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자세를 통한 2015년 새로운 변혁과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1월 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열린 코스메카코리아 2015년도 시무식에서 조임래 회장은 중국소주유한공사 공장 개소와 기술 연구소의 연구원 승격,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등 지난해 이룬 업적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조 회장은 "이제는 외형적 발전과 함께 내면적 성장을 추구하는 2015년을 만들어 나가야 할 때" 라며 "이를 위해서는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치는 '제구포신'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무리 큰 먹이감도 넘어뜨리고야 마는 늑대 떼와 같이 회사의 목표를 향해 전 조직원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때 우리의 꿈도 이루어질 것" 이라며 전 직원 단합을 통한 고객만족과 목표달성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5년의 키워드로 '새로운 도전 High Five'를 선정했다. ▲Mega Product 개발혁신 ▲Individual Marketing ▲고객감동 서비스 ▲생존원가 실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다섯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품질, 책임, 소통, 글로벌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승진자 발표와 함께 매출기여와 혁신활동 등에 앞장선 직원에게 수여하는 공로상과 1년 미만 입사자에게 주어지는 슈퍼루키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