날 신임 노영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K-뷰티 글로벌화의 실용 방안을 모색하려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한국미용학회가 K-뷰티를 대변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학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노 신임 회장은 "이제 K-뷰티의 글로벌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용 방안을 마련할 때이며, 우리나라 뷰티 인력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덧붙였다.

 

노영희 교수는 건양대학교 의료뷰티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2005년 당시 4년제 뷰티학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야겠는 생각으로 다른 학교와 달리 건양대학교에 대학병원이 있는 점을 활용해 의료뷰티학과를 개설했다.

 

한국미용학회는 K-뷰티 뿐 아니라 의료뷰티학과 발전을 위해서도 뷰티 산업의 선진국에 인프라를 분석하고 있으며, 또 외국 뷰티 관련 우량 기업과 산학협력을 맺어 한국의 뷰티 전문 인력의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의료뷰티학과를 이끌고 있는 학과장으로서도 한류의 영향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뷰티관광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와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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